[일반화 하거나 혐오 조장하려는게 아니라 제가 느낀게 이렇고,
해외와 접점이 있는 분들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맛점들 하셨나요?
저도 어찌하다 보니 외국 여자친구들도 사귀어 보고 (당연히 한국 여자친구들도)
단기 유학도 다녀왔고...
미국, 독일, 중국, 일본 친구들이 많은 사람입니다.
한국인 친구들도 미국, 독일, 중국 가서 결혼해서 사는 친구들도 있고요.
특히 일본 친구, 지인, 부부들이 많은데
일본에서는 대체로 한국 여자의 이미지는
1. 예쁘다
2. 스타일이 좋다 (몸매가 좋다)
3. 성격이 예민(까칠)하다.
4. 입술이 빨갛다.
이정도 들어본거 같네요.
그런데 이걸 떠나서 제가 느끼기에는
(나쁘다는 의미가 절대 아님)
한국처럼 연락 자주하고, 관심 요구, 자주 삐치고... 이벤트 데이에
특히 외국인 여자친구들이랑 사귀면서 느낀거지만 여자들끼리의 남자친구 비교와 자랑은
외국에 비해 심한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걸 나쁘다 뭐다 평가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고
이런 타입의 성격이 대체로 외국 남자들에게는 (한국 여성들과 사귀었던)
좋은 이미지는 못 받는거 같더군요...
(+중국은 조금 예외이긴 합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결론은 베스트 글을
혐오를 '조장' 하는 글로 보기 보다는
혐오를 '조장 할 수도 있고', 그냥 누군가의 '의견'이라고 볼 수도 있고
'저런 의견이 다수 존재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할 수 도 있다는 겁니다.
(심지어 제 지인중에 국제 부부로 (유럽쪽) kbs 모 방송에 출연한 사람도 있는데
남자끼리 이야기 할 때는 베스트 글 같은 반응입니다. 물론 당연히 그 분은 아내분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런 베스트 글을
무조건 적으로 혐오로 몰아가는 것 보다는
저것을 읽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잘 필터링 할 수 있는 사회가 건전한 사회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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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정말로 베스트 글 같은 경험이 많다고 경험한 사람도 있다
-> 무조건 혐오글로 치부하는 무리
-> 글을 읽는 사람이 잘 판단해야지 모든걸 혐오로 치부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p.s 며칠 전에 클리앙에서 구글의 중성 이미지 이모티콘 소식 글에 탈모인 이모티코은 왜 없냐고.
탈모인 혐오냐는글을 본게 생각났습니다...ㅋ
한국여자가 좀 더 쎈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연락빈도나 기념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쪽에서 말하는 한남충들. 현실에 있죠. 그걸 바탕으로 님이 한남충의 카테고리에 묶이면 그게 혐오에요. 걸러들어야 할 얘기가 아니고요.
나는 한남충 아니니까 같이 묶여도 기분 안나쁜가요?
한남충의 정의가 뭔지부터 정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한남충 단어 듣기만 했지 정확이 뭐가 해당되는건지 잘 몰라서요...
+ 제가 느끼는 한국 여자들의 '대체적인' 성격에 대해 이야기 한건데, 갑자기 한남충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2천590만명의 성격을 카테고리화 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놀랍습니다.
모두가 공통적이란 뜻은 없었습니다..
말 장난 하자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글을 적었습니다..
이 얘기에 대해 -> 무조건 혐오글로 치부하기는 무리 / 글을 읽는 사람이 잘 판단해야지 모든걸 혐오로 치부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라고 말할 수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전라도 출신 중 사기치고 다니는 놈들이 있으니 무조건 혐오발언이라 치부하기는 무리인가요?
이렇게 설명해드려도 이게 왜 혐오발언이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신다면 님은 아마 아무데서나 인종, 지역, 성별 차별 등 혐오발언을 일삼으실겁니다. 본인은 그들을 혐오한 적이 없다는 착각 속에서 말이죠.
그렇게 말 할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아 저사람은 저런 경험을 많이 했구나'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본인의 경험에 맞춰서 '대체적'이 '일부'로도 바뀔 수 있는 부분이고요.
본인의 경험이 이렇고, 그 경험에 따라 단어를 고민해서 발언을 하는데 그것을 무작정 혐오로 취급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 기회로 제가 진지하게 혐오를 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혐오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다시 고민해 보겠습니다.
보다 정치적으로는 자유한국당과 보수세력 다체에 대해 혐오표현이 일상화하고 있지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베 워마드에 무고한 사람이 있다고 믿는 사람은 일베 워마드를 패는게 혐오로 느껴지겠지만 제 생각을 물으시니 저는 그곳에 무고한 사람이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자유한국당과 그 지지자들에 대한 혐오는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가급적 발언을 삼가거나 수위를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한국에 사는 여자들 중엔 그렇게 같이 묶여 맞을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댓글을 썼고요. 답변이 충분히 됐을까요?
제 글은 제가 생각하는 대체적인 성격이 이런데, 이게 외국 남자들에게 호감이 가는 성격이 아니지 않냐? 그러니 원 베스트 글을 무작정 혐오 글로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냐? 였습니다.
한국 여자를 묶어서 욕하려는 의도는 정말 하나도 없었고, 외국 남자들에게 환영받지 않는 성격이 다수 있다는 글 자체가 한국 여자를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냥 그 현상 자체로만 생각했으니까요.. 반대로 한국 남자들이 대체로 아내가 시댁에 더 신경써주길 바라는데 서양 여자들한테 호감받기 어렵지 않냐? 라고 써도 아무 생각 안들었을거 같기 떄문에 쓴 글 입니다. 그냥 현상일 뿐이니까요.
오해가 있으셨거나 기분이 상하셨으면 푸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은어는 맞는 집단에 가서 사용해주세요
한국여자에 글쓴 분 어머니도 포함되어있는걸 생각하세요.
지금하고 다릅니다. 전 대한민국은 그세대의 여자들이 이끌었다고 봅니다.
왜 갑자기 전 세대의 어머니들 이야기가 나옵니까?
그건 님의 해석일뿐이지요?
글 어디에 세대를 한정시켰나요?
가족 예들 드는 순간 토론하지 말자는 거죠.
뭔가 참 공격적이신 분이군요. 뭐.. 찬찬히 설명해 드릴게요.
원글에서는 '외국인과 사귀는 한국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그러면 보통 글을 읽은 저 같은 사람들은 '아 이 사람이 외국인과 사귀는 케이스가 많은 연령대의 한국여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지요.
물론 중년 이상의 여성분들이 서양인들과 사귀는 사례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대체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충분한 표본이 있는 연령대는 특정 계층으로 한정되어 있지요.
따라서 이 글에서의 여성의 세대는 '외국인과 사귀는 케이스가 많은 연령대의 한국여성'으로 한정되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글에 대해서 어머니 세대랑 젊은 세대의 여성을 한 그룹으로 묶는 건 매우 부적절 하다 할 수 있겠죠. 그럴 필요도 없고요.
그러니 다시 한번 물어 볼게요.
왜 갑자기 전 세대의 어머니들 이야기가 나옵니까?
음? 님의 첫 댓글에 대한 대응입니다만?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지요.
본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그래서 님의 해석이라는겁니다.
제목 뭐라고 되어있나요?
글쓴이는 주변의 예를 들어서 '한국 여자들의 성격은 대체로 환영받지 못한다' 라고 결론을 내린겁니다.
이게 어딜 봐서 젊은 세대에 한정시킨겁니까?
@LastLuv님 은 원글이 '모든 여성들에 대한 일반화'라고 받아 들이신 것이군요.
글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고자 한다면, 글 전체를 보고 원글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한 뒤 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당연한 절차일 것입니다.
@LastLuv님 께서는 제가 한 이야기가 본문에 대한 저만의 해석이라고 하시지만 그런 식의 논리로 접근한다면 @LastLuv님의 이야기도 님만의 해석일 수 있는 것이죠.
저의 의견으로는 @LastLuv님께서는 원글자가 써 놓은 여러 문장들 중에서 특정 문장을 잘못 해석하시고 그것에 대하여 과잉반응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원글의 한국 여자의 세대가 한정되었다고 생각한 이유는 이미 위의 댓글에 그 근거를 써 드렸고요.
그렇다면 제가 묻겠습니다.
@LastLuv님 은 어떤 근거로 원글의 한국 여성이 젊은 세대로 한정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건 말입니다, 글쓴이는 세대를 한정시키기 위한 어떤 언급도 없기 때문입니다.
달빛연구자님은 특정 부분을 들어, 글쓴이가 굳이 적시하지 않은 내용으로 한정시키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광의의 한국여자로 표현을 했는데, (제목 및 결론)
달빛연구자님은 그걸 협의의 젊은 한국여자로 한정시켰으니
이걸 두고 해석이라고 하는겁니다.
글쓴이는 한국여자라는 글자를 사용했을 뿐 이걸 두고 한국여자 전체세대가 그렇다 혹은 특정세대가 그렇다라고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글쓴이의 표현이 광의의 한국 여자라는 것도 @LastLuv님 의 자의적인 해석일 뿐이죠.
그리고 본문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사귀고 데이트하는 젊은이들의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이 글에서의 한국여자라는 단어가 특정 세대의 여성 그 중에서도 외국인과 사귀고 데이트하는 여성으로 한정되어 있음을 유추하기에 충분한 근거가 됩니다.
이 글의 논리 전개는 전형적인 귀납법입니다.
예시를 들어 일반 법칙을 도출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님은 그 예시만 놓고 따지자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겁니다.
글의 맥락과 논리전개, 결론이 있는데 왜 그런 유추해석을 굳이 합니까?
귀납법은 예시를 들어서 일반화된 법칙을 증명하는 방식이고, 원글은 자기의 주장을 일반화된 법칙이라 주장한 적 없습니다 따라서 원글은 귀납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 여자랑 외국 남자랑 눈 맞아서 데이트하는 이야기 하는 것과 어머니 세대의 여성이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귀납법:
귀납 추론은 개별적인 특수한 사실이나 현상에서 그러한 사례들이 포함되는 일반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추리의 방법이다.
눈 맞아서 데이트 하는게 내용이 아니죠?
눈 맞아서 데이트를 했는데 외국인들이 느끼는 한국여자의 성격에 대한 것이지요?
글 제목이 뭔지 잊었습니까?
님의 의견대로 이 글을 귀납법으로 보더라도 원글에서 이끌어낸 결론은 '특정 세대, 특정 특성 (외국인을 만나는 여성) 을 가진 여성으로 한정' 했을 때에만 의미가 있는 결론이고요. 그 마저도 그들을 만나본 외국인들 중 이런 의견을 가진 사람이 많았다. 정도의 의견밖에 안됩니다. 원 글에서는 그 이상의 주장을 하지 않고 있어요.
이 글에서 한국 여성 전체에 대한 어떤 결론을 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것을 왜 자꾸 전체 여성에 대한 결론인 것처럼 확대해석 하시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눈 맞아서 데이트를 했는데 외국인들이 느끼는 한국여자의 성격과, 어머니 세대의 여성은 아무 관련 없지요?, 왜 어머니 세대의 여성을 끌어들이시는 것이죠?
천천히 다시 설명해드릴께요.
귀납추론을 한건,
1. 주변의 실제 몇몇 사례 --> 개별적인 특수한 사실이나 현상
2. 제목: '한국 여자들의 성격이 대체로 서양 남자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편 아닌가요? ' --> 일반 결론 도출
이기 때문입니다.
원글의 본문에서는 글의 결론을 아래와 같이 명시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베스트 글을
혐오를 '조장' 하는 글로 보기 보다는
혐오를 '조장 할 수도 있고', 그냥 누군가의 '의견'이라고 볼 수도 있고
'저런 의견이 다수 존재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할 수 도 있다는 겁니다.'
본문의 결론이 엄연히 명시되어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글의 제목을 글쓴이가 주장하는 일반결론이라고 하는건 적절하지 않습니다.
제가 @LastLuv님 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 글을 귀납추론으로 보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의견의 간극이 줄어들지 않는 것은 @LastLuv님 과 제가 생각하는 이 글의 결론이 다르기 때문이라 보입니다.
왜요 그말 하면 안되나요?
제발 신성 모독이라도 당한것 처럼 이러지 마시죠.
도대체 광신도들하고 머가 다른겁니까.
아뇨,
님이 이 글을 귀납추론으로 제대로 봤다면 결론은 일반 결론으로 나야 합니다.
결론이 일반 결론이 아니기에 원글은 귀납법이 아니라고 한 것입니다.
원글의 결론은 '이런 데이터를 보았을 때 이 것은 이런 관점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 제시이지 '이것은 이렇다'라는 일반결론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왜 그렇게 없는 말을 만들어가면서 해석을 하는겁니까?
특수한 예를 들어, 제목의 일반화된 결론을 주장하고 있다는걸 몇번을 설명을 해드렸는데도 이해를 못하면 무슨 대화를 더 하겠습니까.
없는 말을 만든게 없습니다. 글에 있는 내용 그대로에요.
특수한 예를 들어, 주장하는 것은 글쓴이가 결론이라고 써 놓은 내용이다. 그리고 그 결론의 내용을 발췌해서 위의 덧글에 써 드렸지요. 제가 없는 내용을 만든게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결론이 일반 결론이 아니라는 것은 @LastLuv님께서도 확인해 주신거고요.
@LastLuv님께서는 '귀납 추론은 개별적인 특수한 사실이나 현상에서 그러한 사례들이 포함되는 일반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추리의 방법이다. '라고 하셨고, 저도 거기에 동의 합니다.
그리고 원글에서 결론이라고 써 있는 내용이 일반적인 결론에 해당하지 않으니 원글은 귀납법이 아니라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근거 없이 제목을 이 글의 일반결론으로 가져와서 귀납법의 틀에 끼워 맞추니 원글의 내용이
'내 주변에 한국여자 성격이 이상하다는 사람이 많다 -> 따라서 한국여자의 성격은 대체로 이상하다'
라는 식의 이상한 내용으로 변질되어 버린거 아닙니까.
원글에서 하려는 말은
'내 주변에 한국여자 성격이 이상하다는 사람이 많다 -> 혐오성 발언으로도 볼 수 있고, 이런 의견이 많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니 받아들일 때 잘 받아들여야 한다.'
이렇게 요약되고요.
저도 몇번이나 설명을 드리고 있어요.
이 글의 제목은 이 글의 일반결론으로 볼 수 없고, 애초에 결론 조차도 아니다.라고요.
은어는 맞는 집단에 가서 사용해주세요
후와, 이렇게 간단한 얘기를 도대체 몇번을 설명해야 하는지...
귀납추론은 사전적인 정의를 알려드린겁니다.
구글에서 귀납법 검색해보세요.
그걸 동의하고 말고가 어딨습니까;;;
본문은 글쓴이의 개별 사실을 사례로 들었습니다.
무엇을?
한국여성의 성격에 대한 자신의 주변 외국 남자들의 평가를요.
거기에 대해서 자신은 이렇게 생각한다는 관점을 설명합니다.
어떻게?
'한국 여자들의 성격이 대체로 서양 남자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편 아닌가요? '
라구요.
주변의 개별 사실에서,
한국 여자라는 일반적인 개념을 사용해서
한국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표현을 써서 일반화 합니다.
내 주변 사례를 보니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하더라,
그래서 한국 여자들은 성격이 그렇지 않나? 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이 구조와 논리가 아니라고 하는건 전형적인 지록위마인거지요.
설마 여지껏 설명해도 못 알아듣지는 않았을테니 이만 줄입니다.
정말로요.. 정말 정말 간단한 이야기에요. 세줄요약할게요.
- 글쓴이는 이미 원글에 결론이라고 명시해 놓은 내용이 있고, 그 내용을 강조하려고 세줄요약까지 했다. 따라서 이 글에서 제목은 결론이 아니다.
- 원글에서 명시해 놓은 결론은 일반적인 결과를 말하고 있지 않는다. 따라서 원글은 귀납법으로 보기 어렵다.
- 원글 명시해 놓은 결론은 전 연령의 여성을 일반화 한 것도 아니다. 따라서 어머니 세대의 여성이야기를 꺼낸건 적절하지 않다.
그리고 본문을 좀 보세요..
@LastLuv님께서 언급하신 아래의 내용.
"
거기에 대해서 자신은 이렇게 생각한다는 관점을 설명합니다.
어떻게?
'한국 여자들의 성격이 대체로 서양 남자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편 아닌가요? '
라구요.
"
이건 원글에 없는 내용입니다. 원글의 글쓴이는 저런 관점을 설명한 적이 없어요. 본문에는 저 비슷한 문장조차 없어요. @LastLuv님께서 글의 중심내용을 이상하게 파악하고 계시다는 근거입니다.
없는 사실 아니잖아요.
결국 홍준연의원 제명 됐는데요?
그리고 신성 불가침 아니고 지금 반응하시는거 좀 뜨악 합니다.
'저렇게 여자맘을 모를까'
사람마다 다른
만고불변의 진리
성격은 국적이랑 별로 상관없습니다 ㅋ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연애/결혼관이 완전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세부 기준은 다 달라도 잘생긴/예쁜 사람 좋아하는건 똑같은 것 같아요.
그런 깍쟁이 같은 느낌이 좀 있는거 같아서 한국여자가 좋기는 합니다 전 좀 요구가 명확한 여자가 좋거든요
애교라는 것도 동양권 특히 한국여자한테 많이 보이는 특징이라는거 보면 분명 문화권마다 다르긴 한거 같구요
그렇다고 해서 비난하는 글만 의도적으로 모으기 시작하면 그건 혐오에 가깝고 일반화에 가깝다는게 생각입니다 저처럼 한국여자의 장점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기에 다름에대한 인지를 모르는척 할필요는 없지만 단점만 부각한 의도적인 비난은 좀 가리는게 좋지요
듣기에 기분 나쁘면 혐오 수준인데 이 정도면 언어 공해 아닌가요.
밍구리도 싸랑한다!!
근데 페미관련해서 펌글부터 다시 시작됬나보군요 지켜봅시다 ㅎㅎ
한국여성분들은 진짜 천사입니다.
어떤면에서는 지극히 원초적이고 본능적이다.. 싶더군요.
만약에,
'한국 남자들의 외모는 대체로 서양 여자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편 아닌가요?'라고 쓰면 어떨까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서로를 싫어하는 한국남녀도 있구요.
한국여자랑 사귀는 외국인도 있고, 한국남자랑 사귀는 외국인도 있죠.
그건 누가봐도 뭐
명백한 사실이니 논란이 될 이유도 없습니다
남자들은 대체로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 와 같은 수준의
이야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