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쓴 채 세상을 비웃는 자
자신의 진실을 감추고 세상에 거짓된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자
세상에서 가장 거짓이 많고 비밀이 많은 자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자이기도 한 존재
세상이 자신을 비웃는다면 자신 또한 세상을 비웃는다.
익살꾼, 어릿광대 그것이 그의 호칭이지만
그는 단지 거울일 뿐이다.
- 빌헬름 폰 라이샌더에 대한 어떤 이의 회고
그래서 종국에 가서는 지고한 가치를 내포한 철학과 정치 혹은 종교에 몰두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심리학에 대해 조금 배웠을 때 직업을 가지고 또, 결혼을 하게 되면 인생은 다 정해진 것과 다름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것 보면 인생 참 덧없습니다. 초등학교 때 배웠던, 곤충 생애주기와 뭐가 다른지.. 그래서 뭔가 의미를 찾기 위해 형이상학적인 것에 관심들을 두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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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2to
IP 175.♡.20.137
05-16
2019-05-16 13: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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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50인데 자살 생각납니다
희망도 꿈도 새로움도 몸속 호르몬도
안나오고 업가든요
소화액도 잘안나와서 소화제 없인 마음껴 못먹고 쿠퍼액도 안나오네요 ㄷㄷ
avalokiteshvara
IP 103.♡.142.120
05-16
2019-05-16 18:05:17
·
캐바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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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차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공감대가 사라지기 때문에 그렇죠
꿈이나 목표는 나이에 상관없이 자기자신이 만들어 가는 겁니다. 친구들과도 상관 없어요.
일단 건강해야지만 젊은 시절과 비슷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건강하다 하더라도
20대때 건강한것과
30대때 건강한것과
40대때 건강한것의 에너지 양은 차원이 달라요.
그냥 나이들면서 경험은 많아지고 체력은 떨어지고 책임질 일은 많아져서 그런겁니다.
꿈과 목표는 큰 의미가 없어요.
생각이 듭니다. 책임감.. 뭐 엄청나지만.. 20대의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죠.
경제적 사정이나 건강, 환경이 개인마다 다르듯이 즐거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다 하기 나름이죠.
그래서 지금 20대가 더 힘들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다리가 없어 보여요.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깨나가는 재미가 쏠쏠하죠
사는 건 마음 먹기 나름인 거 같아요
/Vollago
일단 몸이 건강하고 피러에 찌들지 않으면 나의 흥미코드와 맞는 사람들을 사귀는게 중요합니다
어릴때는 대부분 비슷했어요 하지만 갈수록 달라지죠 그 달라진 가운데 새로운 집단을 찾아야겠죠
일간은 집단에 소속되어 있을때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죠
헬스를 좋아하면 헬스장에 골프를 좋아하면 골프장에 가야하듯 내가 좋아하는 취미에 대한 집단에 소속되어 활동하면 됩니다
만날 사람없어서 지친 마음을 위로해줄 친구들을 찾는건 너무 자주하는건 좋지 않죠
이런 감정을 누르고 (또는 이기고) 살아가는 분들이 대단해 보여요.
예전에 심리학에 대해 조금 배웠을 때 직업을 가지고 또, 결혼을 하게 되면 인생은 다 정해진 것과 다름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것 보면 인생 참 덧없습니다. 초등학교 때 배웠던, 곤충 생애주기와 뭐가 다른지.. 그래서 뭔가 의미를 찾기 위해 형이상학적인 것에 관심들을 두는 것 같습니다.
희망도 꿈도 새로움도 몸속 호르몬도
안나오고 업가든요
소화액도 잘안나와서 소화제 없인 마음껴 못먹고 쿠퍼액도 안나오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