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5.18 때
저희 어머니는 광주 기독병원
간호사 이셨습니다.
영화 화려한휴가의 이요원 역을 보면
과장없는 현실이었다고 하셨습니다.
가장 괴로운 현실이
아침부터 기다려서 헌혈하고 나간
시민이 30분뒤에 총상으로,구타로 실려올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하십니다.
40년 다된 과거가 아직도 진실을 울부짖어야 하고, 주동자는 미친소리만 해대고, 빨갱이운운하는 현실이
정말 가슴아픕니다80.5.18 때
저희 어머니는 광주 기독병원
간호사 이셨습니다.
영화 화려한휴가의 이요원 역을 보면
과장없는 현실이었다고 하셨습니다.
가장 괴로운 현실이
아침부터 기다려서 헌혈하고 나간
시민이 30분뒤에 총상으로,구타로 실려올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하십니다.
40년 다된 과거가 아직도 진실을 울부짖어야 하고, 주동자는 미친소리만 해대고, 빨갱이운운하는 현실이
정말 가슴아픕니다
그리고 후배들은 지금도 고인을 기리며 헌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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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상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숨진 박금희(당시 18)양의 모교다. 박양은 1980년 5월21일 집단발포 직후 부상자가 많아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기독병원에서 헌혈한 뒤 귀가하다 계엄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병원을 나선 지 1시간이 지나지 않아 숨진 박양의 희생은 연극 ‘금희의 오월’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513155610948
ㅠㅠ 그 선한마음들이 계속 이어질수있게 더이상 분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토요일, 우리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광주 한복판 금남로에 몰려온다고 해서요ㅠㅠ 충돌이나 사고가 없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올해 초에도 광주에서 518 유공자가 세금 갉아먹는다며 집회한 적이 있었고 최근에도 황교안이 얻어맞으려고 왔었던만큼 이번에도 광주 시민분들이 현명하게 대응해주실 거라 믿어야죠.
아직도 5.18 폭동 운운하는 얘들은 뭔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건강하세요!
저도 어머니한테 전화한통 드려야 겠네요 ㅜㅜ
그놈들의 정체는 매국과 반역을 일삼던 놈들이 확실합니다.
따지고 증명할거 없이 쳐죽이고 친일파앞잡이로 몰면됩니다.
그놈들도 그렇게 했으니 그렇게 당해도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