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부처님 전에 108배나 삼배를 하라는 것도 아니고
봉축법요식이 봉행되는 동안 그저 두 손바닥을 합쳐 예를
다해달라는 것이었는데, 그것도 그렇게 힘들었나?"...
불교방송(BBS) 정치부장이 오늘 쓴 칼럼을 보니 단단히 화가 났군요.
일상적인 인사예법이며 타종교인이 합장을 하는 것은 '불교를
따르겠습니다'가 아니라 '존중하겠습니다.'는 의미인데 이렇게까지
거부감을 드러내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겠다는 것이죠.
..."황교안 대표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개신교 정치인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적어도 종교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얘기를 해서 알아듣고,
대화를 해서 통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극단적인 개신교 교조주의자에 가깝다"...
드디어 '감'을 잡았군요. ㅋ
앞으로 절에 오지말랍니다.
받는건 좋은데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켜주는 건 싫은 이기주의자색기
지금은 니 신분이 뭔지 모르는 구나..
흔한 개독이죠
극도로 편협한 시각과 그 시각에서 벗어난 대상에 대한 증오가 없이는 못 하는 직업이지요.
그냥 다른세상사람이라고 생각해야지......
이사람은 정치해선 안될사람이네요
개신교가 망할때가 왔어요
개개신교가 나올때.....
소위 공당의 대표란 자격으로 갔으면
이념이나 종교관을 넘어 그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이란게 있는데...
참 생각이 개떡 같네요.
합장도 못하는 황은 도대체 어떤일을 벌일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