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건국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프로젝트 제6탄 :
‘조명하 의사와 타이중 의거’
1928년 5월 14일은 조명하 의사가 타이중 의거를 거행한 날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조명하 의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입니다.
아마도 상하이 임시정부나 다른 독립운동 단체에서 활동하지 않고 단독으로 의거를 수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분의 숭고한 뜻을 브릭으로 재현하여 미약하나마 후세에 알리고자 합니다.
아래는 위키백과를 인용하였습니다.
1926년 신천군청 서기로 근무하였고, 학문을 익히려 일본으로 건너가 학업을 계속 하던 중 독립운동의 큰 뜻을 품고, 대만을 거쳐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1927년 11월 중간 기착지로 타이완에 들러 타이완 타이중의 상점에서 일하다가 히로히토 일본왕의 장인인 일본 육군 대장 구니노미야 구니요시가 검열사로 타이완에 온다는 것을 알고, 그를 척살하기로 결심했다.
조명하는 칼 쓰는 법 등을 익혀 준비한 뒤 1928년 5월 14일 독을 바른 칼을 들고 구니노미야의 행로에서 인파에 묻혀 대기하다가, 그가 무개차를 타고 지나가는 순간 차에 뛰어들어 독검으로 그를 자격, 즉사하지는 않았으나 칼에 찔린 상처에서 패혈증이 생겨 다음해 1월 죽었다.
조명하는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7월 18일 사형 선고를 받은 뒤 24세의 나이로 10월 10일 타이베이 형무소에서 총살형이 집행되면서 순국하였다.
그는 사형 집행되기 전에 "나는 그저 내 조국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죽는 것이 한스러울 뿐이다. 차라리 내 남은 독립 운동을 저 세상에 가서라도 계속 하리라."라는 유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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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영면 하소서
늦게나마 사람들이 알게 된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휴..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레고 창작하시는 분들의 작품을 보면 순정 레고에는 없는 듯한 파트들이 보이는데
이러 파트는 어디서 구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자작하시는 건가요?
특히 미피 같은 경우요.
그런 경우, 자작하고 있으나 최대한 기존 제품을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10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독립이 채 안되서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이제라도 공부 하려고 합니다.
레고가 애들 장난감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칼 들고 죽이는 장면이 좀.. .. 총은 그나마 나은듯 한데.
여러 잡지들에 레고 관련 글을 여러차례 기고하기도 했구요. 레고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나름 자부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레고사의 방침은 종교, 정치, 전쟁, 성적인 것에 대한 일체의 접근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레고사의 주 수입원인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는 어떨까요? 광선검으로 적의 팔다리를 자르고 목을 칩니다.
장수 시리즈인 레고 캐슬 역시 칼과 창을 들고 전쟁놀이를 하지요.
제가 너무 나가는 걸까요?
그냥, 제가 하는 작업은 레고-독립운동 시리즈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런게 있어야 독립순국선열의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알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불혹의 나이가 되었건만, 머리가 한참 숙여집니다. ㅠㅠ
수고 많으셨어요.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