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뉴비님 미래는 청년만 있어요?
청년은 고생해서 일하면 안되고 중년은 현실이니깐 그래야 한다?
현실이니깐 먹고 살려고 자영업했는데 현실이 돈을 잘 못버는거죠. 그렇다고 그거 당장 때려치고 다른 일 해요?
그거 할려고 빚내고 지금까지 해온것도 있고 하니 본전 생각나겠죠. 똑똑한 사람이라면 잘 피해 가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대로 본전, 혹은 미래에 잘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조금더 장사를 할려고 하겠죠. 먹고 살아야 하니 결정도 쉽지 않구요. 뭐 경비는 아무나 써주는줄 아세요?
왜 그런 일들을 청년은 못해서 실업률을 이렇게 올리나요? (이런 말도 안되는 질문도 해봅니다)
그 청년이 45세 되었을때 또 똑같이 이야기 하실 수 있어요?
@앞동산님 둘다 살려야죠.
최저임금도 인상하고 그에 부담을 가지는 자영업도 살려야 하고요.
다른 이유(소비문화의 변화 등)로 해당 자영업을 살리기 힘들다면 취업알선, 교육 등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보다는 국가나 전문가들이 그런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은 더 잘 알테니 컨설팅 같은것도 해주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취업 이나 유망사업으로 넘어갈 수도 있을테구요.
그런데 많은 지원이 지금은 청년쪽에 몰려있고 실제 중년을 위한 제도가 거의 없죠.
이런 상황인데 클량의 많은 분들은 최저임금의 정당성을 위해 자영업은 죽어도 된다 라고 말을 하네요.
순진한뉴비
IP 223.♡.109.233
05-12
2019-05-12 11:57:46
·
@추월차선님 자영업은 죽어도 된다는게 아니라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은
자영업이라면 다른 노선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나는 이거 밖에 모르는데? 평생 이거만 하고 살았는데? 는 너무 1차원적 생각이에요
평범하게 월급쟁이하다가 노가다판으로 오고 대리운전하고 마트 판매직원 하는 사람들
수두룩 합니다.
베이비 시터 같은 분들도 전엔 직장인 하시다 옮겨온 분들 많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어나더씽커
IP 182.♡.177.24
05-12
2019-05-12 11:43:01
·
가족들 다 동원하고 월 200도 못가져간다... 일인당 200도 못가져간다. 라고 읽혀지네요 전...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문제이긴 하지만요. (약간 과장이 섞인 앓는 소리라고 해석됩니다.)전 가족이 다 매달렸는데도 총 수익이 200도 못가져가는거라면 솔직히 다른 일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부작용이 없다고는 할순 없지만 모든걸 최저임금탓으로만 돌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런거지요.
당장 홍석천 인터뷰만 봐도 알수있죠.
이태원거리가 잘되니 임대료가 급상승하고 그로인해 기존 가게들이 나가게 되고 그에대해 인터뷰를 했더니
언론은 최저임금으로만 초첨을 맞춰서 기사를 냈죠.
ssunshine
IP 211.♡.144.169
05-12
2019-05-12 11:19:37
·
공감합니다. 임대료 상승 때문에 폐업하는게 더 많지 않을지..
기쁜맘으로
IP 116.♡.19.176
05-12
2019-05-12 11:25:22
·
홍석천도 최저임금 얘기는 했지만 그 임금보다 그 잘나가는 가게들조차 도저히 감당이 안될정도로 오른 임대료가 더 큰 문제였다는거죠
직원 없는 1인 가게가 최저임금탓에 문닫은걸까요?
솔직히 한달에 온가족이 붙어서 이백을 못 번다면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물론 버텨서 결과가 앞으로 좋아질꺼라고 생각하면 좀 더 버텨보시는 것도 답이겠지만...
가족끼리 모여서 회의를 하고 사업을 정리한 후에
어차피 다같이 고생하고 있으니,
각자 할만한 일을 알아보고, 따로 따로 아무리 허술한 직장이라도 알아보고
사업주라는 부담없이 노동자로 일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혹시 그런 일을 안해보셔서 부담이 크시다면 걱정이 되시겠지만 어차피
다 사람 사는 세상입니다. 체력과 자세가 다 되신다면 어려울 거 없어요.
사업경영의 부담에서 벗어나는 것도 어디입니까..
물론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사업을 접지 못할 나름 더 특수한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지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겠죠.
이건 비난이 아니며, 합리적으로 생각해 볼때 그렇다는 겁니다.
------------------
그리고 일자리가 아무리 없다없다 하지만, 찾아보면 있어요. 그냥 내 마음에 안차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자리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드는 것이겠죠. 그리고 아무리
최저임금이 올라도 그런 일들은 웬만해선 없어지지 않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허드렛일
해줄 사람은 늘 필요하거든요.
seesaw
IP 221.♡.149.51
05-12
2019-05-12 11:20:48
·
"그리고 일자리가 아무리 없다없다 하지만, 찾아보면 있어요. 그냥 내 마음에 안차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자리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드는 것이겠죠."
그런 이유라면 청년실업도 발생하지 않았겠죠;;
아라굴드
IP 122.♡.142.167
05-12
2019-05-12 11:28:10
·
@추월차선님 업주입장에서 생각해본 겁니다. 내 눈에 안차는 일자리라는 게 돈을 적게
줘서 안한다기보다는 정말로 익숙치 않아서 그런 걸 말하는 거에요. 사무직하던 분들이
갑자기 노동을 하기는 힘들쟎아요. 그런 얘기입니다. 이건 업종전환과 같은 수준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glkt
IP 218.♡.238.130
05-12
2019-05-12 11:15:46
·
그럴 사업이면 접고 취업을 하면 좋은데.. 문제 그렇게 일자리들이 사라집니다. 일자리들이 무한정있는게 아니라서요.최저임금 올린 순간부터 취업은 좀더 어려워집니다. 애초부터 대부분의 생계형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취업할곳이 마땅치 않아 시작한 분들이다보니.. 알바하면 되지 않냐? 최저임금 오른 지금시점에서는 알바도 하기 쉽지 않아요. 아파트 경비아저씨들은 잘리고 폐지줍고요.. 최저임금 상향되면 전체적으로 월급이 상향되기 때문에 중위층은 월급 오르는데 정작 최저임금으로 보호해야 할 분들은 직업을 잃고 힘들어집니다.
가을길님// 쉽게 생각해보세요. 수요는 한정적입니다. 그런데 공급은 증가하고 있죠. 자영업으로 몰리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자영업도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그 선택도 못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지금 자영업자만 힘든게 아니에요. 그 선택조차 못하는 분들이 보기엔 당연히 배 부른 소리로 들리겠죠.
문제는 최저임금 탓을 하는 생각에 있습니다. 힘든 거 공감해요. 그런데 건물주에게 불평 못하면서 최저임금 탓은 알바나 직원이나 정부가 만만하게 보이니 하는 겁니다.
남의 노동력을 쉽게 보지 말라는 이야기죠.
삭제 되었습니다.
glkt
IP 218.♡.238.130
05-12
2019-05-12 11:20:07
·
임대료 문제도 단골로 나오는데요. 임대료는 별로 안올라요. 임대료는 결코 문제가 아닙니다. 임대료 무조건 인하하라고 하는데 건물주는 그러면 망하라고요? 건물주도 자기전재산하고 은행 빚으로 투자한거라 무조건 그분들은 희생해도 돼 이런식으로 생각할것이 아닙니다. 자꾸 서울의 일부사례들만 흔히 생각하시는데.. 지방도 좀 생각해주세요. 지방 임대료 무지싸고요 올리기가 쉽지 않아요 세입자들이 없는 걸요. 근데 최저임금은 전국적으로 최근 매우 급격하게 상승했죠. 여기서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얘기가 나오는거죠. 각 지역별 계층별로 처한 실태가 너무 달라요. 이걸 일률적으로 다루려고하니까 온갖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라굴드
IP 122.♡.142.167
05-12
2019-05-12 11:25:18
·
물론 건물주 문제도 있을 수 있죠. 지방이나 수도권 공히 쓸데없이 유지보수비만 많이 나가고 공실 높은 건물 가지고 있어봐야 고생스럽기만 하고 이도저도 아닌 건물주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보통 부동산들이 클러스터처럼 묶여있어서 아무리 장사가 그저 그래도 호재가 있는 곳은 계속 수익이 나고 있죠. 그리고 아닌 곳들은 이유?가 있어서 유지해서 세를 받아도 득이 없는 토지나 건물에 손을 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가지고 계신 분들은 부여잡고 계신 이유가 뭔지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죠.
투자의 실패는 희생이 아니에요 자기의 선택이지
뭔가 자본주의에 대한 심한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요
최저임금 탓만 하니 희생이니 어쩌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것 아니겠습니까
버미파더
IP 118.♡.80.198
05-12
2019-05-12 11:20:41
·
최저임금 안올렸을 때 최저층의 힘든 삶이 부작용이었죠.
오랫동안 그래왔기 때문에 그걸 부작용이라고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거구요.
정책이 바뀌어 최저임금 올리면 거기에 따라 당연히 부작용이 나오겠죠.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 완벽한 정책이라는게 있다고 보시나요?)
하지만 그걸 지난 정부처럼 손놓고 대기업위주로 가는게 아니라
이번 정부는 모른체 하고 있지 않고 관리하고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데 눈길을 주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떤 정책이든 부작용 없는 정책이란 건 없습니다.
최저임금을 한 4000원 정도로 낮추면 그럼 자본가들이 확 살아 나나요?
그럼 노동자들이 하루에 9시간 열심히 일하고 한달에 70만원 정도 집에 가져가겠네요.
70만원이면 월세 내고 쌀 사고 나면 쓸 돈이 하나도 없겠네요.
노동자들이 구매력이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어떤 상품이 그렇게 확 팔려서 자본가들이 살아납니까?
게다가 1만원이나 1만5천원이 무슨 차이가 있냐니... 경제에서 5%도 어마어마한 차이인데 50%라는건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노동자들하고 자본가들이 월급 인상률 1~2% 가지고 파업하는게 현실입니다.
50%를 가지고 이게 무슨 차이가 있느냐고 물어보시는건 정말 몰라서 그러시는 건지, 알고도 그러시는건지
dolbuda
IP 218.♡.246.213
05-12
2019-05-12 11:26:06
·
더해서
자본가들이 확 살아나면...
월급 확 올려 주나요?
이것도 묻고 싶더군요..
이글즈
IP 183.♡.180.16
05-12
2019-05-12 11:24:52
·
최저시급은 당연한 거라는데
정작 자신들은 근무시간에 클리앙에서 글쓰면서 월급루팡하고 있죠ㅋㅋㄹ
@pyodor님 알바와 전가족운영하는 사업장은 다릅니다. 쉅게 설명하자면 자기자본을 투자해서 사업하는 오너가 가족까지 동원해서 200만원 못 가져가는 구조는 그 회사직원과 가족들까지 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해가 안 되세요.
최소 몇천에서 몇억씩 투자한 사업장에서 나오는 오너 수익이 월200만원이 안될정도로 낮은 이익률뿐만 아니라 심지어 가족들까지 동원해도 그정도면 얼마가지 못하는 사업장입니다.단순히, 최저임금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뭐가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IP 121.♡.196.31
05-12
2019-05-12 11:40:36
·
@pyodor님 애초에 최저시급도 못 받는 알바라는게 있어서는 안됩니다.
pyodor
IP 58.♡.55.45
05-12
2019-05-12 11:42:33
·
돌마루™님 // 그런 논리를 가지신 분이라면 최저시급이라는 제도에는 관심이 없을테니 알겠습니다.
돌마루™
IP 110.♡.51.165
05-12
2019-05-12 11:45:15
·
pyodor님 // 왜 관심이 없나요?
최저시급이 올라가야 노동자의 수입이 증가하고
그래야 소비가 활성화되서 경기가 살아나는데요.
pyodor
IP 58.♡.55.45
05-12
2019-05-12 11:47:47
·
실버스톤님 // 전 딱 200만원을 지칭한 건 아닙니다.
최저시급 논의가 나오면 최저시급을 주기도 힘든 사업장에 대한 논의도 항상 같이 나옵니다.
그러면 그런 경쟁력 없는 사업장은 접는게 맞다는 말이 정말 많이 나오죠.
최저시급이라는 제도자체가 노동시장에서 형성되는 시장가격(임금)에 반해 최저한을 법적으로 보장해주자는 제도인데 그 제도로 인해 피해를 보는 계층에 대해서는 시장의 논리에 따라 경쟁력이 없으니 도태되어야 한다고 하니 굉장히 모순적이지 않나 하는 겁니다.
pyodor
IP 58.♡.55.45
05-12
2019-05-12 11:48:29
·
돌마루™님 // 최저시급을 조정할게 아니라 개인의 경쟁력을 올리면 되는 일 아닌가요?
돌마루™
IP 110.♡.51.165
05-12
2019-05-12 11:51:25
·
pyodor님 // 개인의 경쟁력을 올리는데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직장인중에 월 250미만이 절반도 넘을겁니다.
pyodor
IP 58.♡.55.45
05-12
2019-05-12 11:53:20
·
nipa0711님 // 최저시급이라는 제도가 절대선이 아닐진데 그 금액의 선은 얼마로 정할지에 대해서는 nipa0711님도 모르고 저도 모르는 건데요.
현재 정해진 최저시급이야 줘야하겠지만 지속적인 상승에 대해서 지급하기 어려워지는 사업장에 대한 논의이니 '최저시급도 못 받는 알바라는게 있어서는 안됩니다' 라는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pyodor
IP 58.♡.55.45
05-12
2019-05-12 11:55:04
·
돌마루™님 // 영세사업장의 경쟁력도 한계가 있을텐데요.
전 최저시급에 가까운 시급을 받는 사람들이나 최저시급의 상승분에 허덕이는 자영업자들이나 같은 논리를 적용해 달라는 겁니다
pyodor
IP 58.♡.55.45
05-12
2019-05-12 11:27:52
·
부작용이 없다는 건 말이 안되죠.
부작용이 없는 정책이면 그냥 계속 2만원,3만원까지 올리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건 또 다 알고 있어요.
즉 부작용이 있다는 거죠.
결국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부작용보다 장점이 더 큰 지점이 있을테고 그걸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을테니 사회적으로 합의점을 찾아가야 하는 거라 봅니다.
트레콰르
IP 54.♡.119.16
05-12
2019-05-12 11:28:39
·
짱개식 논리로 가족 세분이서 편의점 알바를 풀로만 뛰어도
월 300 이상입니다
월 200 이하 수입이면 운영이 잘못되고 있는거죠
bluewolfchung
IP 39.♡.54.56
05-12
2019-05-12 11:31:52
·
예가 진짜 어이없네요. 딱 동정심 유발의 논리 오류잖아요.
진인4
IP 114.♡.210.81
05-12
2019-05-12 11:32:59
·
가족경영인데 최저임금이랑 뭔 상관인가요?
나의X에게
IP 122.♡.182.166
05-12
2019-05-12 11:33:16
·
온기족을 동원해서 200만원을 못 가져가면 진짜 하루속히 사업정리하고 기술 배우도록하는 것이 그 가족 전체를 살리는 길입니다.
IP 218.♡.183.178
05-12
2019-05-12 11:33:59
·
처음에는 부정적인 면도 없지 않았지만 변화의 시기라고도 생각이 들더군요. 이래나저래나 공무원에 더 목 멜 수밖에 없는 사회 구조죠.. 당장 우린 배민 배달료 3천원으로 욕하는걸요
최저시급 올려 주는것을 사장이 가져 가야 하는데
못가져 가니 200도 못 가져 간다고 하는 것 같네요.
근데.. 온가족이 200에서 1000만원 정도 가져 갈려면...
도대체 최저임금이 얼마나 되어야 가져 가는 걸까요??
아마 직원이 돈 내고 일해야 가능 하겠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천지로
IP 121.♡.186.91
05-12
2019-05-12 11:42:10
·
가족 동원해도 200을 못벌면.. 그냥 사업 접고 가족은 따로 취업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자영업이 없어지면 일자리도 없어진다? 가족끼리 하는 사업장에 가족말고 취직 안했잖아요? 자기들만 하던 사업장이 없어지는걸로 다른 사람의 취업자리가 줄어드는건 크지 않을 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꽁꽁이
IP 49.♡.230.130
05-12
2019-05-12 11:50:57
·
예를 잘못 적용하신거 같아요... 온가족이 한 사업에 매달렸는데 매일 13시간씩 일해서 200도 못가져간다면
최저 임금때문이 아니라 그건 사업 아이템에 문제이거나 다른 이유로 사업실패 한거겠죠
그리고 자꾸 청년실업 얘기가 나오던데 정말로 딱 최저 임금만큼만 받고 일할 곳은 있어요
단지 젊은 나이에 좀더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고 ( 본문 글의 예처럼 최저임금 오른다고 덜덜 떠는 회사에 취업하면 경력에 맞게 임금상승이 가능할까요? 경력에 맞게 임금상승하는 안정된 직장을 원하겠죠)
문제는 대부분의 자영업 회사에 취업하면 본문글 같은 상황이 많다는거고 그러다보니 대기업이나 탄탄한 중소기업이나 공무원에 몰리는거고 그러다보니 취업은 바늘 구멍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기업 밀어주기는 그만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l2l212
IP 59.♡.64.169
05-12
2019-05-12 11:58:00
·
진짜 힘든 자영업자들은 지금도 일하고 계실거구요, 이시간 클량은 주말에 쉬고있는 월급쟁이들이 대부분일터라 댓글반응이 일방적일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빛가람
IP 122.♡.173.98
05-12
2019-05-12 12:01:07
·
큰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들은 제쳐두고 최저임금 인상 탓만 하는 저질적이고 악의적인 프레임에 동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모모디
IP 118.♡.22.212
05-12
2019-05-12 12:09:01
·
이문제의 시작은 대기업들이 너무많이벌고 자영업자는 근근히 먹고산다는것에 있습니다.
많이번 기업들이 중소기업을 착취한다고도 보입니다.
물가상승분에 최저임금은 따라가지 못하고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가 1인gdp가 3만불이 넘어 gdp3위국인 일본과 5위안팍으로 밖에 차이가안난답니다. 하지만 실업율은 일본이 3프로도 안되는 상태입니다.
결국 자본이 일부집단에 계속 모이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자영업뿐아니라 중소기업과 벤쳐기업을 살리고 보호하는 정책이 실적을 내지 못하면 더욱더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나이의로망
IP 1.♡.160.49
05-12
2019-05-12 12:18:50
·
식사는 하시고 일하십쇼~
IP 119.♡.243.250
05-12
2019-05-12 12:24:25
·
최저임금 인상은 부작용을 각오하고 하는 정책이죠.
비밀댓글입니다
IP 1.♡.167.169
05-12
2019-05-12 12:29:27
·
온가족이 달라붙어서 한달에 200남으면 셋이 사업접고 편의점 알바를 하던가 마트 주차요원을 하는게 맞습니다.
1일 10시간 근로 기준으로 주5일 근무에 1일 초과근무 2시간씩 발생하고 한달 월급이 250은 나올텐데요.
4인가족이면 1000만원입니다. 근데 왜 자영업에 목을 매달아요...?
CustomX
IP 223.♡.27.209
05-12
2019-05-12 12:35:46
·
common-jaja
IP 14.♡.41.203
05-12
2019-05-12 12:46:53
·
온가족이 본인 한 명인가 보네요. ㄷㄷ
Runtoyou
IP 121.♡.60.143
05-12
2019-05-12 13:17:36
·
가계 잘 꾸려서 매출올려놓으니 월세 2 배인상되는 케이스 보고 답없단 생각이...
나어떠케요
IP 121.♡.51.37
05-12
2019-05-12 13:47:54
·
본문같은 상황이면 타이밍 보고 빨리접어야죠. 지속,접을 타이밍도 못 재는 사람이 무슨 사업을 합니까?
한계중소기업/자영업 다 문닫으면 그 인력시장이 남아 날까요?
그럴거면 접고 취업하라고 하면
끝까지 최저임금탓만 하게됩니다
어느 통계에서 그렇다고 하는지요??
만오천원 이만원도 뭔 문제있겠습니까
20년이면 4만원이구요.
소득으로 주도해서 계속 성장할테니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나도 바람으로 달리고 달리는 차에서 바람개비로 에너지 얻어서 계속 달리는 자동차 만들고 싶네요.
부작용이 없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다만 최저임금 때문에 곧 망한다고 하는 자영업자들이 원인파악이 전혀 안되고 있으니 좋은 소리 못듣는거죠
만원에서 만오천원으로 올리면... 어떻게 말할까요?
열정페이는 인턴이나.정규직전환등이.미끼인게.열정페이죠
그런데
그게 최저임금탓인지...혹시
임대료때문에
그런거 아닙니까?
애초에
가족경영이면 최저임금이 백만원일지라도 아무 상관이없겠고요.
어디에 있는가 도 생각을 해봐야 해요
외부 요인 (경쟁 업체가 막강하다던가)인지 사장의 경영력 문제 인지
솔직히 13시간 일해서 200도 못가져갈 정도면 그냥 월급쟁이 하는게 맞죠
그런데도 계속한다는건 본인도 뭔가 꿈이 있을테고요..
결국 본인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자영업의 월급쟁이에서 밀려나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45세 넘으면 재취업이 어렵습니다.
요즘 기준으로 월 150은 넘게 줍니다. 거긴 나이 많아도 많이들 받아주고요
오히려 노동시간은 더 적을수도 있고요
하지만 본인이 그 선택을 안하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지금은 200도 못가져가지만 언젠가 500가져갈 날을 꿈꾸거나
혹은 그래도 해왔던 일 계속 하고 싶거나
혹은 성격상 어디 밑에서 일하지 못하거나 등등
윗 댓글에 쓰신거 처럼 45세 넘으면 재취업 어렵죠?
그때부터는 현실 입니다.
대학까지 나와서 멀쩡한 중견 기업 다니다 40대에 짤리고 알바 뛰고
밤에 대리 운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전에 저희 회사 부장님 지금 건물 경비원 합니다.
제가 왜 가족과 친구와 심지어 여자 친구와 헤어지면서까지
외노자하고 있는지 아세요??
왜 하겠어요? 현실이니까요. .먹고 살아야죠
청년은 고생해서 일하면 안되고 중년은 현실이니깐 그래야 한다?
현실이니깐 먹고 살려고 자영업했는데 현실이 돈을 잘 못버는거죠. 그렇다고 그거 당장 때려치고 다른 일 해요?
그거 할려고 빚내고 지금까지 해온것도 있고 하니 본전 생각나겠죠. 똑똑한 사람이라면 잘 피해 가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대로 본전, 혹은 미래에 잘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조금더 장사를 할려고 하겠죠. 먹고 살아야 하니 결정도 쉽지 않구요. 뭐 경비는 아무나 써주는줄 아세요?
왜 그런 일들을 청년은 못해서 실업률을 이렇게 올리나요? (이런 말도 안되는 질문도 해봅니다)
그 청년이 45세 되었을때 또 똑같이 이야기 하실 수 있어요?
똑같이 이야기 합니다.
니가 가장이면 일단 뭐라도 해서 돈벌어서 니 처자식 먹여 살리라고요.
나이 먹으면 미래를 내다보더라도 현실을 생각하며 내다봐야 합니다.
우리가 고시나 공무원 시험으로 2~3년 째 공부하는 사람은 응원하지만
4~5년 넘어가면 슬슬 답답해하죠? 왜 그렇겠어요??
평범한 사람은 4~5년을 그렇게 보내기엔 주변이 너무 힘들어지는게 현실이니까요
청년도 갓 졸업해서 3~4년 취업 실패하고 이러면 위로해주고 응원합니다.
수년째 취업 안된다고 놀고 있으면 나가서 알바라도 하라고 합니다.
현실이 있어야 미래도 생각하게 되는거에요
최저임금도 인상하고 그에 부담을 가지는 자영업도 살려야 하고요.
다른 이유(소비문화의 변화 등)로 해당 자영업을 살리기 힘들다면 취업알선, 교육 등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보다는 국가나 전문가들이 그런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은 더 잘 알테니 컨설팅 같은것도 해주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취업 이나 유망사업으로 넘어갈 수도 있을테구요.
그런데 많은 지원이 지금은 청년쪽에 몰려있고 실제 중년을 위한 제도가 거의 없죠.
이런 상황인데 클량의 많은 분들은 최저임금의 정당성을 위해 자영업은 죽어도 된다 라고 말을 하네요.
자영업이라면 다른 노선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나는 이거 밖에 모르는데? 평생 이거만 하고 살았는데? 는 너무 1차원적 생각이에요
평범하게 월급쟁이하다가 노가다판으로 오고 대리운전하고 마트 판매직원 하는 사람들
수두룩 합니다.
베이비 시터 같은 분들도 전엔 직장인 하시다 옮겨온 분들 많고요
이렇게 한줄로 사업과 경제정책을 판단하면 안되죠....
당장 홍석천 인터뷰만 봐도 알수있죠.
이태원거리가 잘되니 임대료가 급상승하고 그로인해 기존 가게들이 나가게 되고 그에대해 인터뷰를 했더니
언론은 최저임금으로만 초첨을 맞춰서 기사를 냈죠.
직원 없는 1인 가게가 최저임금탓에 문닫은걸까요?
그돈가지고 생활하는
남의 시간과 돈과 가족은 안중요하고
이익은 사유화, 손실은 공유화
어쩜 이렇게 한결같이 이기적일까..
그리고 온 가족이 매달려 2백도 못 번다면 주식투자 광고에서도 보면 분산투자 하라고 하잖아요. 사업상의 문제를 최저임금 핑계댄다?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부작용 막는 정책을 막는게 자한당과 그 추종자 나부랭이들입니다
마취제 정책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저는 부작용완화 정책이라 보는데
가을길님은 마취제라고 하니..
논리는 안되는데 계속 우기는 수준인듯
물론 버텨서 결과가 앞으로 좋아질꺼라고 생각하면 좀 더 버텨보시는 것도 답이겠지만...
가족끼리 모여서 회의를 하고 사업을 정리한 후에
어차피 다같이 고생하고 있으니,
각자 할만한 일을 알아보고, 따로 따로 아무리 허술한 직장이라도 알아보고
사업주라는 부담없이 노동자로 일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혹시 그런 일을 안해보셔서 부담이 크시다면 걱정이 되시겠지만 어차피
다 사람 사는 세상입니다. 체력과 자세가 다 되신다면 어려울 거 없어요.
사업경영의 부담에서 벗어나는 것도 어디입니까..
물론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사업을 접지 못할 나름 더 특수한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지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겠죠.
이건 비난이 아니며, 합리적으로 생각해 볼때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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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자리가 아무리 없다없다 하지만, 찾아보면 있어요. 그냥 내 마음에 안차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자리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드는 것이겠죠. 그리고 아무리
최저임금이 올라도 그런 일들은 웬만해선 없어지지 않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허드렛일
해줄 사람은 늘 필요하거든요.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자리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드는 것이겠죠."
그런 이유라면 청년실업도 발생하지 않았겠죠;;
줘서 안한다기보다는 정말로 익숙치 않아서 그런 걸 말하는 거에요. 사무직하던 분들이
갑자기 노동을 하기는 힘들쟎아요. 그런 얘기입니다. 이건 업종전환과 같은 수준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평생 임금억제만 할건가요?
자영업 힘드니 자영업 하지 말라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원리잖아요
투자의 실패는 희생이 아니에요 자기의 선택이지
뭔가 자본주의에 대한 심한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요
최저임금 탓만 하니 희생이니 어쩌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것 아니겠습니까
오랫동안 그래왔기 때문에 그걸 부작용이라고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거구요.
정책이 바뀌어 최저임금 올리면 거기에 따라 당연히 부작용이 나오겠죠.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 완벽한 정책이라는게 있다고 보시나요?)
하지만 그걸 지난 정부처럼 손놓고 대기업위주로 가는게 아니라
이번 정부는 모른체 하고 있지 않고 관리하고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데 눈길을 주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뭐가 문제이고, 어떻게하면 더 나아질지 같이 고민해보죠.
제가볼때는 온가족 동원 자영업이 3D업종보다 못한데요..
지적하시려면 30-40대 일자리로 까는게 더 설득력 있을듯
답글로 보면 상식적으로 말이 이상합니다.
한명만 고생하면 200이상 가져가는 일인데 온가족 고생시키며 버틴다니..
취업이 안되기 때문에 버틴다. 정도로 정리하셔야 그나마 설득력이 있지요.
"온가족 동원하고 13시간씩 있으면서 한달에 200도 못 가져가는 사장"은 1명도 고용한 거 같지 않은데요? 그를 왜 사장이라 부르나요?
3000원?
3000원이면 사장이 얼마나 더 가져 가나요?
최저임금을 한 4000원 정도로 낮추면 그럼 자본가들이 확 살아 나나요?
그럼 노동자들이 하루에 9시간 열심히 일하고 한달에 70만원 정도 집에 가져가겠네요.
70만원이면 월세 내고 쌀 사고 나면 쓸 돈이 하나도 없겠네요.
노동자들이 구매력이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어떤 상품이 그렇게 확 팔려서 자본가들이 살아납니까?
게다가 1만원이나 1만5천원이 무슨 차이가 있냐니... 경제에서 5%도 어마어마한 차이인데 50%라는건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노동자들하고 자본가들이 월급 인상률 1~2% 가지고 파업하는게 현실입니다.
50%를 가지고 이게 무슨 차이가 있느냐고 물어보시는건 정말 몰라서 그러시는 건지, 알고도 그러시는건지
자본가들이 확 살아나면...
월급 확 올려 주나요?
이것도 묻고 싶더군요..
정작 자신들은 근무시간에 클리앙에서 글쓰면서 월급루팡하고 있죠ㅋㅋㄹ
모든 정책이 그러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하는 것이
최저 임금제이고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것이
정부가 해야할 일인거죠
저도 이부분은 아쉬움을 느끼고 있긴 합니다만
어찌되었든 최저임금제 상승은
찬성 하는 입장입니다
그런 사업장은 접는게 맞아요.
최저시급도 못받는 알바들은 기술 배우거나 자격증 따서 돈 잘버는 직장에 취업해라 라는 말도 납득을 하시나요?
저는 납득합니다.
제가 그렇게 했거든요.
최소 몇천에서 몇억씩 투자한 사업장에서 나오는 오너 수익이 월200만원이 안될정도로 낮은 이익률뿐만 아니라 심지어 가족들까지 동원해도 그정도면 얼마가지 못하는 사업장입니다.단순히, 최저임금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뭐가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최저시급이 올라가야 노동자의 수입이 증가하고
그래야 소비가 활성화되서 경기가 살아나는데요.
최저시급 논의가 나오면 최저시급을 주기도 힘든 사업장에 대한 논의도 항상 같이 나옵니다.
그러면 그런 경쟁력 없는 사업장은 접는게 맞다는 말이 정말 많이 나오죠.
최저시급이라는 제도자체가 노동시장에서 형성되는 시장가격(임금)에 반해 최저한을 법적으로 보장해주자는 제도인데 그 제도로 인해 피해를 보는 계층에 대해서는 시장의 논리에 따라 경쟁력이 없으니 도태되어야 한다고 하니 굉장히 모순적이지 않나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 직장인중에 월 250미만이 절반도 넘을겁니다.
현재 정해진 최저시급이야 줘야하겠지만 지속적인 상승에 대해서 지급하기 어려워지는 사업장에 대한 논의이니 '최저시급도 못 받는 알바라는게 있어서는 안됩니다' 라는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전 최저시급에 가까운 시급을 받는 사람들이나 최저시급의 상승분에 허덕이는 자영업자들이나 같은 논리를 적용해 달라는 겁니다
부작용이 없는 정책이면 그냥 계속 2만원,3만원까지 올리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건 또 다 알고 있어요.
즉 부작용이 있다는 거죠.
결국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부작용보다 장점이 더 큰 지점이 있을테고 그걸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을테니 사회적으로 합의점을 찾아가야 하는 거라 봅니다.
월 300 이상입니다
월 200 이하 수입이면 운영이 잘못되고 있는거죠
가격 꼼수인상한 것에 대한 반발입니다.
사업 잘되도 월급을 안올려 주는 사장은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못가져 가니 200도 못 가져 간다고 하는 것 같네요.
근데.. 온가족이 200에서 1000만원 정도 가져 갈려면...
도대체 최저임금이 얼마나 되어야 가져 가는 걸까요??
아마 직원이 돈 내고 일해야 가능 하겠지요.
자영업이 없어지면 일자리도 없어진다? 가족끼리 하는 사업장에 가족말고 취직 안했잖아요? 자기들만 하던 사업장이 없어지는걸로 다른 사람의 취업자리가 줄어드는건 크지 않을 것 같네요.
최저 임금때문이 아니라 그건 사업 아이템에 문제이거나 다른 이유로 사업실패 한거겠죠
그리고 자꾸 청년실업 얘기가 나오던데 정말로 딱 최저 임금만큼만 받고 일할 곳은 있어요
단지 젊은 나이에 좀더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고 ( 본문 글의 예처럼 최저임금 오른다고 덜덜 떠는 회사에 취업하면 경력에 맞게 임금상승이 가능할까요? 경력에 맞게 임금상승하는 안정된 직장을 원하겠죠)
문제는 대부분의 자영업 회사에 취업하면 본문글 같은 상황이 많다는거고 그러다보니 대기업이나 탄탄한 중소기업이나 공무원에 몰리는거고 그러다보니 취업은 바늘 구멍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기업 밀어주기는 그만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많이번 기업들이 중소기업을 착취한다고도 보입니다.
물가상승분에 최저임금은 따라가지 못하고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가 1인gdp가 3만불이 넘어 gdp3위국인 일본과 5위안팍으로 밖에 차이가안난답니다. 하지만 실업율은 일본이 3프로도 안되는 상태입니다.
결국 자본이 일부집단에 계속 모이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자영업뿐아니라 중소기업과 벤쳐기업을 살리고 보호하는 정책이 실적을 내지 못하면 더욱더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일 10시간 근로 기준으로 주5일 근무에 1일 초과근무 2시간씩 발생하고 한달 월급이 250은 나올텐데요.
4인가족이면 1000만원입니다. 근데 왜 자영업에 목을 매달아요...?
대한민국 자영업 중소기업의 최소 3할은 오래전부터 이미 한계상황입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