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숙사 생활 1년 이후 쭉 자취를 하며 지금은 유부남이 되었지만..
그동안 제대로 책상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책상이라고 불리는게 있긴 있었지만 실제 책상처럼 쓰진 못했고 ㅋㅋ
대부분 매트리스에 앉아서 컴터 하거나 했었는데.. 새집으로 이사후 드디어 내 책상을 ㅠㅠ
감격스럽긴 한데 죄다 재활용이라 감흥은 별로 없네요..
수년간 사용한 KEF x300a 스피커..
구글홈 미니 (이건 거실에 쓰는 블랙이랑 바꿔야겠네요..)
알구게에서 보고 질러놨던 델 32인치 4k 모니터
필립스 휴 허브
브라운 시계
5년된.. filco 기계식 마우스
1년 이상 쓰던 로지텍 mx마스터
컴퓨터 본체는 언제 업글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ㅋㅋ
책상은 이전 집에서 식탁로 사용하던.. 멀바우 상판 사다가 직접만든 테이블..
의자를 이번에 새로산 시디즈 T50이네요..
우측 하단엔 안보이지만 3번째 조립해보는 이케아 HELMER 서랍장입니다.
앉아서 뭔가 해보려 했더니 뭐가 그리 어색한지 ㅋㅋ
제대로된 의자에 앉아 책상에서 컴퓨터 하려니.. 뭔가 이상해요 ㅋㅋ
LS50
MM1
고민했는데 X300 소리 궁금하네요.
셋다 써봤네요 다행이 ㅎㅎ
여튼 푹신한 정도는 그때그때 취향이니 다양하게 다 써보세요. ㅋ
그리고 저음 공진 방지를 위해 귀 높이 정도 되게 스피커 밑에 낮은 스탠드를 두면 음악 들을때 더 좋을것 같습니다~ㅎ
음악은 바로뒤 여기서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