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10일 신문기자 6명과 방송기자 1명을 포함해 총 7명의 현직 언론인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질문과 태도 문제 있었나
‘송 기자의 태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기자 7명 중 5명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중간중간 말을 끊고 표정을 찡그린 행동에도, 질문의 수위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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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일간지 정치부 기자 E씨는 “왕에게 공손히 질문해야 하듯 대통령에게도 그렇게 하기를 일부 국민이 바라는 것 같다. 한국이 여전히 왕조사회에 머물러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경제지 산업부 기자 F씨는 “문 대통령의 팬들은 실례 되는 표현으로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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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기자와 친척, 송 기자를 옹호하는 사람들까지 공격 받는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언론인이 “사회의 법과 도덕을 넘어서는 정도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 줄 알아야 한다”는 비판적 의견을 내놓았다. 이른바 신상털기는 대담과 상관 없는 집단 린치라고 답한 언론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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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기자를 향한 비판이 언론의 취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대체적으로 “취재 환경의 위축”을 우려했다.
박준규 인턴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1197637&sid1=001
기레기 꿈나무 다운 가시네요
기레기들은 자기들끼리 잘 뭉쳐요
비벼서 짬처리 해버렸음 좋겠어요.
즉 기레기 청소하는 날에 구분없이 다 청소하면 된다는 이야깁니다.
구분할 필요 없어 간단하죠.
고작 인턴따위를 이용하는게 부끄럽지도 않나....
적어도 대기자나 논설위원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냐 이것들아?
//클리앙킷3//
무슨 공손 운운하고 있나 애초에 인터뷰할 준비조차 안된 사람이 한게 문젠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여기빨고 저기빨고
아가리에서 똥내나겄다 ㅆㅂ ㄱㄹㄱ야
본문에서는 ABC 놀이를 하고 있어요.
기레기님들이 당당하면 실명 까고 얘기하시징...
조금 웃겼어요.
기사라고 해봐야 대부분 돈 받고 쓰거나 기관.기업들이 낸 보도자료 복붙하는 수준이면서 말이죠.
좋은 기자는 죽은 기레기밖에 없는 겁니까? 에효
비난 받는 특정 당의 의견을 대변하듯 질문하고 시청자 판단에 맡기면 될 것을 의도를 가지고 답변을 가로막고 조정하려드냐 이거죠
상대가 무슨 악인이라 그랬다면 대의라도 관철했다 평가하겠는데 만만하니 덤벼들고 못잡아먹어 안달났다는 인상만 주는데
심지어 그게 면상에 다 표출된 것을 동업자 감싸기로 말하니 욕밖에 더 듣겠나
정말 자신이 언론에 종사하고 있다면 가치판단부터 제대로 하고 자기가 비겁하지는 않은지 지난 시절 어땠는지 자신의 발언과 전달로 인해 나라가 미래가 어찌되는지 생각은 해봐야 양심아니겠나 싶습니다
너무나 일관성이 없쟎아요. 이게 미국이었으면 이해가 가요..
그 나라는 대통령과 방송국이 대놓고 막 하는것도 ...많이 봐왔거든요..
근데??
우리나라 지금까지 대통령에게 저런 모습 본적이 없쟎아요.
과거 손석희가 문재인대통령이 대선후보일때 너무 다그치듯 인터뷰했다고
화내는 분들 있었지만 전 별로 화나지 않았어요. 대선후보 인터뷰라 좀 몰아칠것같다 예상했거든요.
그전에도 정치인들에겐 그러는거 본적 많이 있었구요.
지금 저 분 정도시면 이미 여러 대통령 거치신것 같은데
대통령까진 아니더라도 최소 다른 정치인 향해서라도
인상쓰고 할말은 하는 날카로운 인터뷰어로 눈에 띈적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똥개가 똥을 끊지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