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MarineNationale/status/1126823557365993478
한국인이 포함된 인질들을 구출하다가 희생된 두 명의 프랑스군이라고 합니다.
알려지기로는 해병쪽이라는데,
이건 해병출신인지, 실제 작전당시 해병대 소속인지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다만..
프랑스군은 작전 도중 자국인 2명 외에 한국인 1명과 미국인 1명이 인질로 잡힌 사실을 알고서 놀랐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구출 작전은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전 도중 프랑스군의 서아프리카 대테러 격퇴전 '바르칸'(Barkhane)팀의 일원이었던 해병 특수부대원 세드릭 드 피에르퐁 상사와 알랭 베르통셀 상사가 순직했다.
르 몽드는 이 소식통이 "군인 2명이 숨졌으므로 이번 작전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5/309541/
라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Vollago
긴박한 순간에도 예정된 프랑스인 2명만 구하지 않고 미국인과 한국인까지 다 구출하기로 결정내렸을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군에 감사드리며, 임무수행에 참가한 지휘관과 부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프랑스 군인 분들 감사힙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하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그 2명의 미국인과 한국인 여자 가 관광객이고
그 사람들 때문에 지금 같은 시기에 귀중한 2명의 엘리트 군인들이
가치없는 사람들로 인해 희생되었다고
그 두명의 사람들은 법정에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댓글이 대부분이네요.
정말 아프리카 여행금지 지역에 놀러 간 것인지는 안 찾아봤지만,
큰 문제네요....
프랑스어로 쓰여진 많은 댓글에서는
방문금지 국가로 지정되어 있는데, 간 관광객이고
구할 가치가 없는 사람들 때문에 엘리트 군인이 죽었다고
상당히 비난이 심하던데요
특히 군인의 가족의 비통함과 애초에 계획에 없던 사람때문에 죽었다는 말이 대부분이어서
뭐라고 끼기가 쉽지 았어요.
어디서 어떻게 납치된 누구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때가되면 밝혀지겠죠뭐.
http://0404.go.kr/dev/main.mofa
실제로 구출된 해당 국가 자체는 한국에서는 여행자제 수준으로, 강제적인 사항은 없구요.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여행 수준입니다. 방문금지 국가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아니라고 볼 수 있는 셈이죠.
애초에 한국이라 하더라도 해외작전하면서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 인질 구출을 병행하면서 군인 희생되면 똑같은 소리가 나올테니,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죠.
납치를 누가 했는지, 누구와 싸운 것인지 궁금하네요.
Requiescat In 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