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BS 보도국의 수준을 알았다
권력을 감시해야할 언론의 수준이 청와대보다 낮은데
어떻게 권력을 감시할 수 있을까???
실력은 없고 대가리 모자른 근육만 자랑한 시간이었다
2. 언론계 민주 진영의 수준을 알았다
KBS 독립을 위해 외쳤던 노조원의 뒷담화를 보고...
아 민주계라는 언론인들의 세상보는 눈의 착시현상을
똑똑히 보았다
3. KBS 뉴스의 기계적 중립은 분석력을 키우지 못한다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인지 정확히 보여주지 않는 뉴스..
그냥 편하게 중립을 핑계로 뉴스를 내보내는 수준이하의 뉴스 송출....
평상시에 공부나 분석을 하나도 안하는 새대가리들. 그렇게 습관대로 질문하다 사고 터졌음.
4. 평상시에 얼마나 KBS보도에 불만이 많았는지..
아무도 KBS를 도와주지 않는다.
전ㅇㅇ 빼고 심지어 조중동류의 동료 기자들의 쉴드가 아무도 없다
기계적 중립 뉴스는 자기들 편하게 먹고 살자고 만든 것일뿐 ...
한 가지 사안에대해 공부하고 분석할 기회를 없애버려 기자들의 능력을 좀 먹는 비겁한 편의주의.
sns라니...저런 새대갈에 공무원 저리가라 밥통들한테 뭘 기대하겠습니까...
생각해보면 양식있고 식견 있는 언론인들은 그새 다 떠나버리고도 남을 시간이었을드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