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꽤 클 수 있습니다.
정보공개를 못하면 즉 비공개 결정이 많으면
공기업 공공기관 경영평가 점수에 영향을 미쳐 점수를 떨어뜨립니다.
즉 정보공개가 많으면 후한 점수를 부분공개나 비공개가 많으면 감점을 받습니다.
사장 심기가 불편해지시겠네요.
정보공개를 못하면 즉 비공개 결정이 많으면
공기업 공공기관 경영평가 점수에 영향을 미쳐 점수를 떨어뜨립니다.
즉 정보공개가 많으면 후한 점수를 부분공개나 비공개가 많으면 감점을 받습니다.
사장 심기가 불편해지시겠네요.
그리고 공중파는 구조적으로 재허가 점수가 나올수가 없습니다. 종편이런데나 그런거 걱정하지..
아뇨. 방송법 제49조 제6호에 따라서 이사회는 경영평가를 진행해야만 합니다. 올해 5~6월에는 작년회계년도에 대한 경평 보고서가 나오겠네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공운법상의 공공기관의 경평 역시 그 기관의 존폐여부와는 무관합니다.
그랜드코리아 레저나 석탄공사가 미흡도 아닌 아주미흡을 받고도 존폐가 갈리던가요?
경영평가를 진행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최소한의 자정작용을 할 여지를 주는겁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향후 언론(자신들)의 향방에 대해서 노조내에서 직원들끼리 갈등을 발생할테니까요.
압니다.
어느 산업, 어느 소속별 노조든, 그 노조 안에서 직종별로 위계구조가 있지요.
그런데, 그 잘난 언론인들 입장에서 봅시다.
'같은 노동자들끼리 모인 노조원 중에서도 약자인 치들이 강자인 직종때문에 이렇게 고생하고 있다'는 것도 어필 못할 정도면, 그 기관도 그 기관의 노조도 이미 존립 근거가 없는 양아치들의 집단일뿐이란걸 스스로 인정해야 하는 문제일뿐, 항의전화하려는 수신료를 지불하는 국민들이 걱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별로 고생한다고 생각안할겁니다.", "아예 노조탈퇴하고 무노조겠죠" -> 이거야 말로 당신이 말하는 '뇌피셜'이군요.
논리가 안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정상인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비속어를 갖다붙이더군요.
예. 그런 조직에서 편히 잘먹고 잘사시는 분인가본데, 그렇게 계속 사십시오.
당신은 내가 무슨일 하는지 모른다니까, 그냥 조용히 당신 일이나 하십시오.
아.. 혹시 당신 업무가 어그로인가요? 그렇다면 미안하군요. 성실히 일하시는데 몰라봤군요.
댁 이름과 소속부서와 전화번호 주시면 부서장에게 전화하겠습니다. KBS소속은 맞지요?
아이구, 궁지에 몰리셨구만.
"그런조직 이런 이야기 들을 정도로 잘못한거 없는 거 같습니다만"하는 자체가 현실인식이 얼마나 부족한지는 아시고?
자신있으면 댁도 까세요. 동시에 부서장한테 전화한번씩 하게요.
하하. 인터넷 어그로 알바꾼인지 KBS 정직인지 모르겠지만, 남의 돈 받기가 쉽지 않다는걸 느끼고 있겠군요.
그러게 능력길러서 자립하는게 좋지요. 난 부서장이 없어요. 자립한지 오래되서.
세금이든 시청료든, 하여튼 '공공'자 달고 있는 직장이나 되니까, 멀쩡한 근무시간에 이렇게 댓글다는 '레몬보드카'님이 가능한거에요. 안그래요?
난 자영업이라 내 시간 알아서 책임지지만, 내가 낸 시청료 갖고 월급받아 먹고사는 직원이 평일 근무시간에 인터넷에서 주구장창 댓글놀이나 하고 있는데, 당연히 전화해서 항의할 자격이 있지요.
게다가 댁이 먼저 전화해서 항의하라며? 언론 보도 태도도 항의할거지만, 언론사 종사자 근태도 항의할건데, 그럼 전자는 송기자 소속부서가 이미 공개되어 있고 송기자 이름도 있으니까 항의전화 할 수 있는데, 당신 처럼 근무시간에 댓글놀이 하는 자도 이름과 소속부서를 알아야지 않겠어요?
아이구, 저런... 논리가 한계를 드러내는군요.
그럼 KBS에 항의전화 넣으라고 할땐, 전부 신원을 여기에 공개하라고 했었어요?
그리고 백수면 항의할 자격이 안되나요?
우리나라는 백수에게도 집에 TV있으면 전기료에 포함시켜서 시청료 징수하는 기본도 모르셨나보다.
우리나라 언론 수준이 참 어제오늘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군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 언론의 민낱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월급 받는 자면, 직분에 성실해야지. 얼마나 직장이 엉망이면 종일 댓글놀이신가...
실제로 kbs는 공공기관 운영에 따른 법률 적용 자체를 받지 않습니다. 시장형 공기업 준시장형공기업 등등등 공기업 카테고리 어디에도 속하지 않기 때문에..
예를 들면 이 게시판에서 이정부 부동산 정책을 깐다든가, 페미니즘 양성평등에 대해서 다른 취지의 의견을 개진하거나, 이게 어그로겠죠.
바로 위에 "그런조직 이런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잘못한거 없는거 같습니다만" 이렇게 적었군요.
잘못한거 없다고 스스로 적으셨는데, 한마디도 한적이 없습니다?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