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하는 목적은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내는게 목적입니다
그 사람의 생각이 옳고 그른지 따지는 재판장이 아니에요
따지고 결정하는건 인터뷰를 본 독자들 시청자들 국민들의 몫이죠
하지만 오늘 kbs 기자는 자기가 재판장이 되어서 재판을 하고 있었습니다
야당이 독재자라고 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하는데
청와대가 주도해서 여당이 끌어가는 것으로 해서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얘기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 독재자 들으셨을때 어떤 느낌이셨습니까?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 이부분은 야당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인데
이것에 대해 아무런 검증이나 비판없이 그냥 f=ma같은 자연법칙인것처럼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야당의 주장 이라는 것만 확실하게 집고 넘어갔어도 좀더 정상적인 인터뷰가 됬을겁니다
야당은 자신들의 의견을 청와대와 여당이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지금 장외투쟁을 하면서 독재자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야당의 입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독재자라는 표현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으셨습니까?
약간만 다듬었는데도 훨씬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전국민이 보는 앞에 이런 수준의 사람을 내보내는 방송국 수준도 뻔하고... -_-;
중립은 어느 한쪽에도 기울지 않겠다는 의미인데
기자라면 사실을 구분할 정도는 되어야 되어야죠
사실에 근거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중립이 가능합니다.
독재... 하...
미친거죠 이쯤되면...
보도국 단위 통체로 저지경 ㄷㄷㄷ
그냥 독재하고 저 기레기들 도려내야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