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KBS가 상담 내용을 녹음 한다고 하니 나역시 상담내용을 녹음후 공개해도 되겠는가?
2. KBS 대담 잘 봤다. 사회자 질문을 보면 상당히 친 보수야당에 편향된 질문을 던진 것은 중립성에 위배 되지 않는가?
3. 사회자의 인선 기준이 궁금하다. 내부 선발을 했을텐데 공영방송의 입장에서 중립성을 요구하는게 당연한데 선발 기준이 궁금하다.
4. 현재 많은 커뮤니티에 KBS 기자의 SNS 내용이 돌아다닌다. 중립성을 지켜야 되는 기자의 입장에선 상당히 논란이 되는 내용인데
이부분에 대해 표현의 자유라 할 수 있는가? (세부내용 서술)
5. 사회자의 과거 이력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이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6. 대담에 대한 질문은 사전에 청와대와 교감해서 나온 것인가 아니면 자체적인 질문인가?
7. 사회자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원래 인터뷰어는 답변자가 답을 마치기 전에 하는게 정상적인데 그것에 대해서 공식적인
최대한 흥분을 자제하고 상기 내용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1항과 관련하여 상담 공개를 물어봤으나 이부분은 해당 부서가 의견을 취합하여 관련 부서에 정보를 전달하는 곳이고 상담내용은
공개의 목적이 아님이라는 말을 애둘러 하기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게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대신 관련부서에 가능하면 상세한 내용을 담아달라고 하고 천천히 의견 개진을 했습니다.
특히 4항의 기자들의 SNS 내용은 내용을 하나하나 천천히 다 읽어 드렸습니다.
상담원님은 저에게 상기 내용을 KBS의 정보공개 청구 게시판에 의견을 개진해 주시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내일 모든 내용을 취합해서 정보 공개를 요청할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꼭 좀 부탁 드립니다.
특히 아래의 부분 기자들의 SNS의 중립성 위배 대한 부분 꼭 좀 부탁드립니다.
말주변이 없어 선뜻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 해주신거같아 속이 시원합니다
지금 최후의 보루는 조직된 시민의 힘이죠.
자기들 스스로 진영을 나누고 그 맞은편에 서 있음을 말하고 있네요. 정말 중립은 개나 줘버렸나보네요.
행동에 감사드리며 동참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