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아이디는 몇년 안되었지만..
제가 처음 클량 만났던건 2천년 중반? 05년? 06년즘.. 이었던거 같아요.. 아마 웹관련 내용 찾다가 들어와서 놀았던 기억 있습니다.
(클량이 언제 생겼죠?)
그런데 그땐 정치글들 그리 눈에 띄었단 생각 안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제가 원하는 방향의 정치글들 이긴 하지만 정치글들이 완전 많네요..
클량이 정치성향 커뮤니티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요즘은 넘 노골적으로 보이는 느낌?
클량에서 좋은정보 주고받고 하던 분들이 모두 같은생각 일순 없을듯 한데..
자기랑 생각 다르다고 같은 클량인들까지 조롱비슷한 댓글들 다는걸 보고.. 맘이 좋진 않습니다.
생각이 다르면 다른 논리를 차분하게 설명하면 될걸.. 그런분들 보다 편먹고 다구리? 하는 느낌?
클량에 자한당 좋아하거나 우파 좋아하는분들은 클량 자격없나요? 왜그리들 심하게들 하시는지...
보편적 한국기준이라 ...
유신을 한국식 민주주의라고 했던 궤변말이죠?
우리끼리 하는이야기 글로벌기준을 말한거 아닙니다.. 현실적인 한국적인 기준으로 표현한거.. 알면서 그리 말씀하시는것으로 느껴집니다.
/Vollago
클량과함께 세월이흘러 정치에 관심갖는 나이가된 증거죠 머가 어색합니까?ㅎ
그땐 다들 위아더월드였는데, 일베 생기면서 반대급부로 정치성향이 더 또렷해진 것일 뿐.......
지금은 정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의 존엄이 위태롭습니다.
지금 대통령 대담했잖아요. 관련글 많은게 오히려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거 아닌지요.
맘에 안들면 맘에 드는 곳 찾아서 이주하시면 됩니다.
아니 mb 후보일때 mb 욕하고 문국현 밀건게 여긴데...
제가 자한당 편들었나요?
98년.. 2000년 초반 사회생활 하면서 술자리서 한나라당은 우파가 아니라 수구다~ 라고 말하면 전라도 빨갱이가 김대중이 대통령되니 설치고 다닌다는 욕먹던 사람입니다.
(그때는 저처럼 한나라당을 수구라고 하는사람들은 운동권 말곤 없던시기에요..저도 사실 스포츠출신이고요..)
그런 제가 자한당을 제대로된 보수우파라 생각하고 글을 썼을 까요?
아니 위 본문글.. 내용 보세요..
전달하려는게 중심 내용이 자한당이 정당한 보수정당이란 말이었나요? ㅠㅠ
(우리끼리나 자한당 극우고 수구집단이지.. 솔직히 대한민국 보편적 정서가 그런가요?)
댓글보면 빈댓글들에...
자한당이 우파가 아니라 알려주면 고맙게 생각해야지 알려줘도 뭐라한단 댓글도 있고요..
mb욕하고 문국현 밀었던 곳이 클량이라 쓴 댓글도 있는데 문국현후보 강남지기가 저였습니다.
어린친구들글은 그럴수 있다 생각하는데..
사십대인 분이 댓글 주시니 좀.. 서운하네요..
아니 욕먹는거 참고 있다 쏟아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글로 맘 상했다면 미안합니다만... 제가 님이 생각하신 그.."이런사람"까진 아닌듯 하여
같은 40대로.. 이해 안해주는게. .서운? 하여 댓글 드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