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장이 추가수당을 받아야만, 먹고 살 수준으로 월급을 맞춰 줬다는게 놀라운거 아닌가요?? 특근 없이도 기본적인 생계가 가능하고, 야근이나 추가수당은 뽀나스의 개념이 되야 하는데,지금까지의 호봉으로도 생계곤란으로 말이 나오는건, 기존까지의 상식이 잘못된 현상이라고 말해야 하는데, 현재의 파업은 뭐랄까... 이것도 을끼리 싸움양상으로 번지는 분위기 입니다.
경기도에서도 실무선에서 요금인상안 등 버스 대책이 윗선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최종 결정권자가 '결단'을 내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국비지원을 요구하는중이죠.
여전히 imf에 가둬놨네요..;;
저희 지역은 이미 파업중이라...
(한예로 청소일도 버스근무시간 만큼 일하면 다달이 300만원을 벌어가죠)
(조선소에서 일할때 최저임금으로 한달 280만원 찍었습니다. 그 달 휴무 30일동안 2일 쉬었습니다. 하 그돈 벌려고 그렇게 내몸을 갈아넣었나 회의가 들더군요)
문제는 운전직이나 기타 기술직들이
최저시급만큼의 대우를 받을만한 직종은 전혀 아닙니다.
이번기회에 기술에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 합니다.
공장가면 기본급 180만원대인데(아마도 최저임금 적용해서)
잔업 및 특근해서 250정도 받을겁니다
3년전인가 공장에서 일할때 150몇만원 기본급에 추기100시간해서 250정도 되고 4대보험 떼면 230 언저리 받앗네요
초과근무해서 돈을 더 벌겠다는건 가정과 보낼 시간, 자신의 건강 모두 갖다 바치면서 하는 행위죠.
그냥 줘라해서 자기들끼리 해결될 일이 아니라 승객들 주머니에서 보태야해결되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