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터치 망이고 오프더볼 망이고
상대수비에 봉쇄되서 골도 못넣고 부진한것 같았지만..
실상은 양팀 통털어 드리블돌파 성공 최다 5회.
패스 성공률 93프로.. 1골대.
쏜이 못했다기보다 아약스가 2명붙여서 집중견제해서 잘 틀어막은거구요..그상황에서는 전성기메날두 아니고서야 누가와도 거진 틀어막힙니다.
근데 그때문에 반대편에 모우라랑 알리쪽이 헐거워져서 상대적으로 공간이 많이 났고..
손이 지능적으로 외곽 측면으로 나와 플레이하며 수비 2명 끌고나와주면서 모우라가 페널티 안쪽으로 침투하며 찬스를 잡아낼수있었어요.
손 외곽으로 나와 수비끌며 어그로치다 볼빼주면---베르통헌 롱패스 --요렌테 뚝배기 흘려주기 -- 알리가 주워서 패스 -- 침투한 모우라가 마무리.
요 공식으로 후반에 아약스를 박살냈습니다.
포체가 참 대단하네요 후반 임기응변이 거의 히딩크급같은데..
언제 한방이 터질지 모르니 상대는 집중견제 붙일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미묘하게 수비균형이 무너져 승부에 영향을 주거든요.
부상있더라도 유명공격수는 일단은 데려가고 보는게 그이유.
좀 작긴 한데 석현준을 활용하면 어떨까요?
수비가 손흥민 쪽으로 집중돼서요.
손한테 기본 2명은 늘 붙더라고요 ㅎ 그게 오른쪽에서 한명이 달려오는건데.. 거기에 알리와 모우라가 있었죠 ㅋㅋ
분석 엄청 하고 나왔구나 싶었어요.
슈팅 직전이 공치는 방향 순간적으로 막으려고 하는게..
2위한 거기 후스코어드 아닌가요?
어떤 임팩트가 있었나요? 골의 시발점은 맞지만 어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모우라 개인 역량으로 넣은 골인데요
참고로 후스코어드 말고는 손 평점 평이한 편입니다 알리 시소코 에릭센을 더 높게 줬네요 그리고 후스코어드 평점은 잘 안쳐줘요
똥싼건 아니지만 에이스로서의 두각이 안보였던것도 맞는데요
네 그래서 못한건 아닌데 임팩트는 없었다고 했는데요 뭔 말을 못하겠네요 첫번째 골 손이 잘뺏었죠 근데 거기까지입니다 로즈 롱패스 알리 모우라 콤비플레이가 빛난거죠 두번째 골 손이 옆으로 빼준건 진짜 잘했어요 근데 골이 거기서 바로 난 건 아니죠 키퍼가 수비랑 겹쳐 공 흘린거 모우라가 재빨리 가로채서 침착하게 잘 넣은거죠 모우라 앞에 수비 득실댔습니다 세번째도 알리 모우라만 보였네요 손이 위험지역에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골 전부 모우라가 편하게 찬 상황은 아니죠
젤 안쳐주는 후스코어드 들고와서 팀 내 2위라고 하는건 좀 아니죠 다른 평점들 봐도 무난했다 수준입니다
여기 클리앙은 손흥민 못했다고 하면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ㅎㅎ 인신공격에 비아냥이 난무하고 손까라고 취급받습니다. ㅎㅎ 그냥 그려려니 해야해요 ㅎㅎ 제가 다른 평점 사이트 다 가져와서 글쓴거에는 댓글 달지도 않아요...인정하기 싫은건지..운동선수가 잘하는 날도 있고 못하는 날도 있는데, 그리고 못했으면 못했다는 소리 들으면 무슨 큰일 나는줄 아나봐요..메시도 어제 가루가 되도록 까이기도 하는데...흥미니는 까이면 안되나봐요...
그러게요 이정도 얘기했다고 태클이 들어오네요
유튜브 전문가 리뷰봐도 평균이상 했다는 소리는 안하더군요.
차이점은 흥민의 유무일뿐인데요.
레알의 올시즌 초반 극부진의 원인에서 보면 오늘 상대적인 높은 평점이 이해가 가는 면이 있지요..
그냥 봐도 모우라 하드 캐리에 알리 요리스 시소코 잘했는데요..
사실 저 정도 라인 올라갔으면 옾사트랩 때문에 수비들 나오는게 아님... 슈팅막으려고 나오는거지.
주요외신 평점은 주로 6-7 사이라던데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436893
골만 못넣었지 3점 수비 호날두랑 동선도 비슷한게 으...
경기장 안에 서있기만 해도 위협적이죠
일단 집중 견제 대상이 되기 때문에
어그로 좀만 끌어줘도 동료들에게 찬스가 나죠
바르샤와 리버풀전에서 메시도 한골도 못넣은건 마찬가지 지만 메시나 손흥민이나 그자체로서 이미 충분했다고 봅니다.
그러다 두세번 엔드라인까지 갔는데 그중 하나가 골대.
요렌테가 롱볼 잘 받을 수 있도록 사이드로 빠져서 가운데 공간 창출.
요렌테 키핑 후 알리에게 내주고 알리가 뿌르는 형태로 마지막골 성공.
자기가 직접 포인트를 내지 않더라도 상대 어그로를 계속 끌어주는 미끼역할인것같아요.
skt는 페이커가 어그로끌고있으면 칸하고 테디가 장군님이되어 돌아오시던데
모우라의 적극적인 중앙 쉐도로 생긴 아주 작은 찬스를 오늘은 약빤날! 컨셉으로 득점한 캐이스죠.
첫골은 거의 가로채다시피 넣었고 두번째는 보시면 알거고 세번째는 정말 작은 틈이었는데 그냥 모우라가 되는 날이었엇죠.
마치 맨시티전의 손흥민처럼
골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축알못들이 너무 많아요
평점 2위만 봐도 충분한걸 어찌그리 bbc전문가 뺨치는 분석들을 하는지
그냥 손흥민이 이런면에서 잘했다 이렇게 말하는거가 차라리 나아요...후스코어드 빼고 다른 대부분 평점이 그냥 보통 이었거든요..대부분 6점이었죠...후스코어드가 흥미니가 잘했다는 근거가 된다면 후스코어드 빼고 대부분의 평점을 근거로는 그냥 평범했다이거든요..그리고 후스코어드 평점을 근거로 공감 못하는 사람들을 축알못으로 치부하는건 우리나라 대부분 해설자들도 축알못입니다. 오늘 박문성도 후스코어드 평점은 피식하면서 무시했습니다.
그 후스코어가 뭔지도 몰는 축알못들이 실시간 중계에서 원색적으로 비난하는걸 말하는겁니다
오로지 골이 아니면 못한다라고 까내리는 저급한 축알못들을 말하는걸 뭐그리 깊게 또 파고 들어가 복잡하게 만드시는지요 ?
자 그럼 가디언의 평은 피식하지 않으려나요 ?https://sports.v.daum.net/v/20190511120141202?f=p
epl에서 케인만한 공격수 많진 않잖아요
요즘 폼 떨어져 있다고 해도 한방이 있는 선순데...
케인은 현재 전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인정받습니다. 레반이나 수지보다 높게 평가받고 있으니깐요...
다만 특출나게 눈에 띄진 않었습니다.
평범한 평점 받을만 합니다.
부..부끄...인터넷에 역활이라고 오타를 너무 봐서 역으로 착각하게 되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ㅎ
개인 전투력은 높은듯 한데 희안하게도 팀웍이 잘 안맞는게 아닌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