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어떤 님께서 교통위반을 연속으로 하셨는데, 딱 1분 간격으로 하길래 (동영상이 2개가 되어서) 각각 신고 해봤습니다.
1. 진로변경 위반 (실선에서 차로 변경)
>> 범칙금 3만원 + 벌점 10점
2. 제차 신호 조작 불이행 (깜박이)
>> 범칙금 3만원
1번 결과 나온거 보고 2번 신고 넣었는데 2번도 성공했네요.
상품권 낭낭하게 들어가서 기분이 좋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용 추가합니다.
추가 설명을 드리자면 2번 때문에 신고를 넣게 되었는데요.
깜박이 없이 저에게 급하게 훅 들어와서 브레이크를 밟아서 저도 좀 위험했습니다.
그런데 신호바뀌자마자 교차로 실선에서 차로 변경해서 급하게 빠져나가길래 신고 넣은겁니다.
법체계를 위반하고 막가파로 운전하다 사고나서 사람 죽는건 괜찮나요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 유발시키고 본인은 교통질서 무시하고 내멋대로 한다?....너무 이기적이네요
그런 고자질이 모여 지금의 바뀐 교통 문화를 만든 겁니다.
법을 지키면 되지 뭔 불쌍한 가족까지 들먹이나요? ㅋ
타인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 정상이라 생각하신다면 정말 이기적이신겁니다.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제가 신고를 당한다면 신고자분에게 이 귀찮음을 감수할정도로 위험한 짓을 했구나 반성할거 같습니다.
제발 그러지말라고 신고하는겁니다
고자가 아니고요
뭘로 표현하는 게 맞을지...
이런 생각 가지신분들 때문에
운전이 위험해 지는 겁니다.
내가 잘못해서 누가 신고하면 당연히 벌금내야죠.
내 가족이 잘못한것도 벌금내야죠.
당연히 기분은 더러울 수 있겠죠.
나보다 더하게 안지키는 넘도 있는데 그때 하필 그순간 나만??
이런생각보다는 누가 안보더라도 알아서 지켜야죠
하아.. 진짜 말문이 턱 막히는 댓글이네요
님이 그렇게 신고 당하면 어떨까요?
아님 님의 가족이라도...
말이 좋아 신고제지만 고자질이에요.
당해보면 어떤 기분인지 알게 될겁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죽었다고 얘기하시는분들 확대 해석 하지 마세요.."
- 범죄자가 신고자한테 찾아가서 경찰에 왜 신고하냐며 위의 얘기를 한다고 상상하니 영화한장면 같아서 섬찟해졌습니다..
리플다신분이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님이 그렇게 신고 당하면 어떨까요?
아님 님의 가족이라도...
말이 좋아 신고제지만 고자질이에요.
당해보면 어떤 기분인지 알게 될겁니다
그리고 사고 나서 죽었다고 댓글 다신분은 확대 해석 하지 마세요.
댓글 잘 읽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댓글 다신분들은 교통위반 한번 한적이 없나요?
경중을 가려서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적은 글이였습니다
정신병자 취급까지 말씀 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남이라고 말씀 함부로 하시지 않았음 합니다
지극히 정상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경중 정도는가릴수 있는 인정은 있지 않을까요?
-> 다 지키고삽니다만? 교통신호 안지키고 사나보네요. 더 할말은 많은지 지면이 좁아서..
인정에 호소하는 오류
어떻게 본인이 위반한걸 당한다라고 표현하나요??
세상이 본인 중심으로 돌아가는줄 아나보네요
저만 이 문장이 부끄러운걸까요.
신고자들의 신고로 위반자가 돈을 내더라도, 그건 비싼 수업료가 아니라, 자신과 자신의 가족의 안전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싼 보험금 같은 겁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해서 운전을 하게 되면 이 사회에서 교통 사고가 줄어들게 되고, 그러면 그게 더 사람 살기 좋은 방향이 되는 겁니다.
칼 같은 신고가 도리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고, 따뜻한 내일을 만듭니다.
대충 봐주자.. 이러면 더더욱 위험해질 뿐입니다.
법은 그렇다면 왜 있는걸까요?
지키라고 있는 겁니다. 글쓴이가 신고한 1번과 2번 모두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1번과 2번을 지키지 않아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어떨까요?
신고를 당하면 기분나빠할 것이 아니라 다음부터 잘 지켜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정상입니다.
순간 '에이 신고당했네 누가 찍어서 신고한거야?'라고 생각이 들지라도 '앞으로 잘 지켜야겠네'라는 생각이 들어야죠.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세상이잔아요.
지극히 정상은 교통위반을 하지 않는 것 이에요
차는 위험한 도구이고, 안전하게 사용해야지요.
길에서 칼 휘두르는 것 그것과 다를바 없지요.
그리고 작지만 위법을 저지른 사람보다 그걸 신고한 사람이 도에 지나친거구요?????
자식에게도 당당히 그렇게 가르치실지 궁금합니다.
근데 그걸 남에게 빈정대며 요구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인드와 댓글을 어그로 아니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거기에 본인이 지극히 정상이라는 건 누구 기준일까요? '나 정도면 충분히 개념있고 정상이지' 같은 생각이 모든 내로남불의 시작 아닌가 싶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지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더 도로가 안전해지는 것이지요..
저는 오히려 불법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데도 귀찮아서
신고 안하는 걸 반성하곤 합니다.
신고하는게 고자질이면 고자질 받고 벌점주는 경찰은 양아치에요?
경찰한테 경중 정도 가려가면서 해야지 신고 받는다고 벌점을 왜 다주냐고 따지세요...ㅡ,.ㅡ
당해보면 아차싶고 얼굴 벌게지고 다시는 안그래야지 하겠죠. 안그런가보죠? 이를 ㅂㄷㅂㄷ 갈고 그러시나요?
번호판 잘 나오게 1개 더 달아야겠어요.
"당해보면" 이라고 하지만, 불법을 저지른거에 대한 벌금인 것입니다. 그게 싫으면 법을 지키면 되지요.
심각한거예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잘못저지르는 것 에 더 불편해한답니다.
너는 한번도 그런적없냐라니..
차 번호 좀 알려주세요.
다른 용도가 아니라 보게되면 피해다니게요.
블박으로 신고 되나여?
본문 글 처럼 신호없이 급 차선 변경으로 인해 내가 위험 했다고 판단 되면 벌금 날려주나 보더라구요.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에게 피해를 입힌게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타입이라
그냥 단순히 "신고 해봤습니다"라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네요
1.다음부터는 교통법을 잘 지키세요~~~
2.너 위반하는거 다찍었어 상품권 받아라 얍얍 아 고소하다~~
3.그냥 시험삼아(?)
명백하게 주변이 다 보이는 상황에서 사람안지나가는 신호등 정지선에서 정지 안하고 지나간다거나...
이런 부분 말씀하시는거 아닐까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별로 없는 실선구간은 다른 차량이 차로변경해도 그냥 그러려니.. 별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전 소심쟁이라서.. 바꾸고 싶은데 꾹 참고 실선 나타나자마자 변경.. 뭐 이렇게 하긴 하지만요 ㅎ
기본적인 규칙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지??
'신고받아줍니다' 라고 만든 경찰청(?)은 왜 그런걸까 생각해보시죠?
혹시 폭력 등 사람들 다치게하는 행위를 찍거나 혹은 112로 신고하는건 당연히 해야한다 생각하시나요?
그것또한 단순히 신고해봤습니다라는 사람들 심리로 생각하시는지?
무법천지 도로위에서의 사고(혹 가능성)유발행위는 직접적인 폭력행위보다 더욱 위험하고 중한 범죄라고 생각지않으시나요?
저는 단순히 신고하진 않습니다.
경험적으로 그지같이 운전하는 애들은 그냥 '실수'가 아니더군요.
지켜보면 똑같은 행동 반복.
그럼 신고하는거죠
말 그대로 교통법규 위반은 이렇게 꾸준히 신고해야 국민들의 의식이 조금씩 바뀌어 나가는 겁니다.
없다면 왜 기분이 좋으신건지....?이해가 잘///
이렇게 한번 돈 내면 그 뒤는 꼬박꼬박 넣고 지키겠죠.
그럼 도로가 점점 더 깨끗해지겠죠.
엇그제 병원가느라 좌회전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제가 바로 선행. 앞에 횡단보도 정지선)
신호 떨어져서 출발하려는 찰라 노깜빡이로 차 한대가 횡단보도 침범해서 앞으로 껴들더니 유턴을 하고 가네요.
(..아니 어차피 불법유턴 하려면 맨뒤에서 하던가..)
제가 신호만 보고 급 출발했으면 백프로 박았음;; 한턴 늦게 슬며시 가서 멈췄지..
하여간 운전 뭣같이 하는 사람들 많아요.. 이 글 보니 저도 블박 까서 신고 넣어야겠어요.
그 차량이 맨앞이거나 맨뒤면 덜할건데.. 앞에서 1/3정도여서..
뒤에 차량들 다들 가속하다가 급브레이크 밟고... 저도.. 살짝 방심해서 박는줄...
전 앞앞차 급 브레이크로 멈춘거 충돌해서 앞차 앞앞차 대물 대인 100% (둘 다 범퍼 기스정도) 다 물어주고 난 뒤에는 최대한 느긋하게 가는 습관이 들어버렸습니다.
ㅠㅠ 여유간격 충분히 벌리구요.
휴.. 운전습관 잘 잡게 된 경험입니다.. 급브레이크는 살살 밟으면 안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아주 죽어라 콱 밟아야..
왜 이해가 안가시는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같은 파일로 따로따로 신고해도 상품권 두개 날라갑니다.
그렇게 해서 사회가 좋아지나요?
행동하는 양심이 더 좋은 사회를 만듭니다.
아닐지
와 .. 참 ..
이런일이 많아져야 서로 겁나서라도 운전을 X 같이 안하겠죠?
사회의 기본 분위기로 정착 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성합니다.
전 신고하려다가도 내 시간이 아까워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거든요.
불편하신분들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님과 같이 행동하는 양심이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거죠.
저도 반성하고 신고해야 겠네요.
저부터도 '에이 이정도 쯤이야'라고 생각하고 했던 운전습관들을 돌아보게 만드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도로에서 자기만 아는 운전자들, 신호 배운 거 다 잊어버려서 그런지도 모르니,
새삼 다시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수업료 내고 배우라는 거죠.
그게 본인 안전에도 도움이 되니까요.
없는 시간 내서 귀찮음 무릅쓰고 운전 개x같이 하는 놈들 신고했더니 범칙금(과태료) 물린다는데? 기분좋으면 안 될 하등의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만..
2번은 꼭 신고 하셔야 합니다. 잘하신겁니다.
너도나도 신고해서 다들 안전운전하고 제가 다니는 길이 안전했으면 좋겠어요.
합니다.
1. 내 앞에 버스가 있고 버스는 교차로 제일 앞, 즉 저는 교차로 신호 멈춤선에 두번째 있었는데 신호 바뀌자마자 바로 앞에 버스차 따라가다가 앞 버스가 멈추고 어쩐일인지 훨씬 앞부터 정체여서 그런지 몇분간 중앙에 있다가 신호 바뀜... 그걸 누군가가 찍어서 결국 벌금 물었는데 경찰도 그런 상황은 어쩔수 없다며 돈을 냈네요.
2. 야간에 편도 2차선 아주 긴 터널에서 앞쪽 차가 저속으로 달리고 옆 차선은 텅텅비었는데 차선 넘어서 앞지를때 뒷 차가 찍어서 신고 한다면??
1번은 실제 상황이고 2번은 가끔 이런상황이 있어서 뒷차가 신고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몇번 해본 상황 입니다.
모두가 법을 지켜야 하는것도 맞지만 그래도 이런 상황은 여러분들도 당하시거나 특히 2번 상황은 한두번 해보지 않으셨나요??
댓글들이 대부분 무조건 법을 지켜라라고들 하시는데.. 저는솔직히 가끔 안지키는 경우가 있다보니(그게 주변에 차가 전혀 없다 하더라도요) ... 그냥 맘이 아햏햏 합니다 ^^
잘 하셨어요^^
여튼 수고 하셨네요
그래서 저도 블랙박스 신고 잘 안하게 되는데...
정말 안전하고 직결된 위반은 정말 시간내서라도 하게 됩니다.
1. 고속도로 갓길 운행
2. 중앙선 침범
3. 택시
특시 3번은 신고가 많아야 정신을 차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신고 하려고 합니다.
교인들처럼 일부를제외하곤 난폭운전 너무 심해요.
저희 아파트 주민의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희아파트 들어올때 좌회전신호때 들어옵니다.
가끔 급하신분들이 좌회전신호보다는 직진신호일때 좌회전으로 들어옵니다.
"네" 신호위반입니다. 범칙금도 10만원정도 하더군요. 저는 아니지만 아파트에 문제가 됐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아파트 CCTV는 거의 1달이상 보관합니다.
신호위반으로 뒷차가 앞차를 신고해서 앞차가 범칙금이 날라와서 CCTV로 검색해서 뒷차를 찾았습니다.
(아파트 입구로 들어오는 CCTV이와 차단기 통과될때 CCTV(번호판)로 알게됐습니다.)
그후로는 앞차가 뒷차를 쫒아가는 날이있었다고 하더군요.
10개이상의 위반사례로 신고했고 범칙금이 다날라왔습니다.
그후로 계속날라와서 뒷차도 블랙박스를 백업해놨다고 하더군요.
뒷차가 자기가 신고한 사람이 나를 신고했다는걸 알았다고 하더군요.
이후로 서로 싸움이있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관리실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제가 장사하느라 손님들한테 들은거고 아파트에서도 CCTV는 경찰을 통해서만 열람할수있게 해놨다고 하더군요.
조심하는건 맞지만 남이 나를 신고했다고 나도 이사람을 찾아서 보복해야지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글과는 상관없지만 진짜 범칙금을 받았으면 다음부터는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하시기 바랍니다.
장사하다가 엄마들이 커피마실때 별의별 이야기를 다듣네요.
어찌보면 기묘한 이야기이네요.
무슨 신고배틀도 아니고.. 그리고 왠지 과장도 섞여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