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레기들 행태를 보자면 참 끔찍할 정도로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는 세력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말하는 사람의 메세지만 더 많이 더 지속적으로 전하며,
사실을 말하는 사람의 메세지를 잘 듣고 그 입장을 상식의 수준에서라도 헤아리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점은,
개독교인이 아닌 기독교인의 입장에서(클리앙에서 말하는 소위 "개독교"도 존재한다고 인정합니다.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런 "개독교"인들은 비성경적이며 이단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자신들의 성공, 부, 권력을 탐하는데 기독교를 이용하는 세력일 뿐이니까요.) 클리앙에 올라오는 기독교 관련 글이나 댓글을 보면 마치 클리앙의 일부 회원분들은 안타깝지만 부지불식간에 이런 기레기들이 하는 짓을 똑같이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예를들어, 기독교의 교리에 대해 어느 스님이 잘못 전하는 부분을 놓고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이러이러한 점이 잘못되었다 라고 말하면, 아... 기독교인들은 저 부분을 저렇게 다르게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인정하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그런데 기독교 교리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오히려 스님의 잘못 전하는 부분이 기독교의 교리와 맞아 떨어지는 거라고 주장하기도 하고(황당~),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기독교의 교리를 기독교인이 더 잘 알겠습니까? 아니면 타종교의 사람이 더 잘 알겠습니까?)
거기에 더해서 개독교로 인해 잔뜩 쌓인 오해와 분노를 기독교 전체를 대상으로 토해놓기도 하고...
기독교 관련 글만 올라오면 무슨 묻지마 폭력처럼 엉뚱한 개독교 이야기를 자꾸 하면서 기독교를 욕하기도 하고..
계속해서 개독교의 잘못된 행태나 잘못된 메세지만 자극적으로 더 많이 더 지속적으로 전해지는 부분도 그렇고..
아무튼.. 좀 답답합니다.
아니.. 기독교를 자기 욕심대로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이 제 멋대로 하면 그 사람들을 탓해야지 왜 자꾸 기독교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기독교에서 개독교가 나왔으니 니들이 책임져라.. 뭐 이런건가요? ㅡ.ㅡ
그런 식이면 저 사람들도 다 한국사람이니까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런 글을 쓰면 또 엉뚱하게 "개독교"의 예를 들어가며 분노의 댓글을 다실 분들이 많겠지만..
여러분들이 분노하고 계시는 개독교는 정상적인 기독교와 다릅니다.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도에 대한 의견은 개독교나 기독교나 모두 동일할걸요..
저는 적어도 한국 땅 안에서 민폐를 끼치지 않는 정상적인 기독교가 있는지 의문이라서..
마치 기레기들이 자꾸 자유당 기사를 써대니까..
자유당의 의견이 대한민국의 주류 의견이다.. 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모든 기레기 비난에 모든 언론과 기자들이 함께 비난받는거고
그들의 직업의식과 정화의 노력없는 방조를 공동 책임으로 보는것이구요.
같은 원리로 개신교가 욕먹는겁니다.
이런데가 주류가 아닌 건가요?
아마도 이런 의견은 들어보신적 없으실겁니다.
왜냐하면 이런 의견보다는
한기총이 기독교를 마치 대변하는 사람들인것 처럼 자꾸 여기서 언급되는 것만 들으시고 실제로 그렇다고 잘못 알고 계신거니까요.
개독이 기독의 주류다 = 기레기가 기자의 주류다
이렇게 이해해야지 자유당의 의견이 주류다로 잘못 보니까 개독소리를 듣게 되는 것 아닐까요
어디길레 저런 개독들이 온갖 유명세를 가지며 대형교회로 세력을 확장하고
정치에 관여하고, 언론에 보도되며 목소리를 내고 교인들을 선동하며,
각종 범죄와 편법으로 피해자를 만들고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데
가만히 지켜보고 방치하는 기독교의 주류는 대체 어디인가요?
같은 원리가 아닙니다.
"모든 기레기 비난에 모든 언론과 기자들이 함께 비난받는거 "라고 말씀은 하시지만
그런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마음속으로 예를 들어 '민중의 소리' 같은 곳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을 함께 떠올리지는 않잖습니까? 조중동을 대표적으로 떠올리지요?
더군다나 거기에 더해서 '저널리즘 자체'를 비난하지는 않잖습니까?
그런데 개독교를 보고 기독교를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은 심지어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까지도 싸잡아 비난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기독교 교리' 까지도 그들의 조롱을 듣고 있죠.
만약 정상적인 저널리즘을 실천하기 위해 행동하는 언론인이 존재한다면
그들은 기레기가 아닌 언론인으로 인정 해줄 마음이야 누구나 있습니다.
이유는요? 그들은 직접 정상적인 저널리즘을 실천 하고 있기 때문이며
기레기의 행보에 반하여 저항하여 행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일부 언론인이 사람들 붙잡고 안그런 언론인들도 있다 기레기랑 분리해서 봐달라
라고 변명만 하고 다닌다고 언론인들의 공동 책임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저는 대다수의 선량한 교인들이 주류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개신교인 대상으로 빤스목사문제나 세습문제 여론조사 해보면 상식선에서 납득될만한 결과 나올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진에서처럼 건전한 생각을 갖고 있는 목사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참 어려운게, 교인들이 할 수 있는게 정말 제한적입니다
세력(?)을 모아서 시위라도 하면 물리적 충돌이 생겨서 대외적으로 안좋게 보이고...(실제 그런경우가 가끔 있죠)
그렇다고 떠나자니 그럼 목사가 더 제멋대로 할테고...
제 생각엔 총회, 노회차원에서 탑다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해결의 실마리라도 좀 보일것 같은데
윗선은 그들끼리 다 이해관계가 있는지 그럴 기미도 안보이네요
아니 그전에 해보긴 해보셨어요?
@인간의욕심님 께서 개신교에 어떤 위치에 있으신 분이시길레 대외적 이미지까지 걱정하며 계신건지도 신기하네요.
마지막 문단을 보면 결국 세력을 모아 제대로 저항 할 만한 위치에 있는 교인 수뇌 모두
이해관계로 걸쳐있어서 그럴 의지가 없다고 밖에 달리 해석되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다닌 교회들에선 딱히 문제가 생긴적이 없어서 뭘 해본적은 없네요
맘같아선 명성교회 찾아가서 1인시위라도 하고싶은데
행동하는 양심이 되지 못해 부끄럽습니다
대외적으로 안좋게 보인다는건
가만히 있으나 행동으로 옮기나 개독이 저렇지 뭐 ㅉㅉ.. 하며 욕먹는건 마찬가지라는 의미였습니다
뭐 대외적 이미지까지 걱정하며 할일 못하고 그럴 위치는 당연히 아닙니다
각종 개신교 단체, 연합, 협회 + 대형 교회, 프렌차이즈 교회 할 것 없이
전부 따로 또 같이 뭉쳐서 개신교 전체 목소리처럼 내고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위 집단 소속 교인들은 오히려 그들의 목사를 지지하고 나서고
그 외 일반 교인들은 별 관심이 없거나 그런가보다 하는게 대부분인게 현실입니다.
일부 목사분들이나 교인들이 그들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개별로 내는건
진짜 그분들이 일부가 될 정도로 극 소수가 계실 뿐입니다.
결국 지금 한국 개신교 상황은
자한당이 전국에 약 80% 이상의 지지와 국회 의석을 확보하고
대다수 국민들은 정치에 무관심하고
소수의 국민들만 나라욕하는
아주 극단적으로 박살난 우경화 반 독재 국가 상태처럼 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서 해외에서 한국은 비정상적인 국가다 라고 욕한들
소수의 생각을 가진 국민들이 해외에 가서 '안그런 한국인도 있다 그들을 분리해서 봐달라' 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교인들이 직접 바뀌고 나서지 않는한
본문과 같은 주장은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어찌보면 어쩌라는건지 이해 할 수 없는 얘기처럼 보일 뿐입니다.
집단적 행동이 필요하다는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촛불집회, 6월민주항쟁처럼 교인들이 일제히 일어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일부 목사나 교인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건 일부일 정도로 극소수여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교단, 교파로 나뉘어있고 정치집단이나 노조처럼 조직적으로 목소리를 내기가 힘든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자한당이 개신교의 80% 이상 지지를 받는다는건 무슨 근거로 말씀하신건지요.
교인의 정치성향을 조사한 통계는 찾지 못했지만
대충이라도 가늠해볼수 있는 지역별 개신교인 통계를 보면 전라도가 경상도보다 개신교인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감투쓰고있는 일부 목사들이 개신교 전체를 대변하는양 보수적인 목소리를 내는거 보면 저도 참 개탄스럽습니다.
교회안에서 행동하는것과, 욕하는사람들에게 좀 제대로 알아달라 라고 말하는건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민주화운동으로 빗대어 얘기하자면
안에서 반독재투쟁은 투쟁대로 하는것이고 대외적으로 우리나라 상황 알리는건 그것대로 의미가 있는 일이죠.
넌 아무일도 안하면서 그런 말 하면 무슨 소용이냐 라는 말
맞는 말이지만 듣는 입장에선 참 마음아프게 하는 말입니다.
일부라는 건 그들도 기독교라고 인정한다는 베이스가 깔린 말인데,
제가 말씀드리는건 그들은 기독교가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개독이란 단어 자체를 안 썼으면 좋겠어요.
클리앙이 기독교에 비판적인 곳이라지만 ~충, 쪽x리 같은 비하단어만큼 개독같은 단어도 안 썼으면..
저는 개독이라는 말을 오히려 만들어줘서 고마울 지경입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피아식별이 가능해지니까요.
많은 분들이 개독은 기독의 일부라고 알고 계시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들은 기독교 등쳐먹는 사기꾼들일 뿐이지 결코 기독교의 일부가 아닙니다.
감내해야 할 비난이고, 자정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자정을 못 하면 결국 루터와 칼뱅이 다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개신교는 그때의 카톨릭보다 더 썩어 있으니까요.
이단 뿐만 아니라 기독교를 자신의 욕심을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을 기독교인들이 감내할 이유가 뭡니까?
그건 마치 자유당이 먹어야 할 욕을 민주당이 감내해야 할 비난이라고, 자정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것과 똑같다고 봅니다.
개신교만 한정하고 보면 자한당의 특정 계파가 한 짓 때문에 자한당 전체가 욕먹는 거랑 비슷한 거죠.
사실 근본적, 구조적인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지만 그렇게 만든게 결국 개신교입니다.
이익을 취해 이윤을 취해 어긋나는 썩은 뿌리들을 자르지 못했습니다.
말씀하신 한기총 등 쓰레기들은 현대 개신교에서 선을 긋고 구분하는 등의 시도가 진행 중이지만 명ㅅ교회, ㅅㄹ의교화, ㅅㅂ음교회, ㄱ란교회 등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개신교의 대표 세력이자 핵심입니다.
그걸 잘라낼 수 없는 현실인게 안타깝고 도무지 답이 안 보일 뿐입니다.
어차피 해석은 십인십색 일텐데...
비기독교인이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공부하는 개신교인은 더 잘 알아야 하는게 맞죠. 해석은 십인십색이지만 그 중 가장 합한 해석은 있는거니까요.
개신교의 진짜 문제는 그 공부를 할 생각이 없는 신작들이 95퍼센트쯤 되는거라고 봅니다. 누굴 욕할 자격이 없고, 스스로 욕먹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죠.
한기총? 한교연?
아니면 최대 교단인 예장통합?
그나마 예장통합 쪽의 '일부' 소수 세력은 명성교회 세습 규탄을 이어가고 있긴 하지만...
뭐 저 역시 그런 이들을 기독교인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한기총,한교연,예장을 전부 부정하는 교회는 보통 '이단'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신앙심으로 묵묵히 일하는 불쌍한 전도사들 부목사들이 많은 것이 참 거시기 합니다만...
성경적인 대답은 이렇게 밖에 달리 말씀드릴수가 없습니다.
한기총 같은 집단은 결코 기독교를 대표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기총, 한교연, 예장을 부정한다고 해서 '이단' 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성경의 교리와 다를때 '이단' 이라고 합니다.
보통 교인이라는 사람들이 감리교 침례교 장로교 교리 구별하는 걸 본적이 없는데요? 심지어 목사들도 잘 모르는 경우 부지기수
거기에 대고 니가 몰라서 그런거다. 이거 다 오해다. 그런말 들으면 좋은 소리가 나올 수가 없지요.
그리고 그런 충돌이 계속되는건 결국 현 기독?개독?의 교리가 현 사회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 같습니다.
민주당이 아.. 내 모습이 대중에게 이렇게 보여지는 구나 하는게 자연스럽지 않듯이
대중이 개독교에 대해 욕을 하면
기독교인들이 아 내 모습이 대중에게 이렇게 보여지는 구나 하는건 이상한겁니다.
밖에서 보면 그냥 한 울타리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 분들께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는 것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인정못하니까 니들을 다 똑같아 라고 하시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
다르다고 생각하면 똥통에서 떨어져 나와서 다르다는걸 보여주던가 똥을 퍼내던가 해야지 그안에서 니들이 구분을 못한다고 외치는건 똥을 도와주는 것 뿐이죠. 그건 결국 본인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다르지 않다는거죠.
"다르다고 생각하면 똥통에서 떨어져 나와서 다르다는걸 보여주던가 똥을 퍼내던가 해야지 "
똥통의 똥을 퍼내기에는 똥이 너무 많습니다. 똥이 대다수예요.
그래서 제대로된 "개신교" 인들은 똥통에서 나와서 적어도 똥통은 아닌 "교회"로 가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온 "개신교" 인들마저 다른 '개독교 소식'만 들으면 자동으로 싸잡아서 여전히 똥통에 같이 들어있다고 오해하고, 잘못 여기고 있는걸 지적한 것 뿐입니다.
만약 똥통이 "개독교 교회나 단체" 가 아닌 "개신교" 전체를 말하는 거라면
종교를 포기하라는 말씀밖에 되지 않습니다.
혹시 그걸 말씀하시는 거라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
저도 전에는 교회도 다녔었고 좋은 사람/존경그러운 사람도 봤지만 소수 일뿐이고 결국 그랬다고 생각한 사람도 나중에 변한건지 속은건지 모르는 소식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말씀대로 똥이 많은데 거기에 아니것도 있다고 말하는건, 도박이 대다수가 돈을 잃고있는데 따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고 다니거나 다단계도 분명 돈버는 사람들 있다라고 말하고 다니는 거랑 똑같은 행동입니다.
일베에서 건전한 유머만 보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면서 본인이 그렇다고해도 대다수가 악질인데 결국 일베쉴드 쳐주는 거랑 같은행위라는 거죠.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요.
본인은 억울한 생각이 들어도 인터넷 게시판에 이런 글은 결국 역효과만 난다는겁니다. 저는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그냥 주변분들에게 너 혹 그 교회는 안그렇고 좋더라 소리 듣게 만드는 것 많이 유일한 해법이라 생각합니다.
길고
이단얘기 나오고
교리는 비신자들은 모르니까 조용히
일부 드립의 변종
교인과 교단행태의 분리 (결국 일부드립)
비슷비슷합니다
변명으로는 이미지를 쇄신할수 없다는 사실 알려드릴께요
사람들한테 구분해서 봐달라고 하지 마시고
정상 교인들이 직접 분리해 내세요.
자유당을 민주당과 헷갈려 하는 사람한테
민주당이 자유당을 직접 분리해 내야지.. 라고 하는 말로 들립니다.
상식적인 정치적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가서 '분리해서 봐달라'고 변명하거나 조르지 않았습니다.
본인의 행동을 정당화 하기 위해 있지도 않은 내용을 비유로 삼지 마세요.
"자유당하고 민주당을 헷갈려 하는 사람한테 그 어떤 민주당 지지자나
상식적인 정치적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가서 '분리해서 봐달라'고 변명하거나 조르지 않았습니다."
성급한 일반화 아닐까요?
정치하는 사람들이 다 그렇지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얼마나 많습니까?
또 민주당 지지자들중에 주변의 그런 사람들을에게 "변명하거나 조르지 않"은 사람이 단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 의견도 그런사람들에게 한 마디 하는 사람의 의견.. 그냥 그 정도로 보시면 되는 문제입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속한 국민으로서 삶에 밀접한 연관을 가진 정치에 대한 무지이고
결국 그건 본인과 주변 그리고 모든 국민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불러오는 결과를 가지니까요.
근데 개독과 개신교인을 분리해봐주지 않는것과 같다구요?
대체 왜 사람들이 그래야 하는건지 그 이유와 명분부터 얘기해봐주세요.
위에 댓글에도 말했듯이 자한당이 1당 독재수준으로 국가 권력과 국민의 지지을 과반 이상 확보해놓고
일보 소수의 사람들만 자한당의 행태를 욕하는 생각있는 사람들이라 칩시다.
자한당 정부와 국회 그리고 적폐 사법부와 기레기 무리가 판을치며 세계에 어그로를 끌고 다니며
외국인들이 한국은 비이성적인 나라이고 국제사회에 민폐를 주고 어그로를 끈다고 하면
한국인으로서 그 외국인에게 자한당 무리와 정상 국민들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말하실 수 있습니까?
님이 쓰신글이 그자체로 변명이에요
그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기때문에 님의 종교의 이미지가 골로 가는거구요
기독교면 가톨릭을 포함하는데... 가톨릭을 포함한다면 기독교의 일부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닐테지만...
개신교만 한정한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개신교의 반성을 사회에서 원하는데, 바뀌는 건 본 기억이 없고, 언제나 돌아오는 답은 일부라는 대답 밖에 없어요.
말로 변명하는게 아니라 종교가 행동하지 않는데, 대중이 불편하다 표현하는게 불편하다고 느끼시는거면.. 이미 답이 없는겁니다...
자유당이 잘못한건 자유당이 반성해야 하듯이
개독교가 잘못한건 개독교가 반성해야지 기독교, 아니 개신교가 반성할일이 아니라는 말을 쓴겁니다.
받아들이고 싶지 않지만, 그 XX들도 '우리'니까요...
그들에게 복음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복음을 지닌 사람들이 잠시 잘못할수도 있고, 다시 회개하고 돌아오기도 하는건 있을수 있지만..
한 개인도 아니고 집단적으로, 또 지속적으로 저렇게 행동하는건 복음이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타자의 시선으로 그럼 뭐가 다른데? 라는 부분에서 설득력있게 제시할 무언가가 있나요?
주변 사람에게는 가능합니다. 생활 패턴, 돈 쓰는 방향, 중요한 결정의 기준 등으로요.
그런데, 이런 곳에서 들 근거는 없습니다.
종교 타이틀도 같고, 때로는 교단도 같고. 우리 교회는 달라 라고 하는 멘트까지 같아요.심지어 메시지까지 비슷할 때도 있어요.복음이 없다, 구원이 없다고 선언해봐야 여기선 의미 없습니다.당사자가 된 신자들은 반발할 뿐이고, 아닌 사람들은 무관심합니다.온갖 욕 먹는 체육협회 중에서도 양궁협회는 사람들이 칭찬하더군요.뭐가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으니까요. 개신교라는 범주에 들어와 있는 여러 조직, 사람들 중에 대중에게 확연이 인식되는 그런 차이점이 아직 없는 겁니다.
개신교 교리를 전혀 모르시는 분 같으니, 기본부터 설명을 드릴께요.
"교회" 의 정의를 개신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고 거듭난 사람들의 무리" 라고 정의 합니다.
"사랑의 교회" 가 "교회" 가 아니고 "사랑의 교회" 를 다니는 사람들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고 거듭난 사람들" 이 "개신교" 가 말하는 "교회" 입니다.
이런 말은 아마 처음 들으셨을텐데.. 이게 "개신교"가 말하는 기본적인 "교회" 입니다.
하지만 "교회" 를 다니지 않는 분들은 이런 건 관심도 없고, 알아야 할 필요도 없다는 것도 저는 인정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이런 건 모르셔도 됩니다만..
먼저 질문을 하셨으니 대답은 해야겠기에 대답을 하는 거니까,
왜 이런 걸 알아야 한다고 강요하느냐? 라는 식으로는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
명확히 말씀드리면 사랑의 교회는 기독교를 대표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교회가 기독교를 대표하는지 아닌지가 지금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개독교와 개신교라는 서로 다른 단어마저 버젓이 있는데 굳이 개신교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개신교"를 욕하는 이유는 뭡니까?
그냥 개독교를 욕하시면 됩니다.
저는 한기총에 대해서 만큼은 그런 희망을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런 희망을 갖고 계시는 분은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개신교에서는 사람의 속마음은 오직 하나님만 알수 있다라고 가르칩니다.
그럼에도 굳이 그 마음을 알고자 한다면 그 열매를 확인하라는 성경의 가르침도 있기는 합니다.
한기총의 열매를 보면.. 한기총의 마음을 알수 있는거죠.
저들은 더러워도 우리만 깨끗면 된다는건가.
적폐청산도 하는 마당에 빨리 행동을.
말도 안되는 걸 믿고, 자기 욕심에 빠져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자유당을 지지하는 많은 노인분들.
그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무슨수로 처단할수 있습니까?
국민들의 그런 노력을 결과가 없다고 동급으로 치부해 버리시는군요... ㄷㄷㄷ
개독교인들, 대형교회로 대표되는 그 사람들을 향해 대 놓고 욕하는 정상적인 목사님들도 많습니다.
그런 목사님들의 목소리가 이런 곳에 전달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목소리를 못들으셨다고 그런 의견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전해지지 않았다고, 그런게 없다라고 치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대항하고 행동하고 다 합니다.
그냥 그런 대항과 행동은 알려지지 않습니다. 그걸 다루는 것보다는 개독교 사건 하나 더 전하는게 훨씬 자극적이고 재미있으니까요.
많은 기독교인들이 대항하고 행동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결과가 없습니다. 권력이 없기 때문이고 누구도 시선을 주지 않기 때문이죠.
지난 정부, 자한당의 행동을 국민들이 손가락질 하며 욕만 하고 있었다면
탄행도 정권교체도 총선승리도 지선승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제대로 깨어있는 교인들의 집단화된 행동으로 부당한 권력을 가진 교인 무리와 부패한 교단을 몰아내세요.
그게 아니라면 허공에 외치는 메아리 그 이상의 가치는 없습니다.
저는 과거 민주당에서 당시 안크나이트의 그 혁명적인 사건이 없었다면 민주당은 아직도 그 소수의 무리들때문에 욕먹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탄핵, 정권교체, 총선승리, 지선승리 .. 이 모든것에는 안크나이트와 암덩어리들의 탈당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고 저는 봅니다.
물론 결과론적인 시각이지만요..
당시 민주당내의 수많은 사람들이 그 소수의 문제아들을 해결해 보려했지만 다 실패했죠.
심지어 문재인 대표마저도 두 손을 다 들었었습니다.
오히려 당시 민주당의 그 소수의 문제아들이 자신의 욕심에 따라서 탈당을 하는 사건으로 인해서
민주당의 암 덩어리들은 정말 많이 떨어져 나갔다고 봅니다.
그 이후에 문재인 대표의 새로운 인물찾기가 엄청난 치유를 가져오고, 대중의 인기도 다시 가져왔죠.
안타깝지만,
개독들이 '개신교' 의 탈을 쓰고 돈을 벌수 있고, 권력을 맛볼수 있는 한은 누가 나가라고 해도 안나가고 버틸겁니다.
마치 당시 민주당이 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그 많은 노력을 해도 하지 못했던 것처럼 말이죠.
언젠가 개독들이 '개신교'의 탈을 쓰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하게 될때, 그들은 스스로 나갈것이고, 아마도 그래야만 이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조용히 손놓고 놀고 있을거라는 말이 아닌건 아실겁니다.
몰아내세요 라고 쉽게 말씀하셨지만..
그게 잘 안되는게 현실이니 저도 안타깝습니다.
보이는 결과가 없다고 허공에 외치는 메아리 이상의 가치가 없다고만 보시면
지금 자유당을 일본으로 몰아내지 못해서 자유당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마저 허공에 외치는 메아리 이상의 가치는 없을 뿐이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보통은 깨어있는 교인들의 무리가 워낙 적어서 그들은 그냥 그런 교회를 나오고 맙니다.
그리고 개독들이 오히려 그런 교회에 더욱더 몰려들죠.
'개신교'의 탈을 쓰고, 성공과 부와 권력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럼 개독의 잘못을 비판하는 정상적인, 다수(?)기독교는 왜 안 보이나요?
침묵하는 다수 인가요?
일반 미디어만 보는 사람들에게 그런 사실이 전해 지지 않는 상황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침묵하는 다수도 아니고,
그냥 정상 기독교의 뉴스?들은 그냥 전해지지 않는 것 뿐입니다.
당연합니다.
그런데 왜 개독교가 싸지른 똥을 정상적인 기독교인들이 치워야 하는가? 라는게 제가 말씀드리고 자 하는거구요.
대부분의 댓글들이 여전히 개독교가 기독교 아니냐? 그러니 그런거다.. 라고 말하고 있고,
대부분의 댓글들이 난 개독교 기독교 구분하기도 귀찮고 내가 그걸 구분해야 할 의무가 있냐? 내가 보기엔 다 똑같다 라는 댓글을 달아주시고 계시네요.
혹시 말씀하고자 하시는 부분이,
대한민국 사회에는 도둑놈도 있고 선량한 시민도 있지만,
이 둘을 구분하기 어렵고, 현실적으로 구분하기 어렵다면
그런 도둑놈들을 만든 원인제공을 대한민국 사회도 제공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회도 그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
라는 정도의 언급이시라면 저도 이 정도 까지는 동의하고 반성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단지 바라는건 흔히 댓글들에서 보이듯이.. 몽땅 싸잡아서 다 도둑놈이라고 욕하지는 말아달라는 겁니다.
그저 웃고갑니당ㅋㅋㅋ
개독교가 기독교의 일부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글을 잘 읽어주세요.
샘물교회에서 그런 사태를 겪은후에 샘물교회를 나온 분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태를 겪은 후에 조용히 그 교회를 나온 분들은 기독교인으로 정상적인 행동을 했다고 인정합니다.
예전에 몇몇 말썽장이 국회의원들이 민주당에 소속되었던 적이 있었지요.
그들이 나오기 전에 얼마나 민주당이 그들때문에 얼마나 욕을 먹었습니까?
단지 소속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말이지요. 심지어 당시 문재인 대표를 욕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동일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정당 소속으로, 또 동지로써 일을 하는게 맞죠.
그런데 현실은 그렇게 놔두지 않습니다.
그럼 당시에 욕을 하더라도 최소한 민주당을 싸잡아 욕하지는 말고 문제를 일으키던 그 국회의원들을 욕하자는게 제가 쓴 글의 요지 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가 왜 개독교인들 때문에 싸잡아 욕을 먹어야 합니까?
당장 분리해 내라고요? 죄송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당시 문제인 대표민주당이 그 고통을 겪으면서도 왜 그런 문제아들을 쉽게 떨어내지 못했을까요?
이렇게 이해해주시는게 더 옳다고 봅니다.
제 논리 대로라면 장로회를 싸잡아서 개독교라고 하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그냥 "개독교"로 대표되는 사람들, 그 "개독교인"을 욕하면 된다는 겁니다.
"개신교"를 싸잡아서 욕하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아.. 난 모르겠고..
그냥 싸잡아서 다 욕할래.. 라고 하시는 거라면.. 뭐.. 저도 더이상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욕할때는 "개독교" = "개신교" 니까 다 싸잡아서 욕하고,
반성은 "개독교"가 아니라 "개신교"가 해야한다고 분리해야 한다고 하시면.. 저도 뭐라 답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제 글의 요지는
"개독교"가 잘못하면 "개독교"를 욕하면 되고, "개신교"를 엮어서 욕하지는 말아달라.
이정도입니다.
다른 댓글에도 적었지만 "개독교" 때문에 욕먹는 "개신교"도 억울하고 힘들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종교를 싫어하는 입장인 저로썬 옆에서 보면 거기서 거기...
저도 종교 싫어하는 입장입니다만,
천주교는 다시 한번 보시면 좋겠네요.
'저의 생각은 틀리고 오대식님의 생각은 옳아' 라는 자세로 댓글을 다셨네요.
에휴.. 말싸움하자는건가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말이 잘 통하지 않네요.
말이 통하려면 먼저 그렇게 시작하시면 안됩니다.
그 어떤 주제라도 논의하고 대화를 하려면 먼저 자기 생각이 어떤것인지, 상대방의 생각은 어떤것인지 아는것 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대뜸 "니들이 틀리고 내가 옳아" 라는 자세는 그들의 행동과 같은 것일뿐이다. 라는 식의 댓글을 다셨지요?
이런 식이라면 대화 자체가 있을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기본적으로는 모든 사람은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것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게 대화의 시작이죠.
이건 말싸움 하자는게 아니라 대화의 기본이 그렇다는 겁니다.
대화의 시작은 모든 사람은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데에서 있는게 아닙니다.
대화의 시작은 내가 틀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데에서 있는거죠.
이걸 인정 못하시니 님처럼 궤변밖에 늘어놓질 못하는거구요.
댓글을 살펴보세요. 님과 의견이 다른 개신교 회원분들이 댓글을 여럿 다셨는데 수용하는 모습은 전혀 없네요? 그게 말싸움하자는 겁니다. 누굴 가르치려면 본인부터 되돌아보세요.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시길
점점 변하는 오대식님의 댓글 태도와 함께 이 글을 보는 분들이 판단을 하겠죠.
오대식님께서 말씀하시는 내가 틀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모습은 오대식님의 댓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의 거대한 카테고리에 묶이는 수십, 수백만명의 사람이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살지는 않지만 밖에서는 일반화 해서 보는게 편하고, 사실 그렇게 볼 수밖에 없으니까요. 수백만의 개별 인격을 일일히 살펴볼 수는 없죠.
아마 글쓴분도 분명 어떤 분야에선가는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쳐다볼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죠.
기독교는 카톨릭, 정교회, 개신교(성공회, 감리회, 장로회 등등등) 포함하는 아브라함이 뿌리인 종교잖아요.
그냥 눈에 보이는게 대부분 그런것들이 대부분인데 어쩌라는건지 싶죠
두 종교에 차이가 있어야 합니다
개독과 개신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기독교라고 하지마세요 개신교에요
하지만 예전에 한번 글을 썼을때 그걸 또 굳이 구분한다고 욕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습니다. ㅡ.ㅡ
개독은 '개신교 신앙'의 외형을 이용해서 사리사욕을 채우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동네의 조그마한 '개신교 교회' 들 안에도 물론 개독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 개독들은 다른 큰 교회에서 집사 시켜준다, 장로 시켜준다고 하면..
마치 그게 감투인양 얼른 교회를 옮길겁니다.
개신교로 한정합시다.
기독교 일부, 또는 말씀처럼 소위 말하는 '개독'이라 멸칭 되는 사적이익에만 충실한 사람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문제의 핵심은 종교 자체가 궁극적으로 비판을 거부하는 핵심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개신교 쪽이라면 뭐 삼위일체를 부정할 수 없을 것이고 예수가 신의 독생자임을 부정할 수 없겠죠.
(종파에 따라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이단이라 칭할테니...)
그런데 이런 소위 믿음에 기반한 그 종교의 핵심들이 타종교인이나 비신자가 보기엔 허무맹랑한 소리거든요.
즉 이런 허무맹랑한 소리의 도그마화가 이뤄지고 결국 아무리 열린 마음의 종교인이라고 해도 궁극에서는 버릴 수 없는 그 신앙의 핵심사항에 대한 비판을 거부하는 지점이 생깁니다.
저는 바로 이 지점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독 타종교에 비해 개신교계가 욕을 많이 먹는 건 그 만큼 한국사회에서 현실에 많이 닿아있는 종교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고도 많이 치고 하다보니 비판과 비난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모양새죠.
다른 사람들이 개신교를 잘몰라서 그래 라는 식으로 얘기해봤자 별 소용이 없습니다.
그 핵심사항들에 대한 비판에 대해 믿음이란 거 외에 방어할 논리가 없는데도 믿음이라는 무지개반사를 놓지않는 모습이 바로 도그마 그 자체니까요
다만 어떠한 종교던지, 그 종교가 자신들의 도그마를 내려놓으려면 자신들의 종교자체를 부정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모순이죠.
그런 점에서 논할것은 논하되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불가지론자의 입장이시라면 그 또한 본인의 생각과 믿음이므로 존중합니다.
짧게 덧글 달았다가 지웁니다.
아무튼 세속사회의 기준과 많이 어긋나지 않는 신앙인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내가 아는 것이 진리, 내가 믿는 하나님이 유일한 전능자라는 것에 대해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스스로 잘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독교와 기독교인을, 그리고 지금 드러난 '개독스러운 현상들'을 분리해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어요. 똑같이 소위 말하는 교회다니는 사람, 혹은 더 나아가 리더급인 사람들이 행동하고 지탄받는 결과물들입니다.
구분이 필요없게끔 하는 종교가, 그런 시스템이 되어야죠.
지금은 한국교회 이미 죽었다, 망했다 소리 하는분도 많죠
저희같은 소시민은 그냥 자기 믿음 지키며 살아가는것밖에 길이 없어보입니다
가망이 없어요.. 엔드게임나우..
실제로 우리가 사는 곳 주변을 돌아보면 수많은 순복음교회와 신사참배이후 반성이 없는 장로교가 우리나라 교회의 주류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망언과 개독교 먹사라는 타이틀을 부여받는 많은 사람들이 이쪽이 다수임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교회의 부패의 주역은 이 두 곳이라는 것은 아시는 분이라면 누구도 쉽게 부정하시지 못할 것입니다. 장로교 계열과 순복음 계열의 신자수를 합치면 그 수는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그렇다면 믿지 않는 입장에서 보자면 개독은 개신교의 주류로 보일 뿐입니다.정치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정치인들 다 똑같이 나쁜놈이라고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정말 나쁜 놈은 자유당 놈들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이미 정치를 혐오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얘기를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는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지요.
정치를 보자면 이런 자유당 놈들을 기회가 될 때 박살내지 않은 것 또한 잘못이라고 봅니다. 크리스쳔을 보는 사람들 시선 또한 이와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권력과 돈 욕망 쾌락만을 좇는 사람들이 스스로 크리스쳔으로 포장했으니 우리가 그걸 해결할 수 없으면 당장은 감내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믿는 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런 사이비들에게 설교 들으며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성경관을 전하고 그들에게서 돌아서게 만드는 것이라고 봅니다.
동네 교회 어머니 성화에 따라 나갔다가
얼마나 게이 욕을 하고 문재인 욕을 하는지
학을 뗐음..
그런데, 야훼 신화 계열의 종교들 자체가 다 비슷하지 않나요. 이만희교가 신흥이라는 정도 빼고는 말이죠.
저는 이만희를 배척하듯이 이쪽 종교들을 배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훼 신화 계열의 종교들은 기본적으로 배타적이고 폭력적입니다.
같은 신을 믿는다는 자기네들끼리도 서로 죽이고 욕하고 저주하면서 지내왔죠.
저는 '개독'이니 아니니 할 것이 아니라 야훼 신화 계열의 종교 그 자체가 문제이며, 특히나 현대의 민주주의에 위협이 되는 악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이 사진까지 동봉해서 댓글도 달아주셨는데요.
비판도 하고 제발 바꾸라고 단체로도, 개인으로도 다 소리치고 활동합니다..
다만 이런 활동들은 전혀 소개되지도 언급되지도 않습니다. 마치 기레기들이 진실을 전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자꾸 "개신교"인들은 마치 뻔뻔한 사람들처럼 점점 인식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잘못된 인식이 안타까운 겁니다.
인간의 욕심님께서 댓글로 올려주신 저 사진에 나온 분들에게
당신들은 "ㅂㅂㅏㄴㅅㅅ 목사를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하고 쫒아 다니는 것이나, 유체이탈화법 처럼 개독교의 문제가 기독교와 상관 없는냥 모른체 하는 " 사람들이라고 욕하실수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저도 더이상 다른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저 사진에 나온 분들은 "개독교의 문제가 기독교와 상관 없는냥 모른체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해결하시려는 분들 맞죠.
그리고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저 분들은 "개독교" 사람들을 대신해서 반성하려고 나온 분들이 아닙니다.
신앙 양심에 따라 잘못된 건 잘못된 거라고 주장하려고 나온 분들입니다.
제가 말하려는 것도 이런 목소리를 내는 "개신교" 인들까지 같이 싸잡아 욕하지는 말아달라는 거구요.
그냥 "개독교" = 나쁜 놈들이라고 욕해달라는 겁니다.
자꾸 "개독교" = "개신교" 취급하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누가 알겠습니까?
"개독교" 가 무슨짓을 하건 그들이 "개신교" 탈을 썼으니 "개신교"는 무조건 욕이나 먹고 목소리 내지않는게 돕는거다 라고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에 심지어 이런 말씀이 있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땅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사람들은 나머지 98%에 대해서 욕하는 거니까 그냥 신경 끄시면 됩니다.
개독교와 기독교가 다르냐구요? 당연히 다릅니다.
기독교=천주교(카톨릭) + 개신교(장로회+오순절+감리회+성공회 등등) 을 합산해서 말하는게 기독교 입니다.
본인이 개신교 중에서 어떤걸 믿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우리나라 개신교는 카톨릭 암흑시대랑 동일하다고 봅니다.
개신교=개독교냐고 말씀 하시면 전 50%는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