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자유한국당 의원 사과 요구 거절... "역사적 사실 얘기했을 뿐"
참석자들에 따르면 장 시장은 선산읍에서 태어난 유명인 가운데 기억해야 할 인물 중 한 명으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을 장군으로 거명했지만 특별히 칭송하는 발언은 하지 않았다.
장석춘 의원은 하지만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내고 "구미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중요한 공식행사에서 시장이라는 사람이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범을 장군이라고 말한 것은 충격적"이라며 "장세용 시장에게 오늘 정식으로 항의한다"고 사과를 요구했다.
장 시장은 8일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장 의원이 더 잘 알 것"이라며 "여기가 북한인가? 장 의원의 비판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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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때이른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시는 사이다,
본진 폭파 ㅋㅋㅋ
하긴 사람도 아닌것들이 은혜를 알면 사람이죠
20~30대, 40~50대 정치적 성향이 어떤 가요? 저희 어머니가 구미 공장에 다니시는데 웬만한 젊은 사람들도 티비조선을 보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혐오감이 크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먹었습니다 당연히 젊은 사람들은 현 여당 지지자가 많을 거라고 생각 했거든요 고향에 있는 제 친구들도 문재인 대통령 욕하기 바쁘고... 절망적이더라구요
그리고 젊은사람들은 당연히 현 여당지지자가 많을거라고 생각하셨다고 하는데 그부분도 맞지 않습니다.
정치적 지지는 개개인의 판단과 가치관에 의해서 하는것이기에 현 여당을 젊은사람이라 해서 꼭 지지하는 건 아니니까요.
저 또한 문대통령은 지지하나 민주당은 지지하지 않습니다. 딱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정도. 다른당이랑 민주당이랑 큰 차이를 못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