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중에 정상적으로 돈 번 사람들이 거의 없다, 다 싸우고 투쟁해서 뺏은 것”이라는 황교안 대표.
전태일 열사의 분신 이후 구성된 청계피복노조가 20년간 싸우고 투쟁한 것은 누구의 것을 빼앗기 위함이 아니라 되찾기 위함이었습니다.
당신은 81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상범을 잡아 들이는 공안 검사를 거쳐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퇴직한 후 대형로펌에 취직했습니다. 당신이 17개월 동안 벌어들인 16억은 당신딴엔 땀흘려 번 돈이라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전관예우였겠지요. 대형로펌을 찾아 어떻게든 죄를 줄이려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은 돈말입니다.
당신의 좌파 타령이 지겹습니다. 세상 맨오른쪽에서 바라보면 노사협상도 좌파 투쟁이고 여야 협치도 좌파협잡이 아닙니까?
당신들의 우아함을 위해 그 발 밑에서 발버둥치는 서민들의 삶을 볼 눈이 없다면. 그냥 하던 변호사나 하시면서 국무총리 예우, 법무부 장관 예우, 검사장 예우 받으며 월봉1억원의 우아한 삶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右我가 역겹습니다.
내구성이 과연 그 수준이 될지는 미스테리지만요 ㅎㅎㅎ
적어도 미래를 거론하고 있잖아요?
황교안의 18번인 알맹이도 없는 좌파 타령은 신물이 납니다.
공癌검사 전력이 훈장이자 평생의 자랑거리입니까?
다름 대권을 노리면 이번 국회의원 선거뿐이 없는데 안나가면 도망간거라서 븅신되는거구 쉬운데
나가서 떨어지면 땡, 붙으면 쉬운데 나간거라서 땡, 어려운데 나가서 떨어지면 역시 땡, 붙으면 콜인데
그럴일이 없지 싶어서용. 글구 성향상 안나갈 가능성이 높고 총선 나가리나면 땡, 총선 이기면 콜인데
확률이 낮지요. 이정도는 홍준표씨도 계산기 두들겼을테구용. ㅎㅎㅎ
제가보기엔 찰스류에 가까워서 별 임팩트는 없을듯해용. 걍 밥맛이 없어도 우쭈쭈하면서 냅두면
볼만할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