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반민특위 다큐멘터리 제작 중단에 책임이 있는 인사의 EBS 부사장 임명 철회와 EBS의 반민특위 다큐멘터리 제작 재개를 요구합니다
저는 전 EBS PD 김 입니다. 현재는 **학교 교수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제가 굳이 전 직장인 EBS의 부사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이유는 이번에 새로 임명된 신임 부사장이 2013년 당시 반민특위를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 중단에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략
blowtorch: ...."당시 제가 당한 부당한 인사는 부차적 문제입니다.
본질은 이 다큐멘터리의 내용과 의미, 무엇보다 반민특위 후손이신 당사자분들입니다.
다큐멘터리 완성을 간절하게 기다리던 이분들의 바람이 한 순간에 사라진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2012년, 반민특위 관련 다큐멘터리를 EBS에서 제작한다는 이야기에 흔쾌히 동의하여
고령의 후손분들이 EBS까지 직접 오셔서 적게는 4시간 길게는 이틀이 넘게 인터뷰를 해 주셨습니다.
그 중엔 반민특위 김상덕 위원장의 아드님이신 김정륙 선생님도 계십니다.
이 분들은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이유로 평생을 연좌죄에 고통 받으신 분들입니다.
그런 본인들의 삶을, 그 억울함을, 역사의 뒤틀림을 번듯한 다큐멘터리로 보고 싶으신 마음으로
힘든 걸음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 진정성이 박근혜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단이 된 것입니다."...
후략
동감하신다면 청원동참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584#_=_
p.s.
요전에 며칠 연속적으로 화력지원 요청글을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댓글과 동참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만, 저의 소극적인 마음에 릴레이를 이어가지못하고 중단되었습니다. 어제자 김용민의 관훈라이트클럽을 청취하고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다시 용기를 내게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동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blowtorch님의 코멘트 인용했습니다.
본질은 이 다큐멘터리의 내용과 의미, 무엇보다 반민특위 후손이신 당사자분들입니다.
다큐멘터리 완성을 간절하게 기다리던 이분들의 바람이 한 순간에 사라진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2012년, 반민특위 관련 다큐멘터리를 EBS에서 제작한다는 이야기에 흔쾌히 동의하여
고령의 후손분들이 EBS까지 직접 오셔서 적게는 4시간 길게는 이틀이 넘게 인터뷰를 해 주셨습니다.
그 중엔 반민특위 김상덕 위원장의 아드님이신 김정륙 선생님도 계십니다. 이 분들은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이유로 평생을 연좌죄에 고통 받으신 분들입니다.
그런 본인들의 삶을, 그 억울함을, 역사의 뒤틀림을 번듯한 다큐멘터리로 보고 싶으신 마음으로
힘든 걸음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 진정성이 박근혜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단이 된 것입니다."...
503과 그 머슴들이 참 큰일 했어요.
동의했습니다.
우리가 기레기를 욕하는 만큼
우리의 눈과 귀를 지키고자 최소한의 보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