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6살 연습생 시절 YG 아티스트 선배들과 일본 호텔방에 같이 묵은 적이 있었는데, 제가 아직 미성년자인데도 제 앞에서
술을 밤새도록 마셨고, 저 보고 '네가 빨리 커가지고 얼른 클럽에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2. "저희 언니가 YG 오디션을 봤다. 양현석 사장님이 나보다 잘한다, 예쁘다 하면서 연습생으로 영입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언니가 인사해도 사장님이 인사를 받지 않았다. 저희 어머니가 사장님에게 간곡히 인사 좀 받아달라고 했고,
사장님은 내가 그런 줄 몰랐다. 앞으로 잘 받겠다고 했지만, 그 뒤로도 언니가 큰소리로 인사해도 본체만체 무시했다."
3. "재력 있는 부모를 둔 연습생이 들어오면, 대우가 달라진다. 부모가 YG 직원들에게 비싼 선물을 돌리면 확실히 다르다.
있는 집 아이에겐 더 잘해주고 레슨도 더 추가해준다.실력이 좋아도 재력은 못 따라간다. YG가 돈이 많은 애로 꽉꽉 채우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이곳에서 더는 행복하지 않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더 버티면 2NE1 멤버가 될 수도 있지 않았느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 YG를 나온 것에 후회가 없다."
파면 팔수록.....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세상살이가 다 똑같으니 그냥 당하고 살아라는 건가요? 순진한게 아니라현영군1님이 전형적인 꼰대의 사고가 아닌지요
자본을 이용해서 거대한 매출을 발생 시키기위해 스타와 음악를 찍어내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저런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기가 의무교육기관도 복지기관도 아닌데 '어른에게 인사를 잘하자', '인사를 하면 반갑게 대꾸하자' 같은 바른생활을 찾고있는 모습에 일단 어려서 순진한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집에 돈많은 멤버를 선호하는 회사의 방향이 '기회의 균등'까지 읊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공무원 시험에 돈을 더내면 가산점을 준다- 이러면 문제가 되겠지요. 근데 모든게 돈과 인기, 자본으로 계산되는 저런 회사를 자기가 선택해서 들어가놓고(결국엔 경쟁에서 밀려놓고) 돈때문에 불합리네 뭐네 하는거 좀 웃긴거 같아요. 행여 저분이 거기서 선택받았다면 본인도 돈과 인기로 굴러가는 저 시스템의 큰 수혜자였을텐데 말이죠. 근데 가장 궁금한건, 집에 돈이 없어 억울했던 당사자들은 정말 지금 스타가 되어있는 YG출신들보다 그렇게나 뛰어났을까요??
옛날엔 말이야~
내가 왕년엔 말이야~
어디서 들어봤던 꼰대들의 레파토리는 변함이 없네요
후배가 나한테 인사안하고 쌩까더라가 그렇게 부조리한 일인가요? 선배랍시고 인사하라고 강요하면 그걸 꼰대라고 하지 않나요? 그리고 부자가 우대받는걸 정의롭다고 할순 없지만 자본주의하에서 인지상정이라 받아들여야 하지 않나요? 시대가 그러하다는데 이를 말하니 꼰대라니.
스타성이 있었다면 과연...
나이가 어려 세상을 몰라서 그렇지 그게 당연한거다라는 얘기는 황당하네요 ㅋㅋㅋ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한게 좋은 세상 아닌가요. 세상이 그럴수 있다는건 꼰대들의 패배의식인데 젊은 애들한테 그걸 모른다고 뭐라하는 댓글이라니.
애초에 우리들이 연예인을 볼때 외모와 끼를 보기에 그들도 대중의 취향을 반영할 뿐입니다.
애초에 연예계에 들어올 때 이런 기회의 불공평함은 다 알고 감내하는 거 아니었나요?
여론이니 대중의 취향 이런거하고 인사 안받아주는 것하고 돈뿌리면 잘 대해주는 것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실력이 없거나 대중에게 매력적이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져서 푸대접을 받았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외모와 끼가 충만한 연습생을 어느 기획사가 홀대할까요?
/Vollago
연습생으로 들어와 키우다가 스타성 안보이면 손절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다만 마냥 쓴소리 해서 내치기엔 실무자들은 같이한 기간도 길고 하니 적당히 거리뒀겠죠
보통 대표가 총대매고 불러다 손절해야하는데 ㅋ 인사도 안받고 피했으니..뭐
부모의 재력만큼이나 끼나 외모도 타고나는 부분이잖아요.
공정함을 따지자면 선택할 수 없는 외모나 스타성으로 스타가 결정나는 대중들의 시선부터 까야 할텐데..
그렇지만 부모의 재력은 가수로서의 실력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의 재력을 외모, 스타성과 같이 타고나는 것이라고 같은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는 성질은 아니라고 봅니다.
부모의 재력이 있다고 가수로 인정받고 스타가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 말에 큰 공감하셨을 듯
부유한 멤버가 있다면 데뷔 가능성이 높아질테니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종의 혈연 스폰서인데요.
애시당초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외모와 끼가 실력이라는 부분부터 불공평하다고 보지는 않으십니까?
누군 못생기고 싶어서 못생기게 태어났나요.
부모 빽도 실력이란 말 그 자체는 맞는 말이라고 봐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외모와 끼가 실력이듯이. ^^
기획사에서 재력있는집 자식들 좋아하는건 맞는이야기죠.
어찌되었건 팀 꾸려서 앨범내고 할라면 투자받고 해야하는데,
멤버중 누구하나가 재력이 있는 상황이면 집에서 돈 좀 대주고 데뷔시키기 쉬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