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를 외모평가와 성적대상화 등을 이유로 불편해하셨던 것 같은데...
동일한 기준이면... 독립 운동가를 성적대상화하는 만화는 당연히 아웃일 듯...
미망
IP 124.♡.16.17
05-07
2019-05-07 14:44:31
·
@닉뭘로바꾸지님
제게도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냥 좀 더 생각이 많아진 것이죠.
lamda
IP 39.♡.47.234
05-07
2019-05-07 14:55:29
·
닉뭘로바꾸지님 //
여자가 나왔으면 창작의 자유 따윈 없었겠지만 남자들 나오는 bl물이라고 생각이 많아 지시고 관대해 지셨는지도..
미망
IP 124.♡.16.17
05-07
2019-05-07 16:34:31
·
@lamda님
여성독립운동가였어도 마찬가지의 의미에서 창작의 자유는 어디까지인가 생각을 했을 겁니다.
다만 여성 캐릭터에 대한 강간은 그간 수없이 많이 다뤄진 주제이다 보니 금기에 대한 도전까지는 아니죠.
오히려 그렇게 소비되는 문학 속 여성에 대한 강간묘사의 비판은 최근 많이 이뤄지고 있는 걸로 보이고요.
저 만화가 제게 화두를 던지는 것은 남자냐 여자냐 BL이냐의 의미보다는 독립운동가라는 일종의 성역(게시판 반응으로는 거의 성역이죠)에 대해 우리는 어디까지 캐릭터로서의 변용을 용인하고 어디까지 거부하는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역사물이 팩션이거나 완전한 픽션일 수 밖에 없는데 대중이 용인하는 선은 어디까지고 창작자는 그걸 반드시 지켜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죠.
question_answer
IP 211.♡.73.66
05-07
2019-05-07 21:21:35
·
미망님//
금기란건 사회적 합의가 안된것들입니다
사회적 합의가 안된걸 하는것을 사회적물의를 일으킨다고 표현합니다
저작가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것이지요
사실 사회적 합의란게 좀 모호하긴합니다
클리앙만해도 자기들의 기준으로 완장질 좋아하는사람들처럼 말이죠
우리나라는 사회적합의라는걸 진행하는과정이
좀 모호합니다
민주주의 자유주의 역사가 짧다보니
이런 합의의 역사가 정착을 못했다고 해야할까요?
아직 많은것들이
밑에서 위로가는게 아니라
위에서 밑으로 내려오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시민으로서 수준이 좀 높아지면
언젠가는 가능해 질겁니다
대장토끼
IP 39.♡.58.234
05-07
2019-05-07 14:19:18
·
아 BL극혐
/V
NeON
IP 126.♡.66.131
05-07
2019-05-07 14:20:07
·
나의 아저씨는 내용 보지도 않고 까던 놈들은 저거 옹호하겠됴?
ilovechitos
IP 223.♡.150.10
05-07
2019-05-07 14:21:17
·
4과문이군요
true0108
IP 210.♡.48.161
05-07
2019-05-07 14:21:24
·
한편으로는 아서왕이 여자가 되는 모 동네보단 낫나 싶기도 하네요
다만 전설상의 인물에 가까운 인물과 실존 역사, 그것도 미처 한 세기 반도 지나지 않은 일의 인물은..
IP 117.♡.27.10
05-07
2019-05-07 14:36:49
·
아서야 가상인물인데다 전혀 상관없는시대와 지역으로 이동한거지만 저건 독립운동가가 친일파에게 당하는거니 좀 많이 다르죠
삭제 되었습니다.
prunesyrup
IP 39.♡.28.200
05-07
2019-05-07 14:25:18
·
역겹다....
KETOTOP
IP 218.♡.97.131
05-07
2019-05-07 14:25:27
·
ㅈㄴ ㅌㄴ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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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의 한계는 어디까지이고 금기는 무엇이고 그것을 깨는 것은 또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그것도 "성적대상화"로만 쓰이면 외국도 욕은 먹을걸요
그게 한계고 금기고 뭐고를 논의할 일인가요?
예전에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를 외모평가와 성적대상화 등을 이유로 불편해하셨던 것 같은데...
동일한 기준이면... 독립 운동가를 성적대상화하는 만화는 당연히 아웃일 듯...
제게도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냥 좀 더 생각이 많아진 것이죠.
여자가 나왔으면 창작의 자유 따윈 없었겠지만 남자들 나오는 bl물이라고 생각이 많아 지시고 관대해 지셨는지도..
여성독립운동가였어도 마찬가지의 의미에서 창작의 자유는 어디까지인가 생각을 했을 겁니다.
다만 여성 캐릭터에 대한 강간은 그간 수없이 많이 다뤄진 주제이다 보니 금기에 대한 도전까지는 아니죠.
오히려 그렇게 소비되는 문학 속 여성에 대한 강간묘사의 비판은 최근 많이 이뤄지고 있는 걸로 보이고요.
저 만화가 제게 화두를 던지는 것은 남자냐 여자냐 BL이냐의 의미보다는 독립운동가라는 일종의 성역(게시판 반응으로는 거의 성역이죠)에 대해 우리는 어디까지 캐릭터로서의 변용을 용인하고 어디까지 거부하는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역사물이 팩션이거나 완전한 픽션일 수 밖에 없는데 대중이 용인하는 선은 어디까지고 창작자는 그걸 반드시 지켜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죠.
금기란건 사회적 합의가 안된것들입니다
사회적 합의가 안된걸 하는것을 사회적물의를 일으킨다고 표현합니다
저작가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것이지요
사실 사회적 합의란게 좀 모호하긴합니다
클리앙만해도 자기들의 기준으로 완장질 좋아하는사람들처럼 말이죠
우리나라는 사회적합의라는걸 진행하는과정이
좀 모호합니다
민주주의 자유주의 역사가 짧다보니
이런 합의의 역사가 정착을 못했다고 해야할까요?
아직 많은것들이
밑에서 위로가는게 아니라
위에서 밑으로 내려오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시민으로서 수준이 좀 높아지면
언젠가는 가능해 질겁니다
/V
다만 전설상의 인물에 가까운 인물과 실존 역사, 그것도 미처 한 세기 반도 지나지 않은 일의 인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