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끝까지 발목잡아줄것으로 기대하고 낙관하고 있다가 패스트트랙에 올려버리니 똥줄이 타는 거죠
검찰고위간부들은 국민이나 정권을 두려워 하는게 아니라 검찰 조직 눈치를 봅니다.
퇴직 몇달 안남은 상황에서 수사권과 기소독점을 빼앗긴 무능한 총장으로 역사에 남으면
전임 총장들은 전화 몇통에 전관예우 받아가면서 수십수백억씩 벌며 호의호식할수 있었는데
본인은 후배 검사들에게 충분한(??) 예우를 기대하기 어렵겠죠
조직 내부의 결속을 다지고 나도 할만큼 했다고 자기 변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을 터는 겁니다.
청와대가 강하게 질책하면 "경질"당했다고 얼씨구나 하고 나갈것이고
아니면 적어도 정권에 반발하는 모양새로 꼴랑 두어달 남은 임기 던지고 사퇴하며 끝낼겁니다.
저들에게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지극히 사익을 위한 정치적 선택이라는 얕은 수가 보여서 참 기분이 그렇습니다. 조직생활하면 저런 이들 꼭 있죠.
지가 총장할동안 이런일 생길줄 예상 못했을겁니다
본문의 내용처럼 국민들 걱정해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내부 떡찰 선후배들용 <접대멘트>라는거 국민들은 아는데 기레기SG들만 앵무새 마냥 따라하니 에휴...
검찰이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정확히 보여주는 검찰총장의 행동이죠.
지금 이슈인 공수처로도 전관예우는 못털것 같아요. 이게 법집행 공정성을 생각해볼때 심각한 문제인데...
공수처로 기소독점 깨고 경찰수사 맘대로 좌지우지 못하게 되고
검새들 장난치다 걸려서 수갑차고 감옥도 가고 그러면서 사라지겠죠
법정에서 판사고 검사고 변호사 모두 목소리 변조하고, 판검변이 서로 얼굴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재판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사건에 누가 배당되는지도 알 수 없어야겠죠~
그 드러운 주둥이로 국민기본권 운운하는게 역겹더라구요.
공수처. 꼭 필요합니다.
애초에 정의감이나 사명감 가진 사람은 얼마 안될거고 그사람의 정의감에 바른길을 갈거라고 기대하긴 힘들죠. 시스템이 해줘야 할 일인데 그게 그간 문제가 있었고.
지금 정부에서 하는건 시스템을 변화 시키는건데 그것에 반발심은 있을 수있지만 잘못된건 인정 해야죠. 댕댕이 놈들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견찰놈들...
퇴임후 뭘 못하게 법으로 정해야함.
그런데 권력층에 그러다가 X되는 모습이 잘 없어서 그게 좀 드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