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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친 여자친구, 와이프 4만4천원으로 쉽게 풀어주는 방법

daen ·

조회 58,197 · 공감 73 · 댓글 145

베스트 프랜드가 저한테 전화했습니다. 이틀뒤면 와이프 출산이고 결혼기념이이라서 반차 냈는데 저녁 6시에 퇴근한다.

당연히 아무것도 준비 못했고. 지금 엄청 화나 있다. 어쩌냐? 


그래서 제가 해서 그 어떤 여자에게도 무조건 통했던 필살기 전수해줬습니다.   


백화점 1층에 가면 무조건 코스메틱 코너가 있다. 무조건  샤넬을 가라.  

여자들 화장품은 색깔 취향 타니까. 무색 샤넬 립밥 대충 4만 4천원쯤한다.  

그거 사서 큰 종이백에 넣고 꽃 딱 한송이만 넣고 선물로줘라  

선물로 주고, 열어봤을때 꼭 멘트는  

"지금은 립밤인데, 다음번엔 꼭 여기 가방 채워서 줄게. 라고 하면 백프로 풀린다"



밤에 바로 친구 전화오더라구요.

진통와서 급하게 산부인과 왔는데 와이프 감동했다고 


여러분 여자에게는 샤넬이 최고입니다 ㅋㅋㅋㅋ

댓글 145

  1. 뽀또아저씨 · · 공감 130
    일단 성공은 축하합니다만... 사채를 끌어다 쓰는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인지... ㅠㅠ
    "다은 번엔... 다음 번엔..."
  2. daen · · 공감 10
    출산 이틀전 결혼기념일에 반차를 냈는데 야근하고 늦게 집에 가니 사채라도 써야죠... ㅜㅜ
  3. 이코스타 · · 공감 4
    여친이 아니라 출산 정도면...

    일단 풀리고 난뒤 시간이 흐르고, 그 일을 언급하면 “다음번”이 아니라 “다음생”이었는데, 잘 못 들은거 아니냐고.......
  4. 랄라라팝 · · 공감 9
    @이코스타님 ???: 그럼 이번 생은 내가 지금 마감시켜줄게...
  5. juhwandaddy · · 공감 2
    @daen님 사채라도 써야죠 극공감
  6. neo7145 ·
    여보, 약속한 시간이 지났어
    콩팥 내놔...;;
  7. 움니아 ·
    @이코스타님 엌ㅋㅋㅋㅋㅋㅋ
  8. Giraffic · · 공감 75
    미래의 나에게 감동을 대출받았군요.
  9. daen · · 공감 2
    시기가 시기인지라, 감동사채라도 써야지 욕 안먹죠 ㅋ
  10. CaTo · · 공감 2
    @Giraffic님 와.....비유력 ㄷ ㄷ ㄷ
  11. 잉킹_ · · 공감 1
    여친님은 디올틴트를 더 좋아합니다~~~ㅠㅠ
  12. daen · · 공감 31
    다른걸 더 좋아할 수 있어도 샤넬을 싫어하진 않죠
  13. 움니아 ·
    @daen님 우아.. 대박
  14. daen · · 공감 6
    그쵸.. 저는 5명정도한테 비슷하게 해봤는데 다 되더라구요.
  15. darkmoor98 · · 공감 26
    daen님// 메모 와이프가 5명... ㄷㄷ
  16. 짜수틴 · · 공감 5
    @스마일정님 몰몬교이신가봐요.. ㄷㄷㄷ
  17. ASURA · · 공감 1
    @daen님
    2회차에서 차이신건가요?
  18. 별헤는고시생 ·
    필살기가여러번먹히진않죠? ㅠㅠ
  19. 무리뉴 ·
    @daen님 이분 n수가 ㄷㄷㄷ
  20. ref18038 ·
    몰몬교라닠ㅋㅋㅋㅋㅋㅋㅋ
  21. 삼포 · · 공감 1
    @daen님
    어머!...너도 립밤이랑 빈 샤넬백 받았니???...
  22. lux · · 공감 36
    그녀들은 "지금은 립밤인데, 다음번엔 꼭 여기 가방 채워서 줄게."라는 예금을 평생 잊지않아요 위험합니다.. .
  23. daen · · 공감 1
    저는 연애만 해서 매번 다른 사람한테 했지만...
    친구는 출산+결혼기념일.. 감동사채 써야죠 뭐
  24. 라즈니스 ·
    포레버......
  25. 냐뭉군 ·
    진리의 샤넬...공감합니다...근데 5명한테 시도하셨다구요??!!
  26. daen · · 공감 1
    연애는 많이해서요
  27. 하늘아이 · · 공감 6
    그리고 다음주부터 매일밤 집에 들어오면 기대에 찬 눈으로 인사와 함께 손을 보게 되는데...
  28. 그라제니 · · 공감 25
    몇년전에 그렇게했다가 기념일마다 샤넬백 어딨냐고 물을때마다 곤욕이네요
  29. 토루코막토 · · 공감 1
    그냥 사 주세요. 루이비통 제일 고급라인 하나 사 주니 마음도 가정도 행복합니다...ㅎㅎ
  30. Forecasting ·
    @토루코막토님 그 후에 에르메스 켈리백을 요구하면...
  31. 토루코막토 ·
    @Forecast님 일단 에르메스도 사 준다고 말은 했는데...그건 기약이 없죠...그래도 여유 생기면 사 주려고요. 할 수 있어요. 그만큼 상대방이 좋아하면 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건 의미 없는 웃음인 거 아시죠?)
  32. 움니아 ·
    @토루코막토님 ... 이군요. 세 개
  33. 윰어 · · 공감 3
    미래의 나에게 명품백 값만큼 레버리지를 땡겨와
    지금 4만 4천원으로 돌려막기 한..ㅠㅠㅋㅋ
  34. izzian · · 공감 12
    잘 모르면 무조건 샤넬이 정답입니다
  35. 움니아 ·
    @호부견자님 맞죠... 연애 5번 갈아탈때? 마다 파산신청하니 부채 상환할 할필요가 없었을테니
  36. 뭉킨 ·
    어쨋든 급한불은 껐네요 ㅎㅎㅎㅎ 굳
  37. 닉스 · · 공감 2
    립밤이라도 샤넬...똥차라도 벤츠...뭐 그런거죠
  38. SPIKE!!! · · 공감 6
    저는 며칠 전이 결혼 15주년 기념일이었는데,

    그냥 페메로 서로 사랑한다고 하고 지냈습니다.

    사귄 시간 까지 합하니 와이프는 이제 저랑 만나기 전 보다 만난 후가 더 오래 되더군요..ㅋㅋㅋ.
  39. ppw306 · · 공감 2
    샤넬 주식 어디서 사나요?
  40. 대니스 ·
    사넬 가방을 사세요.
    샤넬가방의 가치가 주식보다 더 빨리 오릅니다 ..!!
  41. SHERLOCK ·
    이미 가방을 갖고 있다면...
  42. 꽃빵이 · · 공감 11
    글쎄요; 샤넬백 아무렇지도 않게 사는 여력이면 모를까 샤넬립밤은 프라다 쪼리같은 느낌인데... (비싼데 간지안남)
    여자들 그렇게 무조건 '샤넬'이라고 환장하지 않아요. 저도 립스틱이면 몰라도 립밤은 진짜 이걸 어따 쓰나 싶네요
    색상 고르기 힘들면 직원 추천받아서 선물용 영수증 챙겨두면 되죠.
  43. 꽃빵이 · · 공감 6
    @콩소어님
    30대초반 여성입니다. 립밤얘긴 처음 들어 검색해봤는데 아무리 봐도 그냥 립밤인데요?
    국민템은 에스티로더 갈색병 정도 돼야.....
    생각보다 무난하게 먹힐 아이템은 아닌 것 같아요.

    + 콩소어님이 말씀하시는건 레베쥬립밤 (색깔 들어가서 립글로즈 비슷한..)같아요.
    본문의 무색 립밤은 그냥 니베아립밤에 샤넬케이스 끼운 거같이 생겼어요.
  44. 후니후니 ·
    저멘트에 필요한 보조 출연자일뿐 립밤은 중요한게 아니죠
  45. 짜수틴 · · 공감 3
    이 쓰레드에 댓글이 별로 없는건 남자들에겐 립스틱=립밤=립그로스=립틴트 기 때문이죠
    차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914 사주면서 앞으로 911 터보를 사줄께,
    와인으로치면 라뚜르 3rd와인 선물하면서 앞으로 라뚜르만 마시자라고 하는거랑 비슷하고,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코지마스시가서 소바만 먹은듯한 그런 느낌이랄까..
    (물론 제 수준으로는 위에서 할 수 있는거 아무것도 없으니 비꼬는건 아닙니다.)
    영어로 말하자면 Thoughts that count랄까..
  46. _Reid · · 공감 3
    어쨌든 작성자님이 5명에게 하셨는데 다 성공했고 친구분도 성공한걸보면.. 여자들이 명품이라서 환장했다기 보다는 남자가 뭘 몰라도 그래도 자신에게 좋은걸 주기위해 노력정도는 했다에 포인트가 있는것 같네요ㅎ
  47. 꽃빵이 · · 공감 2
    @후니후니님 샤넬이면 다 좋아한단 식의 댓글이 많아서 쓴 댓글이에요 ㅋㅋ
  48. His_Joy · · 공감 2
    여잔데 공감해요. 생각했다는 마음이 중요한 거면 샤넬 아니어도 좋은데요. 전 나중에 준다 저러는게 일단 지금 상황 모면하려는 걸로 느껴져서 오히려 싫음;
  49. 룡히 ·
    @His_Joy님 저랑같은 마음이시네요! 본문보고 읭? 했습니다 샤넬은 중요한게 아니죠 진심만 보인다면야..
  50. 맘대로될까요? · · 공감 13
    아니 무슨 밖에서 놀다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애가 여자가 낳아서 남자에게 바치는 것도 아닌 두사람의 아이인데..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건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51. 꽃빵이 · · 공감 9
    그건 좀.. 죽을만큼 아파서 애 낳는데 그 정도도 못 해주나요?
    그 두 사람의 결실이란게 찢고 나와서 꿰매기까지 하는데.. '산고의 고통'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52. 맘대로될까요? · · 공감 13
    식빵아님// 여성이 아이를 낳는데 드는 고통과 수고를 몰라서 하는말이 아닙니다. 다만 두사람의 사랑의 결실인 아이에 대해서 꼭 이렇게 물질적인 보상을 받아야만 만족하냐는 거지요.
    좀 이상하지 않나요? 내 아이를 내가 낳았는데 수고했다고 고가의 선물을 안기는 것이.. 그걸 바라는 것도 이상하고 주는 것도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여자라면 마치 보상받고 아이낳는 기계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서 오히려 기분나쁠것 같네요...
  53. 꽃빵이 · · 공감 5
    루닉님// 제가 좀 오해가 가게 썼네요.
    '그 정도도 못 해주나요'라고 한 건 굳이 수백만원의 물질적인 보상이나 명품백을 사줘야만 한다는 게 아니라
    둘의 결실인데 혼자서만 아프고 고생했으니 마음을 써줘야한다는 거지요.
    (본문 상황에 아무 준비도 못했으면 화나는 게 당연하단 말)
    개인적으론 남자가 대신 낳는 게 가능하다면 제가 명품 사주고 싶습니다만...
  54. ccong · · 공감 5
    식빵아님 // 놀다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일때문인데 여자가 화난 이유가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55. 공돌스 · · 공감 2
    식빵아님 //
    (암꺼도 안하도) 단지 태어났다고 선물주는 세상인데
    태어나는 과정에서 큰 역할 해준데 대한 선물인데 좀 해주면 어떻습니까.. ㅎㅎ

  56. Kino · · 공감 5
    @루닉님 이게 화가 난다는게, 화가 난다기보단 속이 상한걸 화를 내는 걸로 표출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결혼기념일이고, 좀 있으면 출산이고, 남편은 일을 최선을 다하고 반차까지 냈지만 6시 퇴근이라 그 때까진 외롭고... 참으려고 해도 몸이 힘들고 하니 외롭고 힘든거죠. 단지 결혼기념일인데 남자만 준비를 해야 한다는 현실이 이해가 안 되긴 하지만, 감정적으로 외롭고 힘든 아내를 위해 뭐라도 준비하는게 좋죠. 큰게 아니라 작은거, 작은 거라도 너를 위해 마음을 썼다는 게 중요하니까요. (5만원 정도가 작은 거는 아니겠지만요.)
  57. 티아메스 · · 공감 1
    괜찮아요. 남자는 아이 안전하게 태워야 한다는 이유로 차를 바꾸려고 할겁니다!!!
  58. DRIM · · 공감 7
    내색 안하는 임산부도 있지만..
    많이 힘들어 하는 임산부도있어요.

    엄마가 된다는건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여자로서는 정말 힘든일이니까요.

    남자도 가장의 부담감때문에 우울증오는 사람있듯.
    여자도 자존심이 많이 떨어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체중은 불고 몸도 이상해 보이고..

    여자가 원하는게 물질이 아닌 나에게 관심이라서요.
    나중에 진짜 샤넬가방을 바라고 감동하는건 아니고..
    이사람이 나에게 신경써주고 있구나를 전달하면 됩니다.

  59. 움니아 ·
    @루닉님 제가 이글과 댓글들에 난독이 있었을까요..

    결혼기념일 선물로 생각했는데. 요즘은 출산 선물도 주나 보군요?

    흠.. 태교 파티 같은 것은 들어본 적 있었습니다만..

    선물 주거나 받는 것은 모두 좋은 일인데, 들리는 이야기들은 한 쪽에만 쏠려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우기가 어렵네요.

    그냥 좀 더 존중하고 배려해주면 좋을 텐데..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상대도 분명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데 이것은 당연하다 생각해서일까요.

    웃다가 씁쓸해졌습니다.
  60. 오준환 · · 공감 4
    이미 끌어다 썼습니다.
    630만원인가? 했던 기억이...
  61. GENIUS · · 공감 2
    감동사채 ㅋㅋㅋㅋ
  62. 크롬의전차 · · 공감 13
    샤넬 종이 가방에 화가 풀림... 근데, 립밤이 튀어나옴... 실망한 티를 내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63. ARP · · 공감 2
    유효기간 대략 1년 그 안에 600~800만원, 커피값 담배값 모아서 만들어야됩니다.
  64. 하이야 · · 공감 6
    이런건 케바케죠. 모든 여자에게 통하지않아요. 아마 비슷한 5명의 여자분들에게 쓰셨거나 전달하는 분위기가좋았거나 연애시절이었으니 통했을것같네요.
  65. GogoGo ·
    한 분이 사귄 사람들이니 여성분들이 비슷한 캐릭터였을 수 있죠.
  66. grace0618 ·
    샤넬 good
  67. 김가만 · · 공감 11
    전 샤넬가방도 싫고 샤넬립밤도 싫어요 ㅋㅋ 모든게 100프로는 아님다
  68. 마이크피아자 ·
    "(5만원 정도 들었겠군)현금으로"

    샤넬 싫어하는 와이프는 있을지 몰라도 현금 싫어하는 와이프는 없습니다.

    와이프들이 남편들의 이런 얄팍한 술수 파악하는데는 천재죠... 뭘 살지 모를 때는 그냥 현금하세요. 그럼 "다음엔 샤넬백에 현금 채워 준다"는 공수표 안 날려도 될텐데요
  69. beachfreeman · · 공감 5
    힘들게 살고 있군요.. 모두들...
    필요없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선남선녀들 만나 행복하게 사셔유
  70. bab1818 · · 공감 23
    선물의 값어치보다 와이프 선물할라고 가기힘든 백화점 1층을 갔고 샤넬을 갔고 꽃집을 갔고 꽃을 샀다는 정성 때문에 감동인거죠
  71. 고구미세트 · · 공감 8
    그쵸!!
    1층에서 서성였을 남편 생각하면
    웃기고 귀엽고 사랑스럽죠ㅋㅋ
  72. 쇼팽좋아 · · 공감 1
    @선생님‍ 이런 생각하는 여자분을 만난다면 정말 행복할 거 같아요
  73. IamSun · · 공감 1
    @고구미세트님
    브랜드가치를 몰라서 저게 왜 기분좋지? 하고 있다가 고구미세트님 말대로 상상하니 너무 귀엽네요^^
    낯선 곳에 가서 나를 위해 뭐가 좋을까 고민하고 고르는 모습은 참 사랑스러워요♥
  74. 움니아 ·
    @선생님 네 그걸 알아주면 감사할 와이프죠.

    전 같이 가서 환불하고 왔..ㅜㅜ
  75. 클라우스 · · 공감 2
    4만 4천원이 600만원으로..
    사채이자가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76. 세라공주 · · 공감 1
    여자들이 화장품 가격을 다 알텐데요. 특히 내공찬 여친, 마눌이면 오히려 역효과가 있습니다.
  77. 블랙버드4 ·
    @진한커피우유님
    차라리 SOD AV로?^^*
  78. sunnyan · · 공감 3
    샤넬 같은 것만 받아야 기분 풀리는 사람도 있고 사냘을 포함한 다른 저렴한 것도 선물 받으면 감동하는 사람도 있죠. 저 글의 포인트는 샤넬은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괜찮은 선물이다 정도입니다. 저도 올해 중학교 입학하는 딸이 친구들 틴트 얻어서 바르고 다니길래 샤넬 가서 한 사주니까 엄청 좋아하더군요. 물론 올리브 영에서 아무거나 사줘도 좋아하는데 아이 엄마가 이왕 바를 거면 좋은 거 발라라고 해서 샤넬로 사줬네요. 좋아하는 딸 보니가 돈이 별로 안 아깝더군요. 근데 아내 색조는 거의 샤넬입니다. 생각보다 그리 비싸진 않아요. 생일 되면 견본품도 챙겨주고 이번엔 딸 입학했다고 직원이 샘플 향수도 챙겨줬습니니다.작은 사치는 사람을 엄청 행복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 행복한 모습을 보며 지출되는 돈이 그리 많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가치 기준이 다르지만 가끔 소소한 행복을 위해 작은 사치도 해보면 참 좋습니다.
  79. 메모줍줍중 · · 공감 3
    이 글을 본 샤넬이 립밤 가격을 2만원 올려버리는데...
  80. 타죠왕 ·
    오 한번 써먹어야겠습니당 감사합니다 ~!
  81. KANEZ · · 공감 2
    오빠 난 오빠가 지금 샤넬백을 사줬으면 좋겠엉
  82. nfsystem · · 공감 3
    결혼기념일인데 남편만 챙기는듯한
  83. 월하가인님 ·
    일단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모두가 샤넬과 비싼빽을 좋아하는건 아닙..ㅎ
  84. 스피 ·
    비슷한 수법 씁니다 얼굴 톤 알아본다음에 파우더가 대략 5만원 안짝으로 구입합니다
  85. OLIVER · · 공감 3
    100%, 무조건.. 이런말 함부로 얘기하는거 아닙니다ㅎㅎ
  86. 모닝뷰리 · · 공감 1
    요즘은 센스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옛날에 태어났기에 망정이지..
  87. 쵸쵸쵸 · · 공감 1
    언젠가 한번은 써먹을지도 모르니까 우선 스크랩해요~
  88. steve155 ·
    와우, 멋있으십니다.!!!
  89. 고구미세트 · · 공감 6
    센스쟁이시네요ㅠㅡㅠㅋㅋ

    근데 샤넬도 좋은데 립밤은 디올께 더 좋습니다.
    무색과 아주 사아아알짝 핑크빛 감도는 색 두가지가 있거든요.
    사아아알딱 핑크 도는거 인기 좋습니다ㅋㅋㅋ
    화장 싫어하는 저도 쓰는 ...ㅋㅋ

    다음에 한번 해보세요.ㅎㅎ
  90. ALLEZ ·
    샤넬말고 디올 디올!!

    핑크 빛 도는거, 핑크 빛 도는거!! 아참~ 제 여친은... 존재하지..

    그래도 외워 둘께여, 눙물 좀 닦고~

    샤넬말고 디올!! 무색말고 핑크!!

  91. PassFindeR · · 공감 1
    이건 순간을 모면하는 폭탄돌리기아닌가요? ㅋㅋㅋ
  92. 체코이불 · · 공감 1
    쇼핑백 색이 다르지 않나요???
  93. Tyrell · · 공감 1
    국산품 애용합시다.
  94. 븠븠븠 · · 공감 1
    그러니까 니들은...
  95. 0두랄루민0 · · 공감 1
    일단 다른 걸 떠나서...

    남자는 립밤으로 해결했다고 마음 놓겠지만
    여자는 샤넬백으로 풀린거라 언제주나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만기도래한 대출을 상환한게 아니고 소정의 수수료를 내고 만기를 연장한거죠.
  96. beatration · · 공감 1
    사채이자가 육백에서 천? 후덜덜~
  97. 쭈니~ · · 공감 2
    연애때 티파니카피 큐빅박힌 귀걸이,목걸이 사주면서 10년후에 다이아로 바꿔줄께 했다가...
    결혼 후에 그거 기억하는 바람에 정식 티파니 매장에 납치 감금되서 비상금 상납했습니다. ㅠㅠ
    미래의 감동 너무 땡겨쓰지 마세요.
  98. cromstar ·
    내년 샤넬백을 공약하고 샤넬립밤을 사다 주느니

    걍 토리버치라도 즉시 사다 바치는게 나을듯
  99. Kolibri · · 공감 1
    힘내라! 미래의 나! 어떻게든 알아서 잘 할 거라 믿어!
  100. 진호군 · · 공감 1
    에르메스가..
  101. 무밍이 · · 공감 18
    진지하게 아줌마가 댓글달면 샤넬 립밤 인기 없어요 ㅠㅠ 립글로스 류는 여기 다른 여자분들이 댓글달았듯 디올 어딕트 핑크나 코랄이 진리입니다. 생각해보니 여자들끼리는 선물로 이거 주고받은 적 많은데 남자들은 다들 모르더라구요.
    샤넬이 백에 비해 화장품 브랜드는 의외로 좀 안나갑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궁금한게 (잘 이해가 안되는게) 선물에 쓰는 돈 어차피 가계의 공동자산인데 수백만원짜리 남편이 사나 자기 스스로 사나 무슨 차이가 있다고 다들 선물을 바라는 건지 잘 이해가... 제가 이상한가요..; 그냥 선물이라 하면 기분이 다른건지 잘 모르겠지만 제돈으로 수백만원 백은 아까워서 못살듯한데 선물이라 하면 좋아라 하고 받는 것도 좀 이해가 안되네요 ㅠ
  102. DRIM · · 공감 1
    그러게요..
    저도 와이프한테 자기도 명품가방 사라고 미친척 돈주니.. 국내 브랜드 가방 사오더라구요.
    나머지는 저축한다하고..

    아내에게 필요한건 돈 아니고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죠.
    살다 보면 바빠서 지나치기도 하는데..
    가끔 아무날도 아닌데 장미 한송이 사가면 그렇게 좋아해요..
  103. nara1543 · · 공감 2
    돈관리하는 아내입장에서....신랑이 종이샤넬 쇼핑백에 현금5만원권 백장(꼭 남편 비자금으로..) 가득채워 선물해오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104. 움니아 ·
    @DRIM님 그런거에 돈 낭비하지 마라고 한 이후 십수년동안 동결했습니다.

    받는 사람도 화답에 대한 끼?가 있어야 복을 걷어찰 확률이 줄어들죠.
  105. 움니아 ·
    @후투티12님 어익후.. 비자금 모으는 거 들통나기전에 어여 이실직고해라.

    라고 점을 세개 찍으셨군요.

    건승을 빕니다. 후투티12님 남편님 ㅜㅜ
  106. tomy · · 공감 2
    샤넬 종이봉투보고
    설레이다가 립밤보고
    표정관리들 한게 아닐까요 ?
  107. Visionary ·
    샤넬 종이봉투를 어떻게 쓸지 더 설레일지도?
  108. 징크 · · 공감 2
    전 이미 해봤어요!! ㅠㅠ다음 솔루션 주세요!
  109. develofun ·
    필살기 써~~ 언니야 우우우~~
  110. 카프리썬 ·
    이미 샤넬 가방을 선물했다면...
  111. 별헤는고시생 · · 공감 2
    나름 잘써먹어서 팁공유코자 쓰신 것 같은데 너무 다큐로 달려드시는 분도 계시는 듯하기도 ㅎㅎㅎㅎ

    다들 미리미리 기념일 선물 좋은걸로 잘 챙기셔서 그런가보다합니다 ㅎㅎ
  112. 아이언맨 ·
    울 와이프 한테는 안통할 방법이네요.
    그런 돈 있으면 내놓으라고......
  113. asclepina · · 공감 1
    1회용 전술이네요.
    인생 긴데... 어찌 감당하려고?
  114. somang7300 · · 공감 1
    1회용 돌려막기는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미래를 담보로 이런거 하면
    나중에 힘들어요...
    그냥 평소에 한번이라도 덜 싸우게 행동하는게 좋죠
  115. Dev조무사 ·
    참... 어렵네요.. 음... 그러니까 포인트가 "가방"에 있는 거죠?
  116. 쿠오쿠오 ·
    개그로 따지면 포인트는 가방인데
    진지먹으면 여자를 위해 무언가 노력을 하라는게 포인트죠
  117. _Reid ·
    오.. 명심하겠습니다. 정말 급할 때 한 번을 진짜 유용하게 사용되겠네요ㅎ 고맙습니다~
  118. 쿠오쿠오 · · 공감 1
    전략은 좋은데 저걸 똑같이 따라하면 안됩니다.
    특히 "다음번엔 꼭 여기 가방 채워서 줄게" 이런말 하면 절대 안됩니다.
    열린 결말을 유지해야지 닫힌 결말을 스스로 만들면 안되죠 ㅋㅋㅋㅋ

    사실 굳이 샤넬립밥 이런거 안사고 그냥 꽃만 사도 됩니다.
  119. 호빗의지배 · · 공감 2
    립밤은 진리의 디올어딕트글로우죠....
  120. sumer · · 공감 1
    4만4천원으로 평생감동을 때우시다니...
    주식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건 레버리지가 쎄도 너무 쎕니다...뒷감당을 어찌 하시려고...
  121. 불량토끼 · · 공감 2
    와이프분이 당시 임신과 출산 직전이라는 것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임신과 육아 생활에는 거의 화장을 못합니다. 푸석푸석하고 피곤에 쩌드는데 사랑하는 배우자가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건네준다면? 샤넬이 아니라 샤넬짭이라도 감동하지요.
    육아중인 여성분에게 의외로 먹히는 선물이 저런 화장품이에요ㅎ. 스파, 마사지권과 같이.

    많은 분들이 쓰셨지만, 립밤(=립글로스)는 샤넬보다는 디올이..... ( ")
  122. daen ·
    그쵸 포인트는 그래도 나를 이렇게 까지 생각하네 인데,
    그래도 작은거라도 좋은 브랜드로, 신경을 하나라도 더 썼네인데 다들 무슨 백이 어쩌고...
  123. 에어조단 ·
    그렇게 일단 현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하는거라면,

    함부로 이런 공약 발행했다가 나중에 칠백짜리 샤넬 가방 사줘야 하는데 (사실 가방도 아니죠. 여자들 워너비는 샤넬 핸드백인데, 샤넬 가방은 핸드백 보다가 비교해 보면 차라리 저렴 -_-; )

    저렇게 쉽게 발행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실제 사줘야 하는 부분까지 가 보고 조언 하신건가요 ?

    뭐 억대 연봉이면 큰 부담 없이?? (그래도 한달 월급 다 바쳐야 하는데??) 가능하긴 하겠지만, 웬만하면 힘들죠.
  124. 겐짱 · · 공감 2
    그냥 꽃이랑 편지로도 됩니다.
    그게 샤넬이어서는 아니었을 거예요.
    구체적으로 보이는 것만 보지 마시고 추상적인 함의를 봐야죠.
  125. 그시절그때 ·
    아...로맨틱한 남편이군요.

    선물은 샤넬이 아니라, 마지막에 던지는 멘트 그건데요.

    그런거 도통 할 줄 몰라서.
  126. 재이슨 · · 공감 1
    와이프에게 지나가는 말로 사줄께 했다가...

    계속 언제 사줄꺼야... 언제... 언제...

    결국엔 사줬습니다.
  127. 크로노크로스 · · 공감 1
    샤넬 종이가방에 기뻤다가 립밤나오면 4만 4천원치만큼 맞을듯..ㅠ.ㅠ
  128. 아이보릭 ·
    스크랩 해둡니다 ㅋㅋ
  129. 나직나직한홍조식물 ·
    걱정보다 잘 지내시는거같아서 다행이네요
  130. sairion ·
    여자들은 쇼핑백 사이즈 보면 그거구나 하고 알겁니다... ㅋㅋㅋ
    이번에 하얀 달걀모양 선크림도 잘나왔더군요.
    약속은 약간 뭉뚱그리는 if를 꼭 붙이시길 바랍니다...
    ‘내가 잘 되면’ 등등...
    어떤 시각에 뭐 약속했는지 칼같이 기억합니다
    (사람따라 아닐 수도 있지만)
    저는 뭐 해준다는 공약 사귈 때 남발하다가... (후략)
  131. 다크곰 · · 공감 1
    댓글에 꿀팁이 있네요.
    립밤은 디올
    암튼 디올.
  132. 불멸주둥 ·
    ㅎㅎ 꿀팁이군요 한번 사용해 볼까 ㅋㅋ
  133. 미항여수 · · 공감 2
    암튼 이맛클 ㅎㅎ
  134. 알콜중독헬창 ·
    그다음번에 극대노
  135. 알수없는인생94 ·
    전 갈색병으로... 근데 30mm 50mm 100mm로 늘어난다는게...ㅡㅜ
  136. 무밍이 ·
    갈색병은 30ml도 넘 비싸요 ㅠㅠㅠㅠㅠ
  137. byulgirl ·
    샤넬 넘버5..............................................
    몰랐어...한때는 이게 그거였어요.
  138. MDEASY ·
    이렇게 연애를 또 글로 배우네요....ㅠ
  139. 세기말의시 ·
    립은 샤넬보다 디올이 좋더라고요.
    다른건 아무거나 막 쓰는데 립은 확실히 디올이 좋더라고요.
    물질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한테 신경 써준다는것만으로도 감동이죠.
    가방은 안사줄거면 그냥 말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ㅎㅎ
    남편이 명품가방 사주지도 않겠지만 난 노트북이나 패드 이런거 사주면 좋아할거 같네요.
    명품가방은 별 관심이 없어서 하긴 뭐 사주는거보다
    소소한거 날 위해 도와준다거나 신경써준다고 느낄때 엄청 잘 생겨 보여요.
    그런 일에 별로 없어서 문제지만...
  140. 상큼한하루 ·
    ㅋㅋㅋㅋㅋ 한 수 배워갑니다.
  141. 눼드붸드 ·
    헐 어이없네요
  142. 삼포 ·
    댓글에 명품 브랜드란 브랜드는 다 나왔.....
  143. klatuu ·
    제가 꾸준히 밀고 있는 유행어 입니다.
    '클리앙에는 우리가 사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이 다 있다'
    오늘도 이유있는 1승? 추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클리앙!!!
  144. 리베리카 ·
    어그로글 인듯하네요 만선이군요
  145. 움니아 ·
    샤넬에서 상을 줘야 할 글이군요~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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