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차별 논란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지역인재의 기준이 ‘출신지’가 아닌 ‘출신대학’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이다. 지방에서 태어나 그 지역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했더라도 서울권 대학에 입학할 경우 ‘지역인재’에서 제외된다. 수능 등 시험 성적이 좋을 경우 서울권 내 대학 진학이 일반화 돼 있는 상황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54925
좀 생각없이 정책좀 안펴면 좋겠네요 자한당은 욕먹을짓을 해야 오히려 지지율이 올라가고 민주당은 조금만 삐끗해도
지지율이 떨어지는데
이런식으로 강제할당 하는건 반대입니다
이렇게 하면 지방대학의 경쟁력이 살아나지요. 그곳을 졸업하면 좋은 일자리가 많다고 느끼면 그게 대학 경쟁력이지요. 최고의 지름길입니다.
몇십년동안 그렇게 해서 모든 고딩들이 인서울을 외쳤던거고요.
즉 문제해결은 지방을 수도권 보다 더 살기 좋게 만들어야 할 겁니다.
그럼 저도 지방에가서 살것 같아요
학생 몰려간다고 수준 올라가는거 아니예요. 지금도 수준높은 지방대는 알아서 경쟁율 미친듯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냥 아무대나 저런식으로 이익준다고 하고 학생 밀어넣는다고 수준이 올라갈리가 없습니다.
저건 그냥 할당제 그 이상도 이하도 안됩니다. 지역발전에 아무 도움도 안돼요
서울 사는 사람이 지방대만 들어가도 해당되는데 역으로는 안됩니다.
그게 무슨 지역발전입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스카이 보다 높은데가 없는것 같은데요?
공기업 채용 시 지방대 우대정책이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도 입결 올리는데 영향을 줬을 거 같네요
카이스트 예는 좀....
전남대 전기공학과 입결을 보면 지방대 경쟁력이 떨어지는 건 아닌 것 같군요.
위치가 문제가 아닙니다. 대학 수준이 문제인것이지.
수도권 내내 살던 사람이 지방대 들어가버리고 지방에서 내내 공부하던 사람이 인서울 들어가면
누가 더 손해를 보는겁니까. 보편적으로 누가 더 우수한 인력이겠습니까.
저건 취지하고 완전히 어긋나는 겁니다.
교수진, 대학 투자는 똥이어도 그냥 일자리 할당으로 억지로 애들 끌어모으면 그것도 인재들 버리는거 아닌가요?
지방에서 인서울 왜 가는데요 더 큰 뜻 품고 간 거 아닌가요? 기업도 죄다 서울에 몰려 있으니 그건 그것대로 혜택 보고 있고요
지방 인재들 인서울하지말고 그 지역에 남으라는 정책이죠 이미 엠비때부터 시행한 정책이니 거기 맞춰 인서울 안하고 출신 지역 대학교 들어간 인재들도 이미 있겠네요
평생 서울 살다 전략적으로 지방대 간 사람들은 서울라이프 버리고 간 의지를 평가해야죠 그 지역에 적응도 했을 거고요
지방대 내려가도 혜택 본다는 겁니다. 이해 안되나요? 무슨 대학하향평준화 시도하는것도 아니고
지방대 대부분의 수준문제로 수도권 가는건데 그거부터 고칠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밀어넣고
보겠다는건데 처음부터 뜯어고쳐야 할 정책이지요.
초중고 그 지역에서 있어봐야 머리 굵어지고 6년 떠나 있다 돌아온 사람보다 6년간 지역 대학에서 생활한 수도권출신이 그 지역 돌아가는 상황 더 잘 알 걸요
왜 하향평준화가 되는지? 저것때문에 인서울 학교 질 떨어지나요?
뭔 미사여구 같다 붙여봐야 그냥 커트라인 맞춰서 하향지원이지 무슨 거창하게 의지가 있나요.
장담하는데 백에 99, 아니 천에 999는 그냥 하향지원이겠죠. 의지로 가는건 천명에 한명쯤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참 별 소리 다 나오네요 의지라니.
어느 지역으로 갈지 정하는건 본인 의지죠 하향지원했다가 이게 왠 떡이냐 한다고요? 정책 나온지가 벌써 10년이 되갑니다
지방 공기업 노렸으면 인서울 할게 아니라 본인 지역 대학 가서 뱀의 머리가 됐어야죠
고쳐야지 오히려 더 부추기는게 정상인가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저도 더 할말이 없네요.
자기가 엠비 이야기해놓고 무슨 ㅋㅋㅋㅋ 엠미는 무슨 20년전 사람인가요? ㅋㅋㅋㅋㅋㅋ
게그찍으시네.
10년이 되가니 대비하고 전략 짠 수험생도 충분히 있다는 얘기입니다 독해력 기르세요
부들거릴 깜냥도 안돼네요. 님이야말로 문장좀 잘 쓰세여 자기가 먼저 질러놓고 수습하려고 허둥대는게
재밌네여.
인서울 대학타령만 없어지면 아주 많은것이 해결됩니다
문제는 부모님이 사시는 지역이 수도권인데 집안 사정은 또 그리 좋지 않은 친구들 중 수도권 중상위 대학교에 진학한 친구들이 역차별을 받겟죠.
차라리 소득분위로 낮은 계층에 혜택을 주는 것이 나을 듯...
사실상 지방 거점 대학을 살리는게 목적이 되어서 생긴 문제라고 봅니다.
두개를 분리해서 각각의 독립된 정책으로 시행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지금 교육 시스템에서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니까 공공기관 채용은 지방에서 대학 다녔다는 이유만으로 5~10%정도 주는데 이게 보통 맥시멈 가산점이라 당락 결정에도 큰 영향을 끼치죠.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줄 세우기는 정책적으로 만들어놓고 지방대 살린다, 지방 살린다 하면서 하는데 참 탁상공론이에요 말도 안되는 엄한 사람한테 피해주죠.
이게 장단점이 있는 정책입니다...
지방거점대학이 살아야 지방에서 인재 선순환이 된다는 것을 전제로 깐 고육지책이에요.
생각해보면 지역인재 가산점 받아서 지방 공공기관 들어가서 그 지역에 살 확율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보통 애들 교육때문에 주위 큰도시로 가서 출퇴근 할텐데
그게 지역발전에 무엇이 도움되며, 지역거점대학에서 그렇게 보낸다해도 그게 근본적인 해결책인가에 대한 의문은 계속 남죠.
거기에 지역마다 공공기관 혜택 개수가 다르니 거기에 따른 형평성 문제도 있을 수 있구요.
같은 지거국인데 저긴 10개 공공기관에 혜택받고 여긴 5개 받으면 다른 지거국은 억울하죠.
차라리 조금더 근본적인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맞습니다. 좋은 일자리 때문에 인서울했고 그 결과 지방대학이 다 죽었지요.
그리고, 주위 큰 도시에 가서 출퇴근하는것도 그나마 도움이 안된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수도권으로 가는 것에 비해서는 ㅠㅠ)
다만 거주기간에 따라 가산점을 차등화한다든가,
사전에 지역 거주 기간을 약정하는 전제로 채용하는 방법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거 보통 10점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공기업기준 10점이면 공대는 기사자격증 1개에 컴활 1급따야 10점입니다.
지거국 살리겠다고 이런 특혜를 준다...
이건 다른 사람의 노력을 무시하는 특혜라고 봐야...
이건 방법이 잘 못됐다고 봐요.
저만해도 기사자격증에 컴활 1급 따는데 몇개월이 걸렸는데 같은 지거국인데 전 정말 잘못된 방법인거 같아요.
애초에 저런 특혜로 해당 지방에 이득이 크게 없다는 것도
대부분 다 아시는 사실이기도 하구요.
지역대학을 기준으로 가산점 주는 방식은 다르게 바꿔야할거 같아요
그 지역에서 공부하고 그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좋은 방향이네요
그냥 수도권 사람이 지방대에 가도 이득을 주는건데
저건 지방발전하고 아무 상관 없다고 봅니다.
지방에서 초중고 나온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거면 모를까 수도권 살던 사람이
지방대 가는걸 저렇게 해버리면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이 역차별 받는건데.
그렇다고 대학들이 다 똑같은 수준인것도 아니고.
잘못하는것도 그냥 우리편이라도 덮어놓고 칭찬하는건가요.
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지역출신으로 차별하는 정책이 될 수 있으니 우려스러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지방출신이라고 취업에 차별을 둔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지방대학이라고 차별하지..
50% 정도해야할듯 싶네요.
다만 지역 인재라는 단어가 오히려 오해를 부른다고 생각해서 지역 배려 이런 식으로 바꿔야 될 것 같아요.
진짜 sky서성한 정도면 모를까...
건동홍이하 인서울은 손해임...
문제는 인서울 중하위권 친구들도 나름대로 노력은 한 친구들이라는 거죠...
모르시는 분들 있는거 같아서...
입장에선 환영합니다. 서울살이 힘들어요ㅠ
윗분말대로 서울로 대학 진학한 사람들도 지역인재 라고 생각할수도 있긴한데... 이걸 지역대학까지 생각해서 보면 맞는거구...
관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것 같습니다만
갠적으로 서울의 인구 집중화를 지속적으로 줄이려면 교육/사업체를 지역으로 보내줘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수도권 대학은 기업인턴이나 정보력 이나 인프라면에서 지방대보다 우위에 있기에 이정도는 어느정도 커버 할수 있을것 같아요.
더해서 참고로 삼성 하이닉스 sk lg cj 등 많은 기업이 지방인력 우대 정책은 펴고 있어요... 다만 몇몇윗분들 말대로 기업의 해당 조건을 갖춘 인재 아우풋이 쉽게 안나와서 다 못채워지고 있는게 지금 실정이라...
헌데 지거국 같은경우 어설픈 인서울대 갈수 있어도 돈때문에 지거국 간 인재도 있습니다. 그러니 지방대는 무조건 안좋다 라는 인식도 약간은 다르게 바라봐 주시면 좋겟어요
그리고 제 개인적 경험입니다만.. 확실히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등등 이름 있는 대학 멋지죠. 헌데.. 회사 가면.. 업무적으로 뛰어난건 모르겟네요. 파벌하나는 잘세우기는 한것 같습니다만... 군대/회사 다 전공살려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 학벌 = 실력 은 아닌것 같아요.
지방살다가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로 대학간 입장에선 짜증나는 정책 맞아요.
지방대생들이 계속 그 지역에 사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출신지봐서 그 지역 공공기관에 가산점 주면 고향으로 돌아가기라도 하죠.
서울에서 내내 살다가 지방으로 간 애들이 무슨 지역인재라고... 거기서 살 애들도 아닌데.
저 법은 서울에서 대학나오고 대학원을 지방에서 나오면 또 해당이 안되요...
왜 이 사람들은 지방인재가 아닌가요?
현재 전남대 전기공학과 입결을 보면 취업률이 경쟁력이라는 걸 바로 보여줍니다.
그지방에 학교를 초 중 고 대학까지 나오면 그 지역 에 1순위..
뭐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지거국 위상도 올라가고 좋아요
고향에 있는 공단에 지원하려고 봤더니 특정계열(여기서는 공학계열)은 아예 전부 지역인재만 뽑아서 지원조차 할수 없는 상황이었네요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하던지 서류 통과를 몇번에 한해서 주던지 해야...;;;
지방대에 가점을 주는게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지만...
그거 보고 지방대 가는 경우가 많은가 모르겠네요
/Vollago
개인적으로는 자방대에 혜택을 더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인서울중심의 사고방식을 깨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애초에 지방대생은 절대평가 성적에서 열등하다는 것을 전제한 정책이구요.
이건 '열심히 해서 대학을 서울로 가는' 상황 자체를 장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 같습니다.
지역 대학을 살리고자 하는 정책이니 출신지가 아니라 출신대학에 가산점을 준 것이 아닐까요?
물론 '열심히 해서 대학을 서울로 가는' 상황이 장기적으로 해결되기 전까지는 일부 피해를 보는 학생이 나올 수 밖에 없고, 이건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