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포시장 다녀왔습니다.
시장 가운데쯤에 고춧가루랑 건고추 파는 방앗간이 있었는데 고추 상태가 좋아보여서 1근 을 18,000원 주고 샀죠.
1근 중량 재는 모습이 영 이상하고 양이 적어 보여서 "1근 맞아요?"라고 물어보니
"1근 조금 더 넘었어요"라고 하더라구요.
집에 오는 길에 계속 찝찝해서 오자마자 저울 재어보니 434 그램..
무려 1/4 넘게 안줬네요.. 넘긴 커녕 한참 미달이군요..
재래시장이 신뢰성을 잃어가는 이유가 이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꼼꼼히 따지지 않으면 호구로 보죠..시장 활성화를 논하기 전에 신뢰성부터 검증 받아야할 것 같아요.
시장에서 씨빼고 400g 한근으로 보더군요
어머님께 여쭤보세요.
고추 직접 판매하는 농장들에서 그람수 나온 글들 모두 다 600입니다
https://taejeann.blog.me/221357130636
https://blog.naver.com/shso0220/221361105363
https://blog.naver.com/shanhuri?Redirect=Log&logNo=220206548370
https://blog.naver.com/wjddkwls1/221271961290
이런 글도 있어요.
https://story.kakao.com/_1V9VX3/d3gqjQTdVM0
근데 고춧가루로 올렸던글 아닌가요? 잘못봤었나보네요. 고춧가루는 시장가면 400g으로 사왔었거든요.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576419
야채 1근 = 400g
글쓴 분이 이걸 모르셔서 그런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근, 평 단위를 왜 여전히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그 단위들은 감도 없어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jddkwls1&logNo=221271961290&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m%26query%3D%25EA%25B3%25A0%25EC%25B6%2594%25EA%25B0%2580%25EB%25A3%25A81%25EA%25B7%25BC%25EB%25AC%25B4%25EA%25B2%258C%26sm%3Dmtb_she%26qdt%3D0
건고추 한근이 600그램은 맞는데, 빻으면 400~500 사이로 나오고
그러니 보통 고추가루 한근이라고 하면 400으로 알고 사고 있어요
고추 직접 판매하는 농장들에서 그람수 나온 글들 모두 다 600g입니다
https://taejeann.blog.me/221357130636
https://blog.naver.com/shso0220/221361105363
https://blog.naver.com/shanhuri?Redirect=Log&logNo=220206548370
https://blog.naver.com/wjddkwls1/221271961290
차마 '눈탱이 맞으셨네요' 라는 말은 쉽게 못하겠어서요... 에고
이런 글이 있네요. 참고하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08146
고추 직접 판매하는 농장들에서 그람수 나온 글들 모두 다 600g입니다
https://taejeann.blog.me/221357130636
https://blog.naver.com/shso0220/22136110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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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hanhuri?Redirect=Log&logNo=22020654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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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판매점들조 600이라고 팔아요
그냥 고춧가루를 사신거면 소근이라 400g 이 맞습니다.
근데 이게 지들 맘대로라 그냥 g 수 물어보는게 속편해요. (상인들도 혼용하거나 다르게 쓰는경우가 많아서)
https://taejeann.blog.me/221357130636
https://blog.naver.com/shso0220/221361105363
https://blog.naver.com/shanhuri?Redirect=Log&logNo=220206548370
https://blog.naver.com/wjddkwls1/221271961290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489733CLIEN 비슷한 글이 이미 작년에도 하나 있었군요 여기서도 다들 다르고 구글도 검색해보니 건고추 한 근의 무게에 관해서는 지역마다 다르다는 의견이 상당하네요 새로운걸 알아갑니다
https://taejeann.blog.me/221357130636
https://blog.naver.com/shso0220/221361105363
https://blog.naver.com/shanhuri?Redirect=Log&logNo=220206548370
https://blog.naver.com/wjddkwls1/221271961290
음.. 근으로 하지말고 그람으로 주문하면 좋을거 같애요
이 단위 없어져야..
건고추가 600 맞는 것 같아요
보편적으로 건고추 1근 = 600g / 고추가루 1근 = 400g 으로 하는군요.
채소하곤 다르다고 하시구요.. 채소는 400그램..
고추는 다릅니다
뭘 이불킥 각 이라는건지...
시장은 그냥 재미삼이 길거리 간식 사먹는 곳이지
무엇을 사든 뒷통수 90% 같아요.
나이든 노모께서 셔츠하날 사오셨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강매로 가지고 오셨고
옷도 옷이지만 너무 아니다 싶어 환불 요구하니
시장은 환불은 죽어도 안되고 다른것으로 가져가라고..
그나마 다른 옷들도 어디 싼마이...
가격은 무려 14만원...
이것 말고도 시장은 깔끔하게 구입한 적이 단 한반도
없어도. 뭔 탈세 올림픽을 하려는지 죄다 현금만 요구하고
안갑니다 이제
모르는 사람만 당하는 것 같아요.
건고추는 어르신들도 600이라고 하고, 방금 동네 시장 방앗간 물어봐도 다 600이라고 하고, 인터넷에서 방앗간에서 600이라고 하는데... 댓글 다시는 분들 중 나머지는 375라고 하시니 왜 건고추 상품이 직접 명시된 것으로 통용된 기준을 안따르고, 나머지라는 포괄적인 기준을 적용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황 이해못하시나... 시장이 잘못한 게 아닐 수 있고 그 근거도 명확한 상황에서 뭘 계속 우기나요. 그램으로 확실히 묻고 다녀야 겠다는 결론 얻은걸로 됐지. 계속 사기니 뭐니... 쩝;
부모님에게 물어보면 건고추는 1근에 600g이라고 하십니다. 다른 분들 댓글에도 어르신들은 1근에 600그람으로 알고 계신데 나머지분들이 나머지 야채는 375g이라고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f=&fd=2&filetype=0&nso=so%3Ar%2Ca%3Aall%2Cp%3Aall&query=%EA%B1%B4%EA%B3%A0%EC%B6%94+1%EA%B7%BC&research_url=&sm=tab_nmr&start=1&where=webkr
2:사전 보니 고기와 한약재만 600그람이 한근이더라 .. 이건 전형적인 책을 보고 경험은 없는거죠
고추가루 빻아놓고 제품보세요.
식자제로 나오는거 3k로 포장이
가장 많이 나가는 패키지인데
이건 5근기준이타 그래요
지방마다 다르다고..
/Vollago
인터넷이 머가 중요합니까 그 집서 한근을 몇그램으로해서 파는지가 중요하죠
기존에 근 단위를 쓰시던 어른들도 600이라고 하시고,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사람도 600이라고 하는데 건고추 상품을 명시하지 않은 글을 대비해서 375g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정확히 건고추 상품이 명시되어 표시되는게 맞을까요? 건고추를 직접 명시된 것을 외면하고 포괄적인 의미를 통용시키는게 제가 생각하기엔 더 이상한 것 같은데 말이죠.
대중 없다고 말씀하시기에는 논평에도 나와 있듯이 통용되는 서술해놨습니다.차이가 있다고는 하나 그렇게까지 비논리적으로 시장단위가 통용되지 않습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576419
링크 다신 글에도 지역에 따라 400g 책정하는 곳도 있다는 내용도 있네요.
건고추는 꼭지 떼고 하느라 500g 내외 되지만 자기네는 600g 채운다는 소리도 있고
관례적으로
고기는
600g 내외
채소는 400~600g 내외죠
가격따라 가는거라 가격을 600g 어치 받아놓고 400g 줬다면 사기지만
딱 400g 가격 받았으면 사기가 아니에요.
근 대신 g, 평 대신 m^2
괜히 si 도량형 쓰는 게 아니죠
근은 표준 도량형이 아니라서 375g~600g 내외 가 "1근"이에요
1근 = 600g 원하시면 600g 주세요 하는 게 맞는 거죠
고깃집도 1인분이 어떤집은 150g 어떤집은 200g입니다.
1인분이 싸다 싶으면 150g 경우가 많죠.
여기 댓글들은 다 맞는 말이에요
대한제국 시기 SI 표준이랑 연동시킨다고 1근=375g으로 맞췄습니다. 이게 쭉 이어져 1근 최소단위가 375g이구요
그래서 375g을 줘도 1근이고 관례적으로 600g을 줘도 1근이에요(조선시대 때 약 670g이 1근)
아래 논평을 봐도 건고추의 시장거래에는 600g으로 통용되고, 씨앗, 꼭다리 등에 따라서 차등되긴 합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576419
차라리 다시 가셔서 100g 당 가격 물어보시고 차이 있으시면 환불하세요
게다가 지금 뉴스를 찾아봐도 건고추 1근이 600g 말고 다른 단위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query=%EA%B1%B4%EA%B3%A0%EC%B6%94%201%EA%B7%BC&sm=tab_pge&sort=0&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0&ds=&de=&docid=&nso=so:r,p:all,a:all&mynews=0&cluster_rank=43&start=1&refresh_start=0
1근이라는 척관법 무게 자체가 지역, 나라, 시대에 따라 다 다르게 책정된 비표준 단위입니다.
그래서 1근 = 375g ~ 600 내외라서
이 범위에만 들어가면 1근이 맞아요.
그냥 통용상 관례상 고기 600 생채소 400 건채소 600 내외 한거구요.
관례상 통용상 이런 게 표준이나 정확한 값이 아닙니다.
애초에 퓸목에 따라 중량이 달라지는 단위 자체에 표준이란 게 있을리가 없죠
애초에 요즘엔 시장도 g 가격으로 책정합니다. 그냥 1근으로 파는거지만 실제로는 g에 맞춰서 가격 책정하니까 고로 그램당 가격 물어보시고 비싸다고 생각하시거나 가격이 다르다 또는 다른곳보다 비싸면 환불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링크 가져오셔서 600g 하셔도 그게 관례나 통용상이라는 미명 아래 들쭉날쭉 하는 단위기 때문에 g을 쓰자고 하는거에요.
큰 돈 들어가는 아파트도 같은 평형이라 하도 타입에 따라 m^2 기준 면적이 달라져요
유통 거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건고추는 600g으로 통용되고 있는데 시장상인들이 꼭다리, 씨앗등을 제거할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중량을 줄여서 부르는게 시장의 혼돈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아래 논평에도 나와 있는듯이 품목마다 시장에서 통용되는게 다른데 그 때문에 더더욱 헷갈려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576419
중국산 고추를 국내에서 화건한
중국산 고추 같은경우에는
꼭지가 없습니다 생초가 냉동수입 될때부터 꼭지가 없거든요 이것도 600그람이 한근요
한국고추에 꼭지 제거한 손질된
고추라면 보통 시장 고추가게에선
1근에 가격을 따로 책정해서 고지합니다
그 상인이 g당 가격이 정가 혹은 바가지 씌우지 않은 가격이라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다만 정량 필요할때는 꼭 g으로 달라고 해야겠네요. 그리고
그집 개념은 1근이 400이였던거 같음.
개념이 틀렸네 하면서 욕 할수 없는게 400가격으로 400보다 더 받아오셨으니
이득 아닌가요?
말씀하신 1g당 가격이라면 동네 600g 대비 확실히 바가지가 맞습니다.
1g 가격이 바가지가 맞으면 환불하세요
인터넷이나 주변사람들 얘기는 그냥 일반적인 것이고 별 도움이 안됩니다.
그 가계서 한근을 몇그램에 파느냐가 중요하죠.
알아보고 다닐 시간에 그냥 가게 전화하거나 찾아가서 따지는게 더 시원할거 같네요;;
잘못줬다고 더 주실 지, 우리는 한근에 400이라고 할지...
빨리 근을 없애야 되는 이유죠.
600g=1근 국룰인데 그걸 안지킨건 판매자 잘못인것같지만..
이런 경우에는 건고추 400g의 적정가격이 18,000원인지를 따져보면 되겠네요.
시장시세보다 싸거나 같다면 더줬으면 혜자..? 아니면 눈탱이?
신포시장이 관광객 위주의 시장인것을 감안해야할것 같기도 하구요.
건고추는 기본이 600g이 맞아요. 임의로 막 정하면 거래가 안되죠.
근데 불필요한 꼬다리와 씨앗을 제거하고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이 경우 이 무게를 빼서 1근에 500g정도가 보편적으로 판매됩니다. 씨앗을 적게 제거하면 550g도 하구요.
고추가루는 다 제거하고 빻아서 통상적으로 400g을 1근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