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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온가족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게 살인죄 논란? 96

7
2019-05-06 09:23:00 수정일 : 2019-05-06 09:23:14 72.♡.40.107
lovpower

아버지가 처자식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가정의 달이라는 5월에, 어린이날에, 30대 가장이, 7천만원이라는 빚때문에...


아버지가 잘했다는 마음 전혀 없습니다. 살아있다면 살인죄로 당연히 처벌되죠. 

저도 처음 뉴스를 접했을때 30대라는것에 참 안타까웠습니다. 최근에 모공에 40대이신분들이 힘든 본인사정 털어놓으시고 그런것도 생각이 나면서 한창 뭐라도 해 볼, 할수 있는 30대에 온가족을 죽이고 자신을 죽일 수 밖에 없었는지...젊은분이 왜 그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공에서 이런 가정을 두고 법적으로 살인죄니 그러면서 비난하고 논쟁을 해야할 일인가 싶네요. 

그냥 마음아프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누군가의 부모이고, 누군가의 자녀이신 분들이 한 가정이 저렇게 박살이 났는데 왜이렇게 냉정하신지...

우리가 사법기관도 아니고, 살인이니 뭐니 판단할 필요도 없고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 살인인거 다 압니다.. 

앞으로 힘들면 가족들 죽이고 나도 죽으면 된다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안타까운 상황이니 위로해주고 그러자는건데...

아버지가 사이코패스라서 가족들 살인한것도 아니고, 어떤 심정으로 그런 선택을 했을지 한번 생각이라도 해주면 좋겠습니다.


lovpower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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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6]
제리아스
IP 59.♡.70.239
05-06 2019-05-06 09:23:59
·
자식만 남기고 부모만 죽어도 결국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애만 남기고 죽었다고 애들은 어쩌냐며 비겁자 소리를 듣죠

빠져나갈 방법이 없습니다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24:56
·
좋은소리 듣자고 죽는건 아니니까요..
xiande11
IP 221.♡.103.133
05-06 2019-05-06 09:24:12
·
죄없이 죽은 아이들 생각하면 냉정해지네요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25:29
·
그래서 더 안타깝다는거죠...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09:42:00
·
부모에 대한 냉정보다는 안타까움이 크죠....
커피칼디
IP 60.♡.103.198
05-06 2019-05-06 09:24:39 / 수정일: 2019-05-06 09:27:11
·
아이의 입장에서 혼자 남겨지는 것과 목졸림이나 투신 당하는 등의 당면한 공포를 생각해보시면...
감정 이입의 대상은 아버지만이 아니란 걸 이해하실 겁니다. 죽음을 강요받는 아이에겐 감정이입하지 않으십니까?
낙태죄 논쟁의 이유인 두 가지, 무책임한 출산 vs 생을 거부당한 피어나지 못한 생명
이 구도와 유사한 빠져나갈 수 없는 가치관의 충돌입니다.
소시오패스라고 비난하실 것도 아닙니다.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26:47
·
아버지 편들자는게 아닙니다. 그 가정 전체가 그렇게 박살난거에 대해 안타까워하자는거죠. 아버지가 당연히 잘못했죠. 힘들면 애들 죽여도 된다고 면죄부 주는것도 아닙니다. 그 상황이 안타깝다는거에요 그냥..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09:43:11
·
저 상황에서 님 같으면 어찌하겠습니까? 아이들은 살리고 자신만 간다?? 그게 쉬울까요
커피칼디
IP 60.♡.103.198
05-06 2019-05-06 09:48:20 / 수정일: 2019-05-06 09:53:13
·
@neo123님 그러면 살인이 쉽다는 말인데요? 그게 과연 쉬운 선택인가요?
아이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살지, 고아원이나 친척집에서 고난을 겪을지 아니면 끝내 성공할지 모릅니다.
혹은 그 과정에 자살한 부모를 원망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동반자살(살인)은 백퍼센트 모두에게 파멸입니다.
알지 못하고 있는 아이의 가능성을 박살내고 죽음으로 내몬 것은 아닌가요?
움니아
IP 110.♡.52.16
05-07 2019-05-07 13:52:16
·
@삼디야커피님 지금 그런 아이 입양해서 가족구성하고 계시다면, 앞으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아동을 위해 무엇을 하시고 계시는지 모릅니다만,

도움을 주셔도 관여할 일이 아닙니다. 남의 삶에
kabaneri
IP 14.♡.212.147
05-06 2019-05-06 09:25:08
·
동의합니다
누구도 부모가 잘 했니 잘 못 했니 말한 적 없고
부모가 살인죄를 가까스로 피했느니, 불쌍하니 봐주자 말한 적 없습니다
그냥 대한민국에서 어린이가 가장 행복한 날 그런 비극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던 한 가족의 슬픔을 이해하자는 거죠

이쯤 되면 누가 쿨병인지 의심됩니다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32:39
·
정말 쿨한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무명씨
IP 223.♡.173.140
05-06 2019-05-06 09:25:16
·
나라면 어땠을까 해보면 되는데
삭제 되었습니다.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32:55
·
그건 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니까요...
Pennylane
IP 117.♡.19.74
05-06 2019-05-06 09:25:39
·
냉정해져야죠 부모가 자식의 생사여탈권까지 쥐고있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안타까운 것과는 별개입니다. 감정에 치우치면 올바른 선택을 하기 힘들죠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28:06
·
자식 죽여도 된다고 한적 없습니다. 감정에 치우치면 안되지만, 이 상황은 올바른 선택을 할 일이 아닙니다. 그냥 가슴아픈일이 벌어진 가정에 대해 가슴아파하자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뭘 더 판단을 해야 할 일이 남았습니까?
조국을위하여
IP 220.♡.54.208
05-06 2019-05-06 09:29:26
·
@아이디팝니다님 안타까운건 모두가 그렇게 생각할거고요. 다만 자식을 죽였다는 것에 대해선 지탄받아 마땅하죠.
움니아
IP 110.♡.52.16
05-07 2019-05-07 13:50:05
·
@Pennylane님 본문 댓글 전혀 읽지 않은 듯한, 그저 살해에 대해서만, 반복적 사고가 더 무섭습니다. 진정
곱창먹어찡
IP 175.♡.49.172
05-06 2019-05-06 09:25:49
·
자기랑 비슷한 사람에게만 공감을 하시나요?
애들은 무슨 죄에요?
아빠는 본인 선택이고
아이들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본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게 없었네요
Giraffic
IP 1.♡.136.100
05-06 2019-05-06 09:26:08
·
누구에게 감정이입 하느냐겠죠. 자살한 부모냐 아무것도 모으고 살해당한 아이냐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29:21
·
누구에게 감정이입 해봐야 남일입니다. 그냥 가슴아픈일에는 가슴아파하자는 뜻입니다..
고구미세트
IP 39.♡.58.210
05-06 2019-05-06 09:31:27
·
아이디팝니다님 // 남일에 감정이입 없이 가슴아플일있나요....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33:12
·
누구에게 하던 똑같다는거죠
하늘쏘우
IP 112.♡.224.101
05-06 2019-05-06 09:26:39
·
부모입장에서 남겨진자식들이 천덕구러기신세로 평생을 살아야한다는 두려움이 컸을겁니다

그래도 아이들의 인생을 부모가 마음대로 개입하는건 반성해야할거 같아요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34:10
·
반성해야할 부모도 죽었습니다. 부모 자식이 아니라 그 가정의 슬픔을 안타까워 하자는건데...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09:41:02
·
저 상황에서 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하늘쏘우
IP 112.♡.224.101
05-06 2019-05-06 11:11:03
·
@아이디팝니다님 이런일이 매번반복되니 인식을 바꿔야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늘쏘우
IP 112.♡.224.101
05-06 2019-05-06 11:12:00
·
@neo123님 장담할순없을겁니다....다만 자식들 생명을 가져가는건 아니지않나싶네요
바로사채
IP 121.♡.188.191
05-06 2019-05-06 09:27:10
·
아이를 낳는것 결혼하는것 모두가 그만큼의 책임을 질수있다는 판단에 시작하는게 아닌지... 부모가 낳았다고 아이의생사까지 결정할수 있는건 아닐텐데...

첨부터 아이를 갖지 말거나 결혼은 하지 않았다면 죄없는 두명의 삶은 저렇게 비참하지 않았을텐데요...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34:37
·
네, 그 비참함에 안타까워하자는거에요. 부모가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없다고요우
IP 175.♡.11.75
05-06 2019-05-06 09:27:12
·
최소한 제가 아는 사람들이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죽기 일부 직전까지 괴로움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세요.
bilumuglecyper
IP 211.♡.142.34
05-06 2019-05-06 09:28:03 / 수정일: 2019-05-06 09:48:53
·
자살을 했으니 살인을 했어도 안타까우니까 덮자. 죄송하지만 전형적인 감상주의입니다.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30:44
·
덮자구요? 언제 덮자고 했습니까? 살인 맞습니다. 그냥 안타깝다는거에요. 죽은 아이들도 불쌍하고, 그런 선택을 해야하는 가장도 안타깝고...
달빛연구자
IP 119.♡.243.250
05-06 2019-05-06 09:29:50 / 수정일: 2019-05-06 09:32:39
·
이 경우 부모는 살인죄 맞습니다.
하지만 처벌할 방법이 없으니 살인죄라고 따져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죠.
그리고 그들이 아이를 죽이고 동반 자살 해야 했던 상황에 대해서 마음아파 하는 건 살인죄니 아니니 하는 거랑은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두 가지는 완전히 별도의 사안이고 따로 놓고 이야기 해야 하는 겁니다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31:31
·
네, 살인죄 부정하지 않습니다.
우리한잔
IP 59.♡.209.204
05-06 2019-05-06 09:31:02 / 수정일: 2019-05-06 09:31:41
·
예전에 다리위에서 자살하던 부자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돈문제도 있었고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신 상황에서, 잠시 고민하다가 아들 아부지 차례로 다리 아래로 뛰어내리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 삶의 무게가 어떠했을지 생각해보면서, 사회일원으로서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tj11102
IP 220.♡.103.180
05-06 2019-05-06 09:32:23 / 수정일: 2019-05-06 09:33:00
·
여러가지 이슈가 복합 되있어 어느 시각으로 볼지는 자신의 환경따라 다르겠죠.
전 단순하게 보면 살인이지만 사회가 살인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들어 사회적 이슈를 더 크게 보구요. 가정이 파괴된게 너무 가슴아프네요.
남이사 뭘로 보던 강요할거 없이 보고 싶은데로 보고 판단하고 싶은데로 판단하는게 바람직하다 생각들어요.
앙드레퐝
IP 220.♡.16.39
05-06 2019-05-06 09:34:16 / 수정일: 2019-05-06 09:49:19
·
판사가 참작은 해주겠지만, 살인 죄는 벗어나지 못하겠네요... 실수로 잘해보려다가 사람 죽여도 처벌 받습니다. 죽어서 받는 재판이 있다고 하면 어떻게 됬을까요? 같을 거라고 보네요....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42:58
·
누가 살인죄 벗어나자고 했나요? 처벌 안받아야 되는일이라고 안했습니다. 살아있다면 당연히 처벌이죠. 아버지의 잘잘못을 가리자는게 아닌데 참..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09:44:25
·
님이 저 상황이면 어쩌실련지요?
sAmAchUn
IP 211.♡.157.30
05-06 2019-05-06 09:36:35
·
살인입니다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43:23
·
살인인거 알아요...살인아니라고 한적 없습니다.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09:40:08
·
여기 댓글 단 분들 중에 저 고인이 되신 부모가 처한 고통과 좌절의 순간에 저분들과 달리 자식의 삶을 분리해서 생각할 분들이 있을까 싶네요. 그래 이건 살인죄야 운운하면서 본인들만 죽을 자신있는 분 있나요?
저 상황이면 저분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선택을 할 거 같네요. 주변에 아무런 지원도 사회적 보호도 없는 상황에서 어린 아이들만 남기고 간다??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그렇지안나
IP 118.♡.139.2
05-06 2019-05-06 09:40:13
·
남의 고통은 등한시하며 자신의 윤리만을 강요하는 파렴치한 사람들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50:23
·
그렇게 죽어야 했던 아이들과 내자식을 내손으로 죽여야 했던 부모의 마음을 같이 아파하자는겁니다.
그렇지안나
IP 118.♡.139.2
05-06 2019-05-06 09:52:23
·
@numpy님
지금 살인죄 운운하는 사람들이 죽을 수밖에 없던 가족들의 고통을 따지고 있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살인은 살인이다 라고 하는 자신의 철저함에 감탄하고 있을까요?
전 도저히 전자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나의X에게
IP 122.♡.182.166
05-06 2019-05-06 09:42:47
·
존속살인을 무슨 그 가장 마음을 이해한다는 등에 분위기를 만들면 안됩니다. 지금도 비슷한 처지 가장들이 많을텐데 가족 집단 자살 선택이 하나의 나은 선택지처럼 생각하도록 분위기를 만들면 안됩니다.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44:48
·
그 가장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안했습니다. 저도 이해안갑니다. 저렇게 모두가 죽어야했던 가정에 대해서 마음아프다는겁니다. 잘했다는게 아니구요. 잘못한일에 대해서는 마음아파하면 안되는건가요?
커피칼디
IP 60.♡.103.198
05-06 2019-05-06 09:46:30 / 수정일: 2019-05-06 09:55:07
·
생활에서 코너에 몰린 사람들은 깊이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만큼 언론 보도, 미디어 노출시 감성적으로 접근하면, 위태로운 가정이 더 비슷한 선택을 할 우려가 커지죠.
유명인의 자살이 몰고온 자살 유행이 실제로 존재했던 것처럼, 힘든 시기에 감성적으로 보도하면...
비슷한 사람들은 그 장면만 떠올리고 극단적 선택을 하기 쉽게 내모는 것이라 봅니다.

자식은 존속살인이 아니라 비속살인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나의X에게
IP 122.♡.182.166
05-06 2019-05-06 09:49:30
·
@아이디팝니다님 해외에서 이런 뉴스보도를 할때 존속살인이라고 하지 무슨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가장 결정이라는 식으로 보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기때문입니다.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09:50:27
·
죽어서도 존속살인이란 말을 들어야 하는 고인분들이 너무 불쌍하군요.
중요한 건 저분들의 선택에 안타까움이 큰 거고 저런 경우를 100% 막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최대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실히 해야겠지요.남아있는 이들이 해야할 일은 그거라 봅니다.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54:03 / 수정일: 2019-05-06 09:54:28
·
해외 어디요? 존속살인이고 이유가 안타까운 사정이라고 보도하죠
말룬
IP 220.♡.138.16
05-06 2019-05-06 09:45:17
·
어차피 다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닌데 위로가 무슨 소용이겠어요.. 저는 그래서 애들 죽이고 자기도 죽은게 용서받을 일은 아닌것 같아요
/Vollago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46:05
·
용서하자고 한적은 없습니다만...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09:51:13
·
뭘 용서하나요
kissing
IP 61.♡.206.45
05-06 2019-05-06 09:46:35 / 수정일: 2019-05-06 09:48:16
·
자식하고 같이 죽어도 자식 죽였다고 욕 먹고, 자식 두고 죽어도 책임감 없다고 욕 먹죠. 어떤 선택을 해도 사람들은 욕 할 겁니다. 지금 애들 죽였다고 욕 하시는 분들 과연 애들 두고 죽으면 욕 안하셨을까요? 정작 돌아가신 분들이 제일 불쌍한건데 죽어서도 욕 먹는 세상.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48:41
·
다들 참 객관적이고 냉정하고 사리분별 잘하는 분들 같습니다.
kissing
IP 61.♡.206.45
05-06 2019-05-06 09:49:33 / 수정일: 2019-05-06 09:50:00
·
아이디팝니다님// 과연 본인의 일이 되면 그런 객관적이고 냉정하며 사리분별 잘 하실수 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늘 남의 일은 쉬워보이죠. 아마 살면서 비슷한 상황 겪으신 분들은 어느정도 이해는 하실거 같은데.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52:36
·
아까 모공에서 비슷하게 집안이 어려웠다고 쓰신분의 글을 봤습니다..많이 공감하시더라구요...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09:54:15
·
자기들이 저 입장에 처하면 거의 100% 비슷할 겁니다. 스스로를 이성적이라 믿는 부류들은 쉽게 무너지죠...
나의X에게
IP 122.♡.182.166
05-06 2019-05-06 09:54:17 / 수정일: 2019-05-06 09: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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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ing님 저 집안도 초등학생시절 저 상황보다 더 힘든 상황을 겪었습니다. 남의 일이 쉬워 보여서 아니라 본인목숨이 아닌 타인 목숨을 결정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떠한 이유와 상황에서도 타인 목숨 결정권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 상황에 몰린 가장에 대한 안타까움을 몰라도 자식까지 죽인것에 대해서 어떠한 이유든 동정론을 펼치면 안된다는 견해입니다.
kissing
IP 61.♡.206.45
05-06 2019-05-06 10:21:04 / 수정일: 2019-05-06 1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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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톤님// 자식으로 겪는거랑 부모의 입장에서 겪는거랑은 천지차입니다. 저도 어렸을때 겪어봤고 커서는 일이 꼬여서 돈줄이 마르니 별의별 생각이 나는게 어릴때랑 비교도 안되게 힘듭니다. 어릴때야 부모만 바라보면 되지만 부모가 되면 자식 전체를 봐야하거든요. 그만큼 자식 있는 부모의 마음은 부모가 되야만 이래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일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잘 몰라요.
iAnonymous
IP 101.♡.196.164
05-06 2019-05-06 09:47:40 / 수정일: 2019-05-06 09:52:02
·
존속살인이죠. 자기혼자 죽는게 무서워서
남은 애들 잘클지 아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 기회조차 없애버린 사람은 살인자죠.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48:55
·
누가 아니라고 했는지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커피칼디
IP 60.♡.103.198
05-06 2019-05-06 09:51:49 / 수정일: 2019-05-06 09:52:29
·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비슷한 논리로 세월호에 분노했는데요. 생명을 소중히 하고, 그것이 시궁창일지언정 남이 소유물처럼 결정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성현삼촌
IP 211.♡.135.202
05-06 2019-05-06 09:54:57
·
그냥 맘이 아픕니다. 얘들을 생각해도 부모를 생각해도...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55:57
·
네, 제가 지금 그말을 하고 싶은건데요...ㅠ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09:59:29
·
아이디팝니다님 // 제가 어제부터 느끼는 감정입니다. 고통스럽고 아프고.....댓글보면서 더 화나고....
밍구리구리
IP 112.♡.110.23
05-06 2019-05-06 09:57:34 / 수정일: 2019-05-06 10:03:41
·
유독 X한민국에서만 이런 황당한 발상을 하는 이들이 많더라는...

서양 선진국애들한테 이런 식으로 주절거리면 그냥 미친 X 취급합니다
(애들을 부모 노리개 정도로나 여기는 이들한테나 나올 수 있는 발상이라고 생각해서...)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09:58:28 / 수정일: 2019-05-06 10:03:19
·
서양 선진국 어디서 어떤식으로 주절거리면 미친X 취급하는지요?
(애들이 부모 놀이개라서 자살하는김에 애들도 죽이고 자살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10:03:51
·
참 쉽게 생각하네요. 님이나 서양 선진국처럼 행동하시면 될 듯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09:58:14
·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여기 댓글 단 분들 중에 저 상황에 처하면 '아 이건 살인이야 하면서 이러면 안되지' 하고 돌아설 수 있다고 자신할 분 있나요? 전 못할 거 같네요.
자신할 수 있는 분들만 살인죄라고 비난해주면 좋겠네요.

커피칼디
IP 60.♡.103.198
05-06 2019-05-06 09:58:58 / 수정일: 2019-05-06 09:59:14
·
비난한 사람은 없는 거 같은데요.
저럴 수 있다고 공감하는 분위기가 문제라고 보는 거죠. 사회적 자살방조에요.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10:00:22
·
@삼디야커피님 자살방조라뇨...자살해도 된다고 한게 아니라 존속을 살해하고 자살할수 밖에 없던 상황을 조금이나마 안타깝게 바라보자는겁니다.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10:00:52
·
삼디야커피님 // 제가 볼 때 공감하는 분위기는 아닌 듯 합니다. 안타까움이죠. 저 부모의 결정에 안타까움이 큰 거죠....
커피칼디
IP 60.♡.103.198
05-06 2019-05-06 10:02:33 / 수정일: 2019-05-06 10:04:17
·
@아이디팝니다님 존속이 아니라 비속입니다... 아무튼 그 마음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근데 넌 왜 안타까워하지 않냐? 는 물음을 받는 기분이라 참 갑갑합니다.
사회적 범죄 대부분이 그런 여지가 있거든요. 남을 해하고 그럴 수밖에 없는 배경을 생각하자고 하는...
양쪽 다 존재하는 겁니다. 부정할 수 없어요. 사람을 죽인 건 잘못한 것이고, 상황은 비극적이고 슬픈 것이죠.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10:07:45
·
@삼디야커피님 남을 해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마음아파하자는겁니다. 배경 생각해서 그럴수 있지라고 이해하자는게 아니구요.
sAmAchUn
IP 211.♡.157.30
05-06 2019-05-06 10:00:13
·
살인자에게 나눠줄 공감은 없습니다
공감하시고 싶은 분들만 공감하시면 됩니다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10:02:16 / 수정일: 2019-05-06 12:24:28
·
님과 같은 댓글이 사람들의 마음을 아리는 칼날이예요. 혼자서나 쿨하시길....
Talone
IP 116.♡.116.123
05-06 2019-05-06 10:01:15
·
사건이 전체적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가족을 죽이고 자살한 그 사람을 연민하진 않겠습니다.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10:02:20
·
개인을 연민하자는게 아니고, 그 가족의 상황에 마음아파하자는겁니다.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10:06:13
·
저 고인인 된 부모가 가족들 죽이고 자살한 부모라는 욕을 님에게 먹는 걸 알면 참으로 슬프겠습니다. 그런 말은 하지 않는게 나을 듯하네요.
나의X에게
IP 122.♡.182.166
05-06 2019-05-06 10:04:39
·
이런식이면 극심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그냥 죽어도 감형을 해야죠. 아이를 평생 돌보아야하는 그 부모 심정과 사람구실을 전혀 못하는 그 아이인생을 생각하면 죽이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고 그런 결정한 부모심정을 이해한다는 주장도 나올수 있겠네요.부모없이 남겨진 아이들 인생 미래가 다 보여서 같이 데리고 부모심정도 이해가 되면...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10:09:38
·
뭔소리하시나요? 극심한 장애를 가진 집에서 부모가 아이를 죽였다면 감형을 해주자는게 아니구요. 그건 사법부가 판단할 일이고요. 우리는 한 가정에서 부모자식간에 그런일이 일어났다는것에 마음 아파하자는겁니다.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10:11:23
·
뭔가 비유가 안맞는 듯 하네요. 본인이 가지는 가치관과 타인은 충분히 다를 수 있는데 말이죠.
안타까움이 이렇게까지 논리와 비유의 극단적 확장이 되는 걸 보니 참 신기하네요.
나의X에게
IP 122.♡.182.166
05-06 2019-05-06 10:11:38
·
@아이디팝니다님 그것이 모여서 동정여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여론이 모이면 사회문화가 되는것입니다.
neo123
IP 124.♡.142.140
05-06 2019-05-06 10:13:30
·
실버스톤님 // 무슨 동정여론입니까.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10:21:08
·
@실버스톤님 그런식의 동정여론이 모여서 사회문화까지나 형성된다면, 참 아름다운 사회가 되겠네요. 그렇게 마음 따뜻한 사람들만 있다면 다들 자식 죽이고 자살하는 사회가 될거 같으신가요? 오히려 반대의 경우가 서로가 서로 못죽여서 안달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warugen
IP 211.♡.142.128
05-06 2019-05-06 10:06:15
·
'안타깝다 == 아이죽인거 이해한다'
이게 아닌데 같은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서 의견이 갈리는것 같네요....
nerone
IP 110.♡.27.32
05-06 2019-05-06 10:06:44
·
전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죽했으면 저랬겠습니까? 치정이나 이런 사유가 아니라 생활고에요. 생활고라고요. 잘했다는 말은 못하지만 못났다고 누가 비난할 수 있습니까? 빚 때문에 자살한 상황인데요.

부모가 잘한 건 없지만 그 부모에게 누가 욕을 하겠습니까? 그 가족들의 고통을 상상 못하는 사람 누가 있나요? 대체 왜 이런 게 논란이 되는지..... 세상이 도덕책으로만 돌아가면 이 세상에 고통이 왜 있을까요? 솔직히 위선입니다. 그래서 선비놀음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고요.
lovpower
IP 72.♡.40.107
05-06 2019-05-06 10:22:54
·
저런 가족이 내 옆에 있다면 내가 돈 갚아줄테니 죽지말라고 말 못하겠습니다. 돈 7천만원 내돈 줄테니 자식 살리고 힘내서 살아보자고 하지도 못할텐데 참 쿨병 걸린 사람들 많아요
[明天]
IP 110.♡.214.62
05-06 2019-05-06 13:11:08
·
진짜 생활고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럴겁니다.
숨쉬는거 자체도 고통이죠....
MsMn
IP 113.♡.94.47
05-06 2019-05-06 10:23:09
·
존댓말쓰는 일베 사이트 종특이죠.
tombittom
IP 111.♡.144.142
05-06 2019-05-06 10:54:51
·
일베사이트소리까지 나오네요. ㅎㅎㅎ
warugen
IP 211.♡.142.128
05-06 2019-05-06 1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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