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님 // 사회적 보장제도를 만들지 말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도가 아무리 잘 갖추어져도 사회의 변화에 따라 일부 미진한 점이 나타날 수 있고, 그런 경우에는 자녀를 소유물이라 여기는 관념이 큰 악행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거죠. 악행은 정당화되어서는 안됩니다.
환불해주세요
IP 103.♡.30.146
05-06
2019-05-06 07: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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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계속안타까운사건이터지네요
가슴이 갑갑하네요 총각땐몰랐는데 결혼후자식낳아보니 더 아리네요
측은하고 안타깝다로 그냥 넘어가선 안된다고 봅니다
사회적 분위기를 바꿔가야죠 아이는 소유물이 아니다 죽을거면 혼자 죽든지 세상에 자기 의지로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죽을때도 자기 맘대로 데려가고 하는건 잘못된 거라는 사회적 의식이 뿌리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부모없는 아이가 얼마나 힘든가 그것도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 나가야 하는 부분이구요
ct1985
IP 203.♡.158.53
05-07
2019-05-07 2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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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들에게도 수능볼기회가 있고 공무원시험볼 기회가 있고 로또에 당첨될 천만분의 일의 기회가 있습니다.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생명권을 결정지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것부터 잘못이란 거에요.
남은 아이가 생활고속에서 거지같이 동냥하며 살든 공부를 열심히해서 사시를 붙든 부모의 생사결정 판단영역이 아니란거죠.
계백장군이 전쟁에 나가기전에 아이들과 부인을 죽이죠. 남은 사람들이 엄청난 모욕을 당할것을 본인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이고 그것을 선이라 생각했겠죠. 그런 인식이 천년이 지난 아직도 안바뀐다는게 인간존엄성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된다는 이유죠.
자식들을 그저 소유물로만 생각할거면 뭐하러 같이 죽나요. 자식들 그냥 고아원 같은 곳에 버려서 걸림돌 없이 편히 살면 될 텐데??
patella
IP 175.♡.34.30
05-06
2019-05-06 07: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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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아이들이 훌륭하게 클수없는 사회환경인건 맞지만
그렇더라도 부모가 애들에게 끔찍한 짓을 하는거랑은 별개라고 봐야합니다.
아이들이 약자이기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봅니다.
윗댓글처럼 자식이 고딩만 되어도 이런일은 안생기죠
조국을위하여
IP 220.♡.54.208
05-06
2019-05-06 07: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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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죠.
부모의 의지에 의해서 자식까지 같이 죽어야한다니..
사회에 부모도 없이 던져질 아이들보다 아무것도 모르고
같이 죽어야하는 아이들이 더 가련합니다.
클라우스
IP 175.♡.251.143
05-06
2019-05-06 07: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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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약방문이죠
평상시에는 관심도 없고 아니 내가 안 불편하게 내 눈에 안 띄였으면 좋겠는데
정작 죽었다는 뉴스 나오면 남의 시선 때문에라도 뭐라도 한마디 해야 할 거 같은 분위기?
삭제 되었습니다.
kaulkaul
IP 175.♡.19.164
05-06
2019-05-06 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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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랑 아이 일가족 자살한것도 비극이고 아이들만 남겨져서 살아야되는것도 비극입니다 부모의 입장으로 이해해보면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다만 아이의 입장으로 이해해보면 그래선 안되는일이 맞구요 이건 공감대상에 따라 다르게 보는거지 맞다 틀리다가 아닌것 같네요
ct1985
IP 203.♡.158.53
05-07
2019-05-07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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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들에게도 수능볼기회가 있고 공무원시험볼 기회가 있고 로또에 당첨될 천만분의 일의 기회가 있습니다.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생명권을 결정지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것부터 잘못이란 거에요.
남은 아이가 생활고속에서 거지같이 동냥하며 살든 공부를 열심히해서 사시를 붙든 부모의 생사결정 판단영역이 아니란거죠.
계백장군이 전쟁에 나가기전에 아이들과 부인을 죽이죠. 남은 사람들이 엄청난 모욕을 당할것을 본인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이고 그것을 선이라 생각했겠죠. 그런 인식이 천년이 지난 아직도 안바뀐다는게 인간존엄성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된다는 이유죠.
돌림노래
IP 175.♡.49.98
05-06
2019-05-06 08: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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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 네살 애기가 부모 없이 어찌 자랄수 있을까요
부모가 있어도 이리 힘들었는데..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다음 세상엔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환경에서 다같이 태어나시길...
발키리
IP 14.♡.93.118
05-06
2019-05-06 08: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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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도 사람이고 독립된 인격체입니다. 죽을 순 있어도 그 누구에게도 죽임을 당할 이유가 없는거죠.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인 부모에게 죽임을 당했으니 가장 끔찍한 죽음입니다.
kabaneri
IP 14.♡.212.147
05-06
2019-05-06 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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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기서 쓰레기 부모라고 돌 던지면 그만이지만
남겨진 아이들은 복지 포퓰리즘이라는 냉대 속에서 아름다운 청춘을 보내야 합니다
물론 언젠가는 정책이 바뀌고 인식이 바뀌겠죠
그런데 그 동안 아이들은요?
혹시 글쓴이께서 매달 후원이라도 해주실건가요?
어제도 비슷한 댓글을 남겼지만
제 자식 목숨 제 손으로 끊는 부모의 맘을 누가 알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ct1985
IP 203.♡.158.53
05-07
2019-05-07 2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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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들에게도 수능볼기회가 있고 공무원시험볼 기회가 있고 로또에 당첨될 천만분의 일의 기회가 있습니다.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생명권을 결정지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것부터 잘못이란 거에요.
남은 아이가 생활고속에서 거지같이 동냥하며 살든 공부를 열심히해서 사시를 붙든 부모의 생사결정 판단영역이 아니란거죠.
계백장군이 전쟁에 나가기전에 아이들과 부인을 죽이죠. 남은 사람들이 엄청난 모욕을 당할것을 본인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이고 그것을 선이라 생각했겠죠. 그런 인식이 천년이 지난 아직도 안바뀐다는게 인간존엄성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된다는 이유죠.
가슴이 갑갑하네요 총각땐몰랐는데 결혼후자식낳아보니 더 아리네요
낳은건 자신들의 욕망에 의해서고 태어난건 아이의 의지가 아니죠
낳았으면 잘 길러야 하는건 당연한건데 마치 태어난 아이에게 큰 은혜를 입힌것처럼
부모님 슬하에서 자라지 못한 사람들이 사회에서 어떤 대우 받는진 아시나요?!
그들의 선택과 행동을 변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근데...
이렇게 슬픈 일에 측은한 마음이 1도 안 느껴지는
이런 글 막 던지는 게 더 문제 같습니다
사회적 분위기를 바꿔가야죠 아이는 소유물이 아니다 죽을거면 혼자 죽든지 세상에 자기 의지로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죽을때도 자기 맘대로 데려가고 하는건 잘못된 거라는 사회적 의식이 뿌리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부모없는 아이가 얼마나 힘든가 그것도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 나가야 하는 부분이구요
남은 아이가 생활고속에서 거지같이 동냥하며 살든 공부를 열심히해서 사시를 붙든 부모의 생사결정 판단영역이 아니란거죠.
계백장군이 전쟁에 나가기전에 아이들과 부인을 죽이죠. 남은 사람들이 엄청난 모욕을 당할것을 본인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이고 그것을 선이라 생각했겠죠. 그런 인식이 천년이 지난 아직도 안바뀐다는게 인간존엄성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된다는 이유죠.
물론 부모가 잘했다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자식을 사랑하는게 부모일텐데 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아니더라구요. 우리야 솔직히 남이니까 쉽게 말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그렇더라도 부모가 애들에게 끔찍한 짓을 하는거랑은 별개라고 봐야합니다.
아이들이 약자이기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봅니다.
윗댓글처럼 자식이 고딩만 되어도 이런일은 안생기죠
부모의 의지에 의해서 자식까지 같이 죽어야한다니..
사회에 부모도 없이 던져질 아이들보다 아무것도 모르고
같이 죽어야하는 아이들이 더 가련합니다.
평상시에는 관심도 없고 아니 내가 안 불편하게 내 눈에 안 띄였으면 좋겠는데
정작 죽었다는 뉴스 나오면 남의 시선 때문에라도 뭐라도 한마디 해야 할 거 같은 분위기?
남은 아이가 생활고속에서 거지같이 동냥하며 살든 공부를 열심히해서 사시를 붙든 부모의 생사결정 판단영역이 아니란거죠.
계백장군이 전쟁에 나가기전에 아이들과 부인을 죽이죠. 남은 사람들이 엄청난 모욕을 당할것을 본인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이고 그것을 선이라 생각했겠죠. 그런 인식이 천년이 지난 아직도 안바뀐다는게 인간존엄성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된다는 이유죠.
부모가 있어도 이리 힘들었는데..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다음 세상엔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환경에서 다같이 태어나시길...
남겨진 아이들은 복지 포퓰리즘이라는 냉대 속에서 아름다운 청춘을 보내야 합니다
물론 언젠가는 정책이 바뀌고 인식이 바뀌겠죠
그런데 그 동안 아이들은요?
혹시 글쓴이께서 매달 후원이라도 해주실건가요?
어제도 비슷한 댓글을 남겼지만
제 자식 목숨 제 손으로 끊는 부모의 맘을 누가 알까요
남은 아이가 생활고속에서 거지같이 동냥하며 살든 공부를 열심히해서 사시를 붙든 부모의 생사결정 판단영역이 아니란거죠.
계백장군이 전쟁에 나가기전에 아이들과 부인을 죽이죠. 남은 사람들이 엄청난 모욕을 당할것을 본인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이고 그것을 선이라 생각했겠죠. 그런 인식이 천년이 지난 아직도 안바뀐다는게 인간존엄성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된다는 이유죠.
죽으려면 혼자 죽어야 합니다.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조롱하는 듯한 댓글은 삼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