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가 워마드 보호하고 있다고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특정 사이트 차단과 관련해서 협의체가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 여성가족부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워마드 차단에 대해서 가장 심한 반대를 하는 게 바로 여가부입니다.
거의 반협박조로 말을 하는 분위기라고 전달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회의 기록 남기도록 요구하기 위해서라도 정기적으로 민원 넣고 있습니다.
캡쳐본이랑 URL 받은 거 통해서 넣고 있는데, 해외 사이트여서 수사 못한다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 때문에 차단이 필요하다는 부분이고 경찰이랑 행안부는 이미 찬성인 상태이고 방통위는 중립이고 여가부는 반대입니다.
여가부가 반대해서 차단이 안됩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민원 넣어 보시면 바로 확인됩니다.)
여가부가 워마드 지원하는 거 아니냐는 댓글이 있길래 이런 게 지원 아니면 뭐냐고 말하고 싶네요.
(혜화동 시위건만 해도 여가부 장관이 나설 자리가 아니죠... 행안부만 곤란하게 된 케이스죠 혐오에 동조해야 하는 부처가 되었으니..)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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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8661730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3913340
/Vollago
워마드 메갈 등을 단속하지 않고 방치하는거죠.
괜히 페미니즘을 요즘 새로 나온 파시즘이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이념적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그게 자정이 안 되거든요.
하지만.. 저는 현 상황에서 발의되고 통과되는 차별 방지법이 우리가 원하는 공정한 그것이 되기는 지난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이미 성 차별 성 평등 이라는 용어에서 남성에 대한 그것은 철저히 배제되어 있는 상황이거든요.
차별 방지법의 이유가 되는 차별 에 대한 기준 설정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든 방면에서 그렇지만, 특히 성 차별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는 면에선 더 그렇습니다.
현재 성 차별에 대해 관심 갖고 관련한 주장하는 모든 단체, 연구 기관, 정부 부처, 의원들은 페미니스트거나 페미니즘에 경도된 사람들이거든요.
애초에 페미니즘 세력 외에 성 차별, 성 평등 문제를 남성을 포함한 중립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력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