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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빚 7000만 원 일가족 자살 글에 달린 댓글 50

5
2019-05-05 20:38:40 175.♡.10.229
즐거운여우

1557056273746.png

저한테도 이런 식의 얘기하는 사람들 있는데

저도 딱히 반박을 못하겠더군요.

오늘은 아파서 성당에 못 가기도 했지만

성당 미사 때 왜 물질에 집착하냐 이런 강론하시면

저는 분노가 나더군요. 생계가 어려워지면 신부님이 먹여살릴 것도 아니면서...
즐거운여우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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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n't about waiting for the storm to pass. It's about learning to dance in th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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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0]
조국을위하여
IP 117.♡.26.207
05-05 2019-05-05 20:39:27 / 수정일: 2019-05-05 20:54:59
·
7천으로 자살할거였으면 저는 진작 저세상가있습니다
ba2017
IP 110.♡.52.35
05-05 2019-05-05 20:40:13
·
큐슈이야기님// 개인마다 상황이 다른데.. 별로 좋은 댓글은 아닌 것 같네요
왕쌔우
IP 58.♡.152.111
05-05 2019-05-05 20:40:30
·
사람마다 다르긴하죠.. 물론 이겨내면 좋지만요...ㅜㅜ
꽃갈피
IP 118.♡.200.85
05-05 2019-05-05 20:40:55
·
거의 나때는 말이야~ 수준의 댓글인데요...?
hispe
IP 182.♡.24.86
05-05 2019-05-05 20:41:11 / 수정일: 2019-05-05 20:42:13
·
남편은 공장에서 실직하고 하필 아내도 실직했답니다.
TIME_TRAVELER
IP 39.♡.55.42
05-05 2019-05-05 20:41:20
·
남 상황도 모르면서 그렇게 단언하시는 건 좀 보기 안좋네요...소시오패스도 아니고..
dumbx3
IP 220.♡.233.9
05-05 2019-05-05 20:41:23
·
빚 7천의 무게가 누구에게나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조국을위하여
IP 117.♡.26.207
05-05 2019-05-05 20:41:28
·
DontForgetMe님 // 물론 그렇지만 자식들은 뭔죄입니까
관양동아스날
IP 61.♡.203.54
05-05 2019-05-05 20:41:54
·
꼰대들의 논리와 비슷하네요
. 나는 하는데 니들은 왜 못하냐
kleria
IP 1.♡.87.142
05-05 2019-05-05 20:42:24
·
재별들이 그런 말을 하면 욕하실 거죠?
조국을위하여
IP 117.♡.26.207
05-05 2019-05-05 20:43:05
·
이소보메님 // 재벌들이 재산0원에 빚7천될 상황은 벌어지지않죠
우루렁여
IP 39.♡.54.145
05-05 2019-05-05 20:43:21
·
@큐슈이야기님 본문에 나와있네요
tj11102
IP 220.♡.103.180
05-05 2019-05-05 20:45:14
·
안그래도 어려운 삶에 용기를 잃어가는데 진심으로 대단하시네요.
하지만 본인도 본인이 대단하신거 알고 있을거라 생각드네요.
kleria
IP 1.♡.87.142
05-05 2019-05-05 20:56:26
·
@큐슈이야기님 7천만원'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낄 거라는 이야깁니다.
님 댓글에도 '7천 정도야~'의 늬앙스가 깔려있잖아요.
언양식불고기
IP 114.♡.212.18
05-05 2019-05-05 21:18:01
·
그말을 할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고인의 고뇌를 껌씹듯 씹지마십시오
MICHAEL,LEE
IP 121.♡.8.76
05-05 2019-05-05 23:04:39
·
하아...
유니c
IP 175.♡.166.175
05-06 2019-05-06 07:56:39
·
ㅉㅉ
jj34
IP 180.♡.149.151
05-05 2019-05-05 20:40:07
·
없는 살림에 빚이 7천이면 아마 사채도 많이 썼을거에요.
Kalhein
IP 59.♡.79.68
05-05 2019-05-05 20:40:27
·
7천이라..사채라도 썼나요..
즐거운여우
IP 175.♡.10.229
05-05 2019-05-05 20:41:07
·
아래 모공글에 달린 댓글로는 사채였다고 해요
MiYa
IP 211.♡.231.172
05-05 2019-05-05 20:41:04 / 수정일: 2019-05-05 20:41:14
·
저도 예전에는 혼자 죽지 왜 같이 죽나 이런 생각이었는데...
막상 남은 애들을 우리 사회가 잘 키워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그것도 확신은 못하겠더라고요.
마수걸이
IP 110.♡.132.239
05-05 2019-05-05 20:41:08
·
동일한 금액의 빚을 져도 개개인이 느끼는 심리적인 부담감은 다 다르겠죠. 안타깝네요...
황준영
IP 223.♡.212.166
05-05 2019-05-05 20:41:45
·
돈이란게 사람마다 체감하는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칠천이라는 숫자가 안타깝네요
왕쌔우
IP 58.♡.152.111
05-05 2019-05-05 20:42:05
·
이런 사회를 만드는건, 종교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성서에서는 수없이 많은 예언자들이 빈부격차와 불공정함에 대해 비판하는데
그런쪽으론 말 잘 안하고, 오히려 걍 감사해라 라는 식의 엉뚱한 소리를 하는 놈들이 수두룩하니..
포숑
IP 112.♡.73.57
05-05 2019-05-05 20:42:07
·
금액이 크고 작고가 중요하기보단, 저 상황 자체가 트리거가 되는거죠.. 저런 결정을 하게 된 사람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감정들이니..
이제그만
IP 37.♡.35.20
05-05 2019-05-05 20:43:58
·
그러게요. 순간을 넘겼다면 또 어떻게 삶을 이어갈 수도 있었을텐데...ㅠㅠ
적축유저
IP 220.♡.124.250
05-05 2019-05-05 20:42:08
·
아무리 그래도 애들 인생은 애들이 결정하게 해야죠. 왜 애들을 자기가 멋대로 거둬갑니까. 전 그것만큼은 절대 이해하기 싫습니다.
즐거운여우
IP 175.♡.10.229
05-05 2019-05-05 20:42:23
·
그리고 이것도 아래글댓글에서 본 거지만 남편도 공장에서 실직하고 아내도 곧이어 실직했다는데
이런 심리적인 붕괴도 큰 작용을 했을 것 같습니다
일자리만 유지가 됐어도 좀 더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Giraffic
IP 1.♡.136.100
05-05 2019-05-05 20:42:25
·
그냥 자기 가족을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인거죠.
Dozen
IP 121.♡.155.2
05-05 2019-05-05 20:42:27 / 수정일: 2019-05-05 20:42:44
·
다른 기사 보니까 개인파산하고 회생절차에 들어가 공장다니면서 봉급에서 80만원씩 냈다던데 그나마 그 공장에서도 실직했다네여 아내도 실직하고

뭐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어려운 상황에서 갑자기 상황 나빠지면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더 못찾는 경우도 많죠..
hispe
IP 182.♡.24.86
05-05 2019-05-05 20:44:23
·
솔직히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네요....
쿠웨이르박
IP 122.♡.29.122
05-05 2019-05-05 21:39:55
·
개인회생.파산 과정에서 칠천이 남은 상황에서 실직은 답안나옵니다. 연체되면 안되기 때문에 더 절박했을 겁니다. 숨이 막힐 지경이 아니라 개인회생. 파산이 저 가족에게는 마지막 희망이었을거예요.
IIiNixII
IP 221.♡.165.202
05-05 2019-05-05 20:43:42
·
참. 먹먹하네요.
DeeKay
IP 112.♡.2.163
05-05 2019-05-05 20:44:10 / 수정일: 2019-05-05 20:44:43
·
고통은 주관적인 것입니다.

비록 아이들의 목숨을 왜 자기 것으로 생각하냐는 그 잘못에 대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금액이 얼마든 간에 그 고통에 대해서까지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스피
IP 175.♡.10.184
05-05 2019-05-05 20:45:24 / 수정일: 2019-05-05 20:45:45
·
저는 이걸 타살이라 보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tholstoy
IP 121.♡.219.134
05-05 2019-05-05 20:45:39
·
자식은 무슨 죄인가요, 부모 없어도 잘 사는 애들 허천납니다. 저건 살인이죠
스피
IP 175.♡.10.184
05-05 2019-05-05 20:48:08 / 수정일: 2019-05-05 20:50:10
·
부모 없이 잘사는 애들 많다 하지만 아닌사람들 미치도록 넘쳐나죠 있어도 흙수저라 하면서 힘든게 기본이고요 불우해 진다해서 살인을 긍정을 못할뿐.
tholstoy
IP 121.♡.219.134
05-05 2019-05-05 22:11:36
·
@스피님 그말인거에요, 죽을거면 혼자 죽지, 왜 자식 삶이 어찌 될지 알고 관여를 합니까,
K 61471
IP 221.♡.181.193
05-05 2019-05-05 20:45:52
·
부부중 한사람이도 직장 갖고 있으면 그나마 버틸수 있지만 둘다 직장잃고 빛이 산더미라면 멘탈 무너지죠.
그 빛도 사채라면..
Marquis
IP 1.♡.15.64
05-05 2019-05-05 20:47:12
·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소중한 생명을 버리기 까지 저 가족은 얼마나 많은 고민과 고통의 시간을 보냈을까요?
비록 다른 세상에서나마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grayfox
IP 223.♡.23.19
05-05 2019-05-05 20:48:23
·
부부실직에 4가족에 빚이면 업펑부담입니다
snsajs777
IP 119.♡.193.165
05-05 2019-05-05 20:52:48 / 수정일: 2019-05-05 20:55:35
·
이기적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같이 자살. 나만 자살을 놓고봤을때...........
그냥 나만 자살하는게 백만배는 더 편하죠.. 자기자식 죽이고 죽는것 보다...
단지 뭐가 옳은건지 판단할수 없는 상황이라 잘못된 자살로 간거죠..
행복하고즐거운인생
IP 115.♡.253.132
05-05 2019-05-05 20:52:54
·
애가 있으면 일단 애를 업고 다니면서 일하는게 불가능하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을 못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죠
거기에 한명이 실직하면
어째야합니까

재취업이라든가 또는 일할 의지가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어야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ESPACIO
IP 61.♡.251.153
05-05 2019-05-05 20:57:17
·
길게 쓸 말이 참 많지만, 이 사건은 산 사람이 죽음을 택한사람에게 뭐라 할 수 없는 슬픔이 있습니다. 서로 힘내자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체리인형
IP 112.♡.241.99
05-05 2019-05-05 21:17:40
·
돈 몇 백에 힘들어 본적이 있어서.. 이해가 되는 군요.
부디 다음생에는 고생 없는 곳으로 가시길 바래봅니다. 이번 생에 못 이룬 가족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ㅠㅜ
신조
IP 110.♡.39.145
05-05 2019-05-05 21:31:56
·
누구에겐 돈 만원이 없어서 굶기도 합니다.

나이 먹어보니 왜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지 조금 이해갑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돈때문에
힘들어하지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Vollago
kissing
IP 14.♡.118.194
05-05 2019-05-05 21:32:44 / 수정일: 2019-05-05 21:33:10
·
남의 일은 늘 이성적 판단이 가능하지만 막상 본인 일이 되면 그게 안됩니다. 쿨 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막상 그런 상황 겪어보고 글 쓰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가족 있는데 돈줄 막혀버세요 무슨 생각이 드나.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얘기하면 안됩니다.
서정적인삶
IP 218.♡.255.11
05-05 2019-05-05 21:59:33
·
물질에 집착하지 말라는 강론은 물질에 집착하는 사람들한테 하는 소리고.... 생계를 위한 돈을 버는걸 누가 돈에 집착한다고 하나요...
/Vollago
즐거운여우
IP 175.♡.10.229
05-05 2019-05-05 22:06:52
·
근데 생계를 위해 돈을 모으는 것과 물질에 집착하는 것
실제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이 정도면 생계유지가 된다라는 기준 자체가 금새금새 변하기 때문에
개인들도 최대한 많이 모으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행통행통
IP 1.♡.148.173
05-06 2019-05-06 12:24:53
·
애들한테도 좀 공감합시다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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