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도 이런 식의 얘기하는 사람들 있는데
저도 딱히 반박을 못하겠더군요.
오늘은 아파서 성당에 못 가기도 했지만
성당 미사 때 왜 물질에 집착하냐 이런 강론하시면
저는 분노가 나더군요. 생계가 어려워지면 신부님이 먹여살릴 것도 아니면서...
저한테도 이런 식의 얘기하는 사람들 있는데
저도 딱히 반박을 못하겠더군요.
오늘은 아파서 성당에 못 가기도 했지만
성당 미사 때 왜 물질에 집착하냐 이런 강론하시면
저는 분노가 나더군요. 생계가 어려워지면 신부님이 먹여살릴 것도 아니면서...Life isn't about waiting for the storm to pass. It's about learning to dance in the rain.
. 나는 하는데 니들은 왜 못하냐
하지만 본인도 본인이 대단하신거 알고 있을거라 생각드네요.
님 댓글에도 '7천 정도야~'의 늬앙스가 깔려있잖아요.
막상 남은 애들을 우리 사회가 잘 키워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그것도 확신은 못하겠더라고요.
성서에서는 수없이 많은 예언자들이 빈부격차와 불공정함에 대해 비판하는데
그런쪽으론 말 잘 안하고, 오히려 걍 감사해라 라는 식의 엉뚱한 소리를 하는 놈들이 수두룩하니..
이런 심리적인 붕괴도 큰 작용을 했을 것 같습니다
일자리만 유지가 됐어도 좀 더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어려운 상황에서 갑자기 상황 나빠지면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더 못찾는 경우도 많죠..
비록 아이들의 목숨을 왜 자기 것으로 생각하냐는 그 잘못에 대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금액이 얼마든 간에 그 고통에 대해서까지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그 빛도 사채라면..
비록 다른 세상에서나마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같이 자살. 나만 자살을 놓고봤을때...........
그냥 나만 자살하는게 백만배는 더 편하죠.. 자기자식 죽이고 죽는것 보다...
단지 뭐가 옳은건지 판단할수 없는 상황이라 잘못된 자살로 간거죠..
어쩔 수 없이 일을 못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죠
거기에 한명이 실직하면
어째야합니까
재취업이라든가 또는 일할 의지가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어야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부디 다음생에는 고생 없는 곳으로 가시길 바래봅니다. 이번 생에 못 이룬 가족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ㅠㅜ
나이 먹어보니 왜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지 조금 이해갑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돈때문에
힘들어하지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Vollago
/Vollago
실제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이 정도면 생계유지가 된다라는 기준 자체가 금새금새 변하기 때문에
개인들도 최대한 많이 모으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