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곰1호님이 더 섬세하게 보셔야 할듯합니다.
고용율을 40대만 조금 하락했고 30대도 고용률이 올라갔죠. 40대 고용률은 2018년 2월부터 14개월 연속 하락했다. 2008년 12월∼2010년 2월 15개월 연속 하락 이후 가장 긴 내리막이다. 제조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의 임시직에서 나타난 부진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1분기 경제성장율 마이너스 기록했고
지금 역대 최고 실업율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60대 이상 공공근로 취업자야 늘어봐야 의미없고
저기 기사에도 가장 중요한 “40대 고용율 14개월째 내리막”이라고 써있네요.
전체 상가 공실율도 높고...
저 기자는 그렇다 치고 지금 경제지표는 좋은 거랑은 전혀 반대로 가고 있으니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네요.
팝콘중독자
IP 124.♡.210.234
05-05
2019-05-05 17:29:21
·
15세에서 25세 고용율 및 5배지수 5이하감소 등등 좋은 시그널도 많습니다.
bigegg
IP 58.♡.137.97
05-06
2019-05-06 09:13:51
·
소비가 작년에 늘었어요. 공실률이 올랐다는 지표 없습니다.
40대 말고 나머지 나이대는 다 늘었어요. 청년고용율도 역대급이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고용률이 올랐고, 비정규직은 줄고 정규직이 늘었죠.
소득격차 지표도 좋아졌습니다. GDP2.6 이고 OECD국가중 최상급 지표입니다. 글러벌 전망이 안좋은 환경에서 한국은 많은 지표에서 선방하고 있죠.
이 기사 읽어보니 놀랍네요. 경제문제와 대북정책을 대조시키며, 문 대통령이 대북정책에 신경쓰다 경제가 주저않고 있다. 그나마 대북정책의 성공에서 나오던 지지율 효과도 사그라들고, 지지율도 내리고 있다. 이제 경제에 신경쓰라고 하는데, 조선일보 읽는 줄...
이런 표현은 좀 더 어처구니가 없는데,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경제 이슈와 민생개선에 대한 무능력에 따른 실망이며, 반면에 과도한 대북개선노력 때문에 실망했다고 하는 사람은 16%다라고 하면서, excessive 단어에다가 따옴표도 쳤어요. 맥락은 대중은 대북개선을 지지한다는 건데, 거기다가 굳은 과도한은 왜 강조하는 것인지.
( More than a third of those who were unhappy with Moon’s performance cited the lack of ability to resolve the issues related to the economy and people’s livelihood, while 16 percent cited his “excessive” focus on improving relations with North Korea, according to the weekly survey.)
두번째는 GDP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출문제가 중국수요감소 때문이라고 암시하면서도, 문 대통령 경제 실정이라고주장하는 건 뭐고, 또 최저인금의 가파른 인상(sharp minimum-wage hike) 때문에 대중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저 임금인상은 9년만에 최저 실업률을 기록하는 원인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ports, which account for about half of South Korea’s GDP, are on course for a fifth-straight monthly decline amid weak demand from China, the nation’s biggest market. And public displeasure has mounted over Moon’s support for sharp minimum-wage hikes, which have been blamed for helping hold the jobless rate at its highest level in about nine years.)
심지어 마지막에 보면 정의당 박원석의원을 인용해서 대북정책에 신경 쓸 때가 아니라 경제를 살리라고 했다고 하는데, 맥락이 맞는 인용인지도 의심스럽네요. 언제 어디서 한말인지도 안나와 있어서 찾을 수도 없고.
정리하면, 저 기사는 조선일보나 중앙에 나왔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논조를 보여주고 있네요. 심지어 굳이 타이틀의 단어를 surprisingly bad라는 아주 쉽고, 한국인에게 친숙한 단어로 한 이유도 궁금하네요.
예큰형
IP 220.♡.74.5
05-05
2019-05-05 17:24:29
·
조중동한테 이 기사 퍼가라는거죠...근데 나경원의 발언이후, 이 기자 기사는 인용이 잘 안되더군요...ㅎ
조형
IP 175.♡.21.66
05-05
2019-05-05 17:27:38
·
기레기에게 애국을 바라지도 않지만,
매국이나 하는 기십새끼나 안됐으면 하네요.
plaintext
IP 175.♡.45.185
05-05
2019-05-05 17:58:23
·
국가 경제를 좀 먹는 기레기에게 손해배상청구를!
유키
IP 220.♡.221.59
05-05
2019-05-05 18:05:12
·
얘 기사에 왜 이메일이 없을까요? 항의 메일이라도 보낼까 했는데 찔리는지 기자가 메일 공개를 안 해 놓고 있네요.
이유경씨 또 출동했군요.
'Surprisingly Bad'라... 다음 주는 '한국에 IMF가 다시 온다'고 써도 놀랍지 않겠어요.
/Vollago
아직까진 예상치에서 선방하고 있다는 생각밖엔 안들더라구요.
박상인교수는 재벌해체론자고,
아시다시피 정의당 전의원이 박원석씨야 시민단체 출신 재야인이니 말해 뭐하겠냐마는
그냥 일반론적인 시각에서 답이 없는 한국경제에 대한 얘기인데... 그게 정권에 부담이 오는
건 맞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부에게 당장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하면 뭘 얘기하겟어요.
대외요건으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경제, 민생을 해결해야 하는데, 소득주도성장에 매달린다..
그럼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기업들 좀 가만히 내비두고 괴롭히지 말란 말은 아닌 거 같기도
하면서도 참 묘하네요.
https://www.google.com/url?sa=i&source=web&cd=&ved=2ahUKEwjzhuiZpoPiAhUCUd4KHaOeBPUQzPwBegQIARAC&url=https%3A%2F%2Fwww.nocutnews.co.kr%2Fnews%2F5118837&psig=AOvVaw3ysm0E-CdgHHU1YRNLoPWg&ust=1557108198836252
외신 똑바로 보기
이유경·조선일보·한국당 3자 카르텔
얼마나 해당 기자가 기자자질이 Surprisingly Bad인지 알겠네요. 이건 그냥 개인 블로그컬럼수준인데?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06246622454152&mediaCodeNo=257
아무튼 기래기는 ㅎㅎ
30,40대 일자리가 줄고 50,60대 일자리가 늘어난거라 ...
고용율을 40대만 조금 하락했고 30대도 고용률이 올라갔죠. 40대 고용률은 2018년 2월부터 14개월 연속 하락했다. 2008년 12월∼2010년 2월 15개월 연속 하락 이후 가장 긴 내리막이다. 제조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의 임시직에서 나타난 부진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상용근로자가 42만3천명(3.1%)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11만4천명(-2.4%), 일용근로자는 2만9천명(-2.1%) 각각 감소했다.
엄청 고무적이죠.
최저임금 올리면 사람들 마구 짤릴거라는 사람들 다 숨어있죠.
고용률 소비..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죠. 물론 이것만이 경제를 만들어가진 않아요. 하지만 고무적인게 맞고, 정부에 힘 실어줘야 합니드
지금 역대 최고 실업율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60대 이상 공공근로 취업자야 늘어봐야 의미없고
저기 기사에도 가장 중요한 “40대 고용율 14개월째 내리막”이라고 써있네요.
전체 상가 공실율도 높고...
저 기자는 그렇다 치고 지금 경제지표는 좋은 거랑은 전혀 반대로 가고 있으니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네요.
40대 말고 나머지 나이대는 다 늘었어요. 청년고용율도 역대급이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고용률이 올랐고, 비정규직은 줄고 정규직이 늘었죠.
소득격차 지표도 좋아졌습니다. GDP2.6 이고 OECD국가중 최상급 지표입니다. 글러벌 전망이 안좋은 환경에서 한국은 많은 지표에서 선방하고 있죠.
현실직시요? 저 기레기들한테 할 이야기죠.
이런 표현은 좀 더 어처구니가 없는데,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경제 이슈와 민생개선에 대한 무능력에 따른 실망이며, 반면에 과도한 대북개선노력 때문에 실망했다고 하는 사람은 16%다라고 하면서, excessive 단어에다가 따옴표도 쳤어요. 맥락은 대중은 대북개선을 지지한다는 건데, 거기다가 굳은 과도한은 왜 강조하는 것인지.
( More than a third of those who were unhappy with Moon’s performance cited the lack of ability to resolve the issues related to the economy and people’s livelihood, while 16 percent cited his “excessive” focus on improving relations with North Korea, according to the weekly survey.)
두번째는 GDP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출문제가 중국수요감소 때문이라고 암시하면서도, 문 대통령 경제 실정이라고주장하는 건 뭐고, 또 최저인금의 가파른 인상(sharp minimum-wage hike) 때문에 대중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저 임금인상은 9년만에 최저 실업률을 기록하는 원인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ports, which account for about half of South Korea’s GDP, are on course for a fifth-straight monthly decline amid weak demand from China, the nation’s biggest market. And public displeasure has mounted over Moon’s support for sharp minimum-wage hikes, which have been blamed for helping hold the jobless rate at its highest level in about nine years.)
심지어 마지막에 보면 정의당 박원석의원을 인용해서 대북정책에 신경 쓸 때가 아니라 경제를 살리라고 했다고 하는데, 맥락이 맞는 인용인지도 의심스럽네요. 언제 어디서 한말인지도 안나와 있어서 찾을 수도 없고.
정리하면, 저 기사는 조선일보나 중앙에 나왔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논조를 보여주고 있네요. 심지어 굳이 타이틀의 단어를 surprisingly bad라는 아주 쉽고, 한국인에게 친숙한 단어로 한 이유도 궁금하네요.
매국이나 하는 기십새끼나 안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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