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저건 사투린데...
쓰지말아야 할 곳에 '노' 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일베입니다.
일단 '노'는 의문사가 있는 의무문에만 쓰입니다. 즉, 문두에 의문사가 오면 됩니다. 예로 저 글처럼
'왜' 안나왔노?
'뭐' 뭇노?
'언제' 갈라카노?
그리고 '나'는 의문사가 없는 문장에 쓰면 됩니다.
밥 뭇'나'?
잘 잤'나'?
숙제 하'나'?
저기서 '나'나 '노'를 쓸 자리에 어색하게 '노'가 들어가버리면 일베어가 됩니다.
잘잤'노' 이기야
이런거요. (저 일베 아닙니다...ㅠㅠ 여러분들의 이해를 위해서...)
헌데 저 문장에서 문두에 의문사가 붙으면 맞는 문장이 됩니다.
언제 잘잤'노'?
경남지역 사투리를 안쓰시는 분들은 헷갈리실 수도 있지만 의문사를 기준으로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20000 춍춍 - 부산토박이 아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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