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은 정말 예전부터 많이 들었는데 이번 처럼 깊게 생각해보긴 처음인거 같습니다.
이제 직원 7명인 회사이고 이제 막 1년이 지난 경험이 많이 부족한 회사여서 인사 부분, 채용부분, 머 이것 말고도 많은 부분을 시스템 적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저희같은 작은 회사들의 단점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작은 회사지만 야근도 손가락에 꼽을 만큼 없고 야근을 지향하지도 않으며 요근래 일이 좀 많아져 직원들이 힘들어 할까봐 뽑은 직원 때문에 회사가 더 힘들어 지게 됐네요.
제가 면접을 보았고 채용했으니 무엇보다 저의 책임이 큰지라 요근래 고민이 너무 많았습니다.
미옹이님이 인적검사가 많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적어주셨는데 이부분도 평소엔 정말 생각지 못한 부분이어서 조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민을 말하고 많은 조언을 들었는데 또다른 고민을 갖게 되서 더 어렵기는 하지만 결론적으로 남은 직원들과 회사를 위해서는 그 친구를 내보내는게 맞다는 의견이 다수 인것 같습니다.
이회장님의 "동기부여는 동기부여 받을 동기가 있는 사람한테나 가능하다"는 말씀도 정말 감사합니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펑했습니다.
여러 조언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담으로 그 직원분이 본인 입장으로 여기에 글 올리면 어떤 댓글이 달릴지 궁금합니다
해고 하실 수 있는 입장이면 하면 되지 않나요 ?
3번의 상담을 했을때도 도통 자기 예기는 안하는 타입이고 이 친구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타입이 아닌것 같습니다. 해고가 능사가 아니라 혹시 이런 경우에 해결할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까 해서 고민차 써봤습니다.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부분도 있고 서로 대화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당장 고쳐야 할 부분이겠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는 사람은 .. 시간이 지나도 고칠수 없다고 봐요.
직원 한명 때문에 팀 전체가 무너진 경우를 몇번 본적이 있어서..
이렇게 명확한 문제가 있다면
빨리 정리하는게 좋을꺼 같네요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 더더욱 책임감도 많구요.
회사가 규모가 크지 않은 개인회사고 이제 막 1년된 회사 입니다
아직 경험이 여러모로 부족합니다.
받아들이거나 내보내던가 하셔야 할 듯해요
어쩔수없어요.
내쳐야 합니다.
어떻게 통과했을까요?
지금이라도 거를수있으면 거르셔야됩니다..
안바뀝니다.
/Vollago
그리고.. 약간 걱정스러운 부분은,
"어떻게든 제가 해볼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라고 적으신 건데요
이거 님이 못해요. 지금 상황만 봐도 다른분들이 많이 고통스러워 하고 있잖아요.
회사가 사람 고쳐서쓰는 곳은 아닌 거 같습니다
면수습을 글쓰신분이 결정하신 거라면, 실수하신 겁니다.
아직까지도 제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못할수도 있을거란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제가 실수한 부분이 많습니다.
어느쪽이 더 손해일까요...
다들 열심히 밝게 일하고 있는 분위기 였는데 제 판단 실수로 그만 모든 분위기를 망쳐버려서 다른 직원들에게도 미안하네요.
저 사람만 안나오면 분위기 짱 좋아질걸요. 같은 역경을 겪은셈이라..
보통 품위유지라는 사규가 았는 경우는 적용할 수 있어요.
또는 누군가로 인해 생산성이 하락한다면 다면 평가로 조지는(?) 방법도 있고요.
노동부 핸디캡을 먹더라도 내치는 방법도 있어요.
인도, 파키스탄, 암내작렬자에 둘러쌓여 일하고 있는데 방향제도 씹어먹는 체취에 참고 일하는지라 냄새 거텅을 정말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다큰 성인의 사회성 결여를 제 주제에 고쳐주겠다고 생각한게 첨부터 불가능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위 머리 다 큰 동물들은 스스로 느끼지 않는 한 변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스스로 머리가 나쁜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본인의 문제를 이해하기 전에 억울하다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먼저 판단하고 행동하더라고요.
스스로 문제 인식도 못하고 소통이 안되니까모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해 보이네요
행동은 뭐 그렇다치고 업무를 저렇게 하면 짤라야죠.
고민이 많습니다.
경계성장애 같네요...
아 어렵네요..
채용은 제가 했습니다.
면접 볼 당시 다른 면접자들 보단 조용한거 외에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다른 면접자들 보다 저희쪽 일과 비슷한 회사에 경력이 많기에 채용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특히 한국사람은... 사회생활을 할 때 능력이 조금 모자라도 아주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두 가지 타입의 사람은 머리가 좋아도 안됩니다.
1. 모든일에 부정적이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
2. 주위에서 아무리 도와 주려고 해도 하려고 시도하지 않는 사람
2번 되겠네요. 이 두 부류의 타입 사람의 공통점은... 고쳐서 쓰기 어렵다는 겁니다.
채용 실수를 인정하고 빨리 원래의 사무실로 돌아가는게 좋겠네요.
앞으로 꼭 숙지하고 있어야할 조언이라고 생각하고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액취증 같은 병적인 사유도 있으니 그 자체로 차별할 수는 없지만...
그리고 액취증 그런건 아닌거 같단는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외국인에는 흔한데 한국인은 아예 없다시피 합니다만, 아주 드물고 외국인보다는 대부분 덜하지만 한국인에도 있긴 합니다.
외국인들이야 액취증이 워낙 많고 나름대로 자신들이 냄새를 줄이려고 이런 저런 걸 바르거나 뿌리지만, 한국인은 아예 이에 대해 지식이 전무하다시피 하죠.
묘하게 고약하고 어떤 냄샌지 표현하기가 힘든 냄새면 액취증일 여지가 높고 쓰레기 냄새 같은 거면 제대로 안 씻거나 빨래 문제일 여지가 높습니다.
고생이 참 많으시네요. 인내력이 정말 대단하신 듯.
솔직히 고쳐서 쓸 수 있는 직원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 말은 예전에도 많이 들었지만 그렇게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주위 다른 직원분들의 일의 능력이 오히려 감소되거나 저런분들때문에 이직할려고 하는경우도 가끔생기니깐요
조언 감사합니다.
어서 손절하세요. 사회생활은 학교생활이 아닙니다. 지 잘못으로 인해 남이 피해 입으면 자기는 더 큰 피해을 입는 다는 걸 알아야죠.
기회도 많이 주셨고
개선의 여지도 할 마음도 없어보입니다
흡연실에 아무리 공기청정기에 환풍기를 가동해도 어쩔수없이 냄새는 납니다
그 냄새 때문에 일잘하는 직원 두명이 퇴사했어요.
게다가 면접 온 사람도 합격했는데 냄새때문에 안간다고 한적도 있었구요.
그 뒤 흡연실을 없애긴 했는데 좋은직원 떠나기전에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직원들은 회사가 좋아도 돈벌어야하는 직장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나갈수도 있습니다. 저도 담배냄새때문에 퇴사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냄새때문에 퇴사할거라고 생각은 못해봤는데 그 기분을 요즘은 이해할듯 합니다.
저때문에 참고 기다려준 직원들한테 미안할 따름 입니다.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고 일을 하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일을 못한다면 그 자체가 업무 태만 아닐까.....싶어요.
우리 모두는 냉정한 사회에 나와 있는데 제가 아직 냉정하지 못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담배냄새가 아닌건 확실합니다.
비슷한 냄새로 뽑은게 빨래를 안한 젖은 옷을 입고 다녀서 나는 냄새가 아니냐?? 뭐 이런 의견인데.. 그러기엔 다들 너무 심하다는 의견들입니다.
수습때 나온 문제는 끝까지갑니다.
저희도 여직원 너무 문제가 심해서 수습때 자를려고 하다가 울고불고 열심히 하겠다고했는데...
개뿔.. 1달도 안되 똑같습니다.
잘타일러서 다른직장 알아볼때까지 시간주고 이직해서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