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데로.. 정확히 칼같이 라인 맞춰서 뭔가를 달아주는 사람을 구하기가 어려워
이사하는집 욕실 악세서리는 제가 직접 달기 위해 정말 힘겹게 직구로 악세서리 구하고
계획을 철저히 세워서 이제 직접 시공하려고 모든 장비를 준비했죠. (어차피 앞으로 집관리에도 필요하니..)
보스 멀티컨스트럭션 비트라는 비트가 쇠, 나무, 콘크리트에 모두 쓸수 있는데다가
가장 뚫기 힘들다는 자기질 타일까지 뚫는다고 해서 올타쿠나 이거다 하고 샀습니다.
그런데 타일 하나 뚫는데 10분~20분, 두꺼운 수입타일은 30분 걸리더군요 -_-
그런데 출력이 센 유선 드릴로 뚫었더니 좀 나은데 비트가 다 망가져 벼렸어요
그래서 이 글을 남겼는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435201CLIEN
제가 댓글도 안단 마지막 댓글에 유니카 드릴비트가 좋다.. 고 해서 사봤습니다.
가격도 뭐 일반 드릴비트 가격이었어요. 3000원 전후?
헐.. 정말 타일을 갉아내더군요 ㅡㅡ
3분도 안걸리네요 하나 뚫는데 ..
대략 악세서리 15개 설치에 구멍 50개는 뚫어야 하는데 그래도 이제 한 1/3은 완료했습니다.
아얄씨님 감사 ㅠ,.ㅠ
그런데 이런 유니타 드릴날 같은 경우는 가격이 싼데도 좋아서..
이런거 찾기는 경험이 많아야 할듯합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고 각 작업에 맞는 공구가 필요한거겠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