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돌아가신지 30년이 지나도 자고나면, 어디 가셨다가 다시 돌아오실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많습니다.
어느 덧 제 나이가 어머니 돌아 가실때 나이가 되었고, 그 당시 제 나이 또래의 아들들이 생겼네요.
그 때는 몰랐었지요. 어머니가 계신 것 만으로도 든든하고, 고맙고 힘든 일 있으면 의지가 되었었다는걸, 제 아들도 언젠가는 아빠가 사랑했다는걸 알게 되겠지요.
위 아드님과 같이 어딜가나 평생 어머니 생각나고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잠이좋아
IP 182.♡.71.138
05-04
2019-05-04 0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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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다람쥐님
저도 아버지가 몇년전에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ㅠㅠ
TraderJoe
IP 113.♡.232.229
05-04
2019-05-04 00: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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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특장차네요. 우리나라 시멘트 트레일러의 최고봉.
베트남에서도 잘 나가서 베트남 여행가시면 많이 보실것입니다.
korulrul
IP 39.♡.46.88
05-04
2019-05-04 00: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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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해보면 알겠지만 정말 정말 힘듭니다 대화라도되면 그나마 수월한데 그게 아니라면 정말 미쳐요 대단하신분이네요
저 아들에게 요양원 추천하고 싶네요 생각보다 돈도 덜 드는데 모르시나보다 싶네요 지금 모시고 다니는거보다 훨 좋을텐데 월 80정도에 기저귀값같은건 따로 들어도 다 해서100이하인데 특장차에 모시고 다니는거 보다 좋은데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저 혜택을 받아봐서 아는데 열심히 일하는데도 더 좋고요
30대가장
IP 27.♡.157.84
05-04
2019-05-04 07: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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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집에서 모시다 너무힘들어서 요양원에 계셔요..
바람별랑
IP 14.♡.118.20
05-04
2019-05-04 0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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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에 날 잊어버리는게 아니라,
떠난 후에 내가 잊어버릴 수 있었다면 조금이나마 덜 아팠을텐데...(-ㅅㅜ)
Scotty_Cho
IP 110.♡.59.201
05-04
2019-05-04 0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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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ㅜㅜ
치치파더
IP 223.♡.8.102
05-04
2019-05-04 0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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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라도 주어지는 시간이 얼마없을텐데요. 참으로 효자네요. ㅜㅜ
IP 125.♡.40.235
05-05
2019-05-05 0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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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무려 11년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던 내용인데 아직도 회자되네요...
잘 살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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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여기서 눈물터지려고하는데 겨우 참았네요...
눈물이 너무 많이 납니다. ㅠㅠ
두분이 조금 더 오랜 시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타깝네요.
트레일러는 뒤에 붙어있는 짐차쪽이고
짐차를 끄는쪽은 트렉터가 맞습니다. ㅠㅠ
이맛클..ㅜㅜ
이베코 3.5톤도 작년에 들어왔어요. 판매량은 허망하지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날 기억하지 못하는 슬픔....
하지만 그 사람을 지키고 싶은...
존경스럽습니다.
반성합니다.
어느 덧 제 나이가 어머니 돌아 가실때 나이가 되었고, 그 당시 제 나이 또래의 아들들이 생겼네요.
그 때는 몰랐었지요. 어머니가 계신 것 만으로도 든든하고, 고맙고 힘든 일 있으면 의지가 되었었다는걸, 제 아들도 언젠가는 아빠가 사랑했다는걸 알게 되겠지요.
위 아드님과 같이 어딜가나 평생 어머니 생각나고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베트남에서도 잘 나가서 베트남 여행가시면 많이 보실것입니다.
떠난 후에 내가 잊어버릴 수 있었다면 조금이나마 덜 아팠을텐데...(-ㅅㅜ)
잘 살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