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히스토리를 다 따라가지 않았어서 위키에 정리된 내용을 보고 쓴 댓글입니다. 그 정리에는 이분이 수익금으로 무슨 좋을일을 한다 이런건 없고 그냥 인터넷 유행 정도로 사람들이 이분이 당황하는 모습을 즐기며 더욱 주문을 한다로 정리되어 있더군요.
세상에 좋은 일을 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 관심 한번 받기 힘들고 후원을 받기는 더 힘듭니다. 그런데 이게 이정도로 화제가 되고 "사회적 이익"이 모일만한 일인가 생각해 봤습니다. 수익금의 몇% 나 기부하는지는 모르나 좋은일 하는 목적으로 이분을 돕는거면 영리사업자보다는 그냥 직접 기부를 하는게 났죠. 이 분 살림은 확실히 나아진거 같네요.
시어머
IP 121.♡.129.186
05-03
2019-05-03 22:17:47
·
인터넷 밈을 이해하려고 하시다니요.ㅋㅋ
그나저나 좀더 찾아보셨으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아셨을텐데요...
철쇄아
IP 39.♡.47.223
05-03
2019-05-03 22:20:09
·
모르면 가만히 있으세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갑니다.
kammat1
IP 112.♡.61.22
05-03
2019-05-03 23:00:26
·
@매직폭스님 남 잘 되는 꼴을 못 보시는 분이군요? 아주 배배 꼬이셨네요.
매직폭스
IP 1.♡.46.23
05-03
2019-05-03 23:04:03
·
철쇄아님// 흠.. 아는 사람들끼리만 즐기는 밈이라고 인정하는건가요? 이게 진정 좋은일이라면 모르는 사람들을 가만있게 할게 아니라 더 잘 알게해서 합류하도록해야죠?
@님
"편백나무 대란"으로 위키까지 찾아보고 왔습니다만, 이분이 열심히 생업을 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좋은일에 쓰는것 정도가 제가 이해한 팩트입니다. 이걸 부정하는건 아니고요. 그런데 이게 왜 매번 커뮤니티 추천글에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되는지 "그 부분"이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이런 분들은 꽤 있으니까요. "그 부분"은 아마도 이분 특유의 "당황"하는 "밈"에 대한 "인터넷 팬심"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정확했는지 팬분들이 제게 "가만히 있으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 결론은 "좋은일" 보단 "밈"이 더 크다는거고요.
IP 175.♡.45.181
05-04
2019-05-04 00:42:51
·
무슨 말씀을 하시고자 하는지는 알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그렇게 기부문화가 활발한 것도 아니고 저렇게라도 기부가 활성화되면 좋죠.
상품도 사고 그 김에 기부도 하다가 나중에 말씀하신 것 같은 제대로 된 기부까지 갈 수도 있는 거구요.
굳이 일부러 이건 좋은 일이 아니라 그냥 인터넷밈 아니냐라고 평가절하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님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위에 했기에 다시 붙입니다.
"편백나무 대란"으로 위키까지 찾아보고 왔습니다만, 이분이 열심히 생업을 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좋은일에 쓰는것 정도가 제가 이해한 팩트입니다. 이걸 부정하는건 아니고요. 그런데 이게 왜 매번 커뮤니티 추천글에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되는지 "그 부분"이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이런 분들은 꽤 있으니까요. "그 부분"은 아마도 이분 특유의 "당황"하는 "밈"에 대한 "인터넷 팬심"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정확했는지 팬분들이 제게 "가만히 있으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 결론은 "좋은일" 보단 "밈"이 더 크다는거고요.
—
제가 이해한 내용외에 다른 사실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없고요. 저분은 말씀대로 자선단체가 아니고 언연히 영리사업자인데 그분 사업의 존망이나 피고용인들의 일자리 문제를 우리가 신경쓰는건 지나친 오바입니다.
밈이 아니라 사회적 기업을 돕는게 목적이면 사회적 기업을 골고루 도와야지 편백 나무만 대란급으로 살 이유도 없고요.
그리고 자꾸 “사회적 기업”을 강조하고 저보고 사회적 기업 개념을 모르는것 같다고 해서 찾아 보았는데, 그냥 사장이 기부좀 한다고 다 사회적 기업이 아니라 요건이 있습니다.
1. 조직형태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 대통령령으로 조직형태를 갖출 것
2. 유급근로자 고용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할 것
3. 사회적 목적의 실현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의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할 것
4.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의사결정구조서비스 수혜자,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의사결정 구조를 갖출 것
5. 영업활동을 통한 수입영업활동을 통하여 얻는 수입이 노무비의 50% 이상일 것
6. 정관의 필수사항사회적기업육성법 제9조에 따른 사항을 적은 정관이나 규약 등을 갖출 것
*중요* 7. 이윤의 사회적 목적 사용회계연도별로 배분 가능한 이윤이 발생한 경우에는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하여 사용할 것
(상법 상 회사·합자조합 등)
근데 폭스님의 의견이 이상한 이유는 좋은 일과 인터넷밈이 마치 서로 상충되는 것처럼 이해하고 계시기 때문이에요.
말그대로 좋은 취지로 시작된 일이 인터넷밈이 되고 그래서 계속 규모가 커지고 도움도 커지는 선순환이 일어나는 건데 그걸 이상한 방향으로 꼬아서 생각하시니까요.
그리고 ‘영리사업자인데’ 이런 말씀을 하시니 제가 사회적 기업의 개념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신다고 말씀드리는 거구요.
피고용인을 왜 신경쓰냐면 저 기업과 연관된 피고용인들이 장애인 같은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이에요. 그런 분들이 자활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에 저 편백나무 판매자를 사회적 기업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거구요. 단순한 기부보다 저런 식의 접근이 좋을 수도 있죠. 실업수당 주는 것보다 일자리를 주는 게 나은 것처럼요.
사회적 기업을 골고루 돕고 싶으시면 본인이 다른 기업 제품을 구매하셔야지 이미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왜 그 제품만 사냐고 타박하는 게 설득력이 있는지부터 좀 고민해 보세요.
@님
5%면 제가 위에 떡갈나무 베개 예시 들었듯이 그냥 영리기업이 이윤을 위해 하고 그 중 일부 기부하는 정도지 사회적 기업이라고 할수는 없겠네요.
첫댓글에서 밝혔듯이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밈이라고 하는건데 자꾸 “사회적 기업”이니 “좋은일”로 포장하려고 하니까요. 마치 안사면 사회적 기업 안돕는 사람 취급하면서요. 그냥 밈에 편승안할 뿐인건데.
아마 저같은 사람이 이걸 더 사는거 보다 사장님이 이런 인터넷 반응도 있다는 글을 보고 기부 비율을 늘리고 제대로 사회적 기업으로 가는게 더 “사회적”으로 “좋은일”이 되고 임팩트도 커질거 같네요.
순이익 1억의 5%인 5백만원의 기부액은 2배의 사람들이 사줘서 이익이 2배가 되도 천만원이지만. 이 상태에서 기부 비율이 15%로만 늘어도 천오백만원이니까요. “사회적”으로는 훨씬 “좋은일”이죠. 사장님 살림에는 좀 덜 보템이 되겠지만요.
결국 제가 이해한 팩트가 맞네요.. 계속 추천글에 뜰때마다 그냥 지나치다가 몇마디 해봤습니다. 앞으론 다시 지나갈테니 계속 여러분들의 밈을 즐기시길..
LILOU님// 제가 사회적 기업 개념도 없이 저분을 비판한다 는게 님의 논지 여서, 그 “사회적기업”이란 용어를 여기 쓰는게 적절한가 공식적 확인한겁니다. 저분에 대한 공식 지칭은 “기부를 하는 영리사업자” 이지 사회적기업용어를 쓰는건 어폐가 있죠. 결국 사회적 기업 개념은 님이 없었던 거고요.
@매직폭스님 정말 실례겠지만... 하나만 더 여쭙고 말을 붙일까 합니다. 혹시 외국분 이신가요?
왜 다른분들이 기분 언짢아 하는 댓글을 달았을지 생각해보셨을거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첫 댓글부터 '객관적'이긴 커녕 어투(문투)가 매우 주관적인데요... 이후 끊임없이 혼자만의 '팩트 체크' 를 전제로한 문투와 논조는 어느 부분도 '객관성' 을 담보로 하고 있는 글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혼자만의 전체적인 글이었다면 혹 모르겠지만 이미 님도 댓글 '토론' 이라고 보고 계시네요.
(심지어 JTBC 팩트체크 조차도 의제설정, 자료취합에 주관성이 들어갑니다)
"이게 왜 이렇게 인기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무슨 수익금을 세월호 유족들이나 위안부 할머니 같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곳에 전액기부라도하는줄... 알고 보니 그냥 인터넷 밈.."
"실상은 저의 예시의 떡갈나무 베개 사업 정도의 좋은일이네요. 공식적으로 사회적 기업도 아니구요."
님의 많은 댓글들과 위 문장을 종합하면 님은 '좋은일' 은 별거 아니고 '인터넷 밈'에 불과하다. 라도 말하는 걸로 여겨집니다.
다시 여쭤볼게요.
좋은 일보다는 인터넷 밈에 불과하다. -> 이게 '좋은 일' 을 가치 절하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왜 이렇게 인기인지 모르겠다-님 생각
그냥 인터넷 밈-이것도 나무위키보고 판단한 님 생각
사회적 기업이 아니다-사회적 기업과 비슷하게 봐야한다는 말에 법적 요건을 들고와서 내 말이 맞지 않냐 혼자 섀도우 복싱.
법적으로 등록된 사회적 기업이냐와 저 판매자가 개념적으로 사회적 기업과 유사한가도 별개의 논의구요.
저런 개념과 형태의 기업이 먼저 생기고나서 그걸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요건을 정하는 법이 만들어진 거죠. 설마 저 법이 생기기 전에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게 없었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그래서 제가 님이 사회적 기업에 대한 개념이 없다고 하는 거에요.
수익을 백프로 기부하는 게 아닌 건 팩트일 수는 있네요. 근데 그걸로 태클거는 논리가 그냥 조잡하다구요. 님은 기부하실 때 님 월급 3분의 2정도는 기부하시고 말씀하시는 거죠?
댓글이 길어지니 외국이니냐느니 제 월급 기부는 하냐는 둥 점점 인신공격으로 흐르네요. 할말이 다 떨어지신듯.
생업에 열심히 종사하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한다 정도가 팩트이고, 이이상의 근거는 여기의 어떤분도 제시 못했죠. 그럼 그냥 이정도 인거지 여기서 더 나아가 사회적 기업과 결부, 말할시간에 하나라도 더 사는게 좋은일이라는둥 많이 “오바”한다 가 저의 논지 였고 그 “오바”부분은 왜 발생하고 뭘로 설명할수있을까. “밈”이다. 위에부터 이 일관된 얘기를 계속 하고 있슴다. 상충한다고 한적 없구요. 비율로 따지면 저분이 기부하는 비율이 “좋은일”의 비중이고 나머지가 밈이겠네요 95% 정도? 나머지는 그냥 저분 살림 보템이니까요.
LILOU님// 외국인은 님이 말하지 않은거 잘알고요. 그래서 님을 언급하지않고 전체 댓글로 답한거죠. 이건에 대한 주제로 얘기하다 상대방 인신 거론 하는것이 인신공격의 시작이죠. 국대축구 토론하다 뜬끔없이 넌 얼마나 축구잘하냐는 식으로요.
팩트는 님이 저분을 묘사하며 여러번 언급한 사회적기업이 공식적으로 아니라는 팩트를 충분히 증명하였고요. 님은 반대로 저의 팩트 이해를 뒤집는 어떠한 근거도 증명하지 못하였습니다. 님이 이제는 사회적 기업 더 언급안하는 것만해도 본인도 인정하는 거죠. 그 개념 잘못 잡은것도 님이고요. 그런데도 정신승리하는것도 님이고..
덕분에 주문했...
ლ( ╹ ◡ ╹ ლ) /Vollago
이분 보면 참 사람이 착하면 돌아오는 복이 있다는 걸 보게되는...
/Vollago
드디어 때가 되었네요.
신혼여행 계속 미루어 드리겠습니다.
세상에 좋은 일을 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 관심 한번 받기 힘들고 후원을 받기는 더 힘듭니다. 그런데 이게 이정도로 화제가 되고 "사회적 이익"이 모일만한 일인가 생각해 봤습니다. 수익금의 몇% 나 기부하는지는 모르나 좋은일 하는 목적으로 이분을 돕는거면 영리사업자보다는 그냥 직접 기부를 하는게 났죠. 이 분 살림은 확실히 나아진거 같네요.
그나저나 좀더 찾아보셨으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아셨을텐데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갑니다.
아 그리고 좋은일이라고 다른분들이 설명해드려도 받아들이질 않으시니 가만히 계시라는 말씀을 하시는거겠죠?^^
누구도 누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할 자격같은건 없습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할말은 더더욱 아니지요.
어떤 방식이든 도움이 되면 좋은 거지 기부를 하는 게 낫느니 뭐하니 하는 건 핀트를 못잡는 소리죠. 이렇게 리플다실 시간에 편백나무 하나 사주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그건 토론에서의 일반적인 반론이지 상대의 모든것을 무시하는 "가만히 있으라"는 아니죠. 우리가 여기엔 아주 안좋은 기억이 있기도 하구요..
"편백나무 대란"으로 위키까지 찾아보고 왔습니다만, 이분이 열심히 생업을 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좋은일에 쓰는것 정도가 제가 이해한 팩트입니다. 이걸 부정하는건 아니고요. 그런데 이게 왜 매번 커뮤니티 추천글에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되는지 "그 부분"이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이런 분들은 꽤 있으니까요. "그 부분"은 아마도 이분 특유의 "당황"하는 "밈"에 대한 "인터넷 팬심"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정확했는지 팬분들이 제게 "가만히 있으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 결론은 "좋은일" 보단 "밈"이 더 크다는거고요.
다만 우리나라가 그렇게 기부문화가 활발한 것도 아니고 저렇게라도 기부가 활성화되면 좋죠.
상품도 사고 그 김에 기부도 하다가 나중에 말씀하신 것 같은 제대로 된 기부까지 갈 수도 있는 거구요.
굳이 일부러 이건 좋은 일이 아니라 그냥 인터넷밈 아니냐라고 평가절하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걸로 "기부가 활성화 됐다"라고 하려면 우선, 저분이 얼마나 훌륭한 분인지는 제가 잘 몰라 수익금의 몇 %가 기부로 가는지, 저분의 살림으로 가는지 정도는 알고 해도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내일부터 떡갈나무 베개 만들어 팔면서 수익금의 5% 기부하고 95% 가지면 어쨋든 기부로 가긴가니 제 물건을 대란급으로 사주실건 아니잖아요.
11개월 동안 폭스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없지도 않았을 거고 말뿐인 기부였다면 벌써 뭔가 사단이 나도 나지 않았을까요?
애초에 저 판매자가 사회복지단체가 아니라 사회적 기업에 가까운데 둘을 비교대상이나 상충하는 관계로 보는 것도 이상하구요
시간관계상 꼴랑 나무위키 정리된 것만 읽고와서 미안합니다만, 제가 이해한 팩트외에 다른 팩트 있으면 알려주시면 제 결론에 반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댓글들에는 없네요.
폭스님 리플은 배고픈 강아지들 밥주는데 왜 굶어죽는 사람한테는 밥 안주고 개한테 밥주냐? 이런 거랑 동일한 논리라 딱히 설득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서로 알고있는 정보내에서 토론이 이루어지고 각자 주장을 하는거고, 상대의 주장을 뒤집을 정보가 있다면 주장하는 쪽이 제시하는게 토론의 기본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정보라면 그냥 말하시면 되고, 모르는걸 추가로 시간들여 조사해야 된다면 현시점에 님도 모른다는거죠.
거기에 덧붙이면 폭스님 주장 자체도 사회적 기업의 개념 같은 걸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같아서 굳이 근거를 달아서 반박할 이유도 없구요.
그럼 제가 심플하게 물어보죠. 폭스님께서는 편백나무 사는 대신 기부단체에 기부해서 판매자랑 거기서 일하는 장애인이 일자리가 없어져도 기부금액이 많아지는 게 더 ‘좋은 일’이라는 말씀이시죠?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위에 했기에 다시 붙입니다.
"편백나무 대란"으로 위키까지 찾아보고 왔습니다만, 이분이 열심히 생업을 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좋은일에 쓰는것 정도가 제가 이해한 팩트입니다. 이걸 부정하는건 아니고요. 그런데 이게 왜 매번 커뮤니티 추천글에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되는지 "그 부분"이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이런 분들은 꽤 있으니까요. "그 부분"은 아마도 이분 특유의 "당황"하는 "밈"에 대한 "인터넷 팬심"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정확했는지 팬분들이 제게 "가만히 있으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 결론은 "좋은일" 보단 "밈"이 더 크다는거고요.
—
제가 이해한 내용외에 다른 사실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없고요. 저분은 말씀대로 자선단체가 아니고 언연히 영리사업자인데 그분 사업의 존망이나 피고용인들의 일자리 문제를 우리가 신경쓰는건 지나친 오바입니다.
밈이 아니라 사회적 기업을 돕는게 목적이면 사회적 기업을 골고루 도와야지 편백 나무만 대란급으로 살 이유도 없고요.
그리고 자꾸 “사회적 기업”을 강조하고 저보고 사회적 기업 개념을 모르는것 같다고 해서 찾아 보았는데, 그냥 사장이 기부좀 한다고 다 사회적 기업이 아니라 요건이 있습니다.
1. 조직형태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 대통령령으로 조직형태를 갖출 것
2. 유급근로자 고용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할 것
3. 사회적 목적의 실현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의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할 것
4.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의사결정구조서비스 수혜자,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의사결정 구조를 갖출 것
5. 영업활동을 통한 수입영업활동을 통하여 얻는 수입이 노무비의 50% 이상일 것
6. 정관의 필수사항사회적기업육성법 제9조에 따른 사항을 적은 정관이나 규약 등을 갖출 것
*중요* 7. 이윤의 사회적 목적 사용회계연도별로 배분 가능한 이윤이 발생한 경우에는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하여 사용할 것
(상법 상 회사·합자조합 등)
편백나무를 사회적 기업이라 하려면 위 조건에 만족하는지 부터 확인하고 해야죠?
물론 인터넷밈은 당연히 해당되죠.
근데 폭스님의 의견이 이상한 이유는 좋은 일과 인터넷밈이 마치 서로 상충되는 것처럼 이해하고 계시기 때문이에요.
말그대로 좋은 취지로 시작된 일이 인터넷밈이 되고 그래서 계속 규모가 커지고 도움도 커지는 선순환이 일어나는 건데 그걸 이상한 방향으로 꼬아서 생각하시니까요.
그리고 ‘영리사업자인데’ 이런 말씀을 하시니 제가 사회적 기업의 개념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신다고 말씀드리는 거구요.
피고용인을 왜 신경쓰냐면 저 기업과 연관된 피고용인들이 장애인 같은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이에요. 그런 분들이 자활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에 저 편백나무 판매자를 사회적 기업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거구요. 단순한 기부보다 저런 식의 접근이 좋을 수도 있죠. 실업수당 주는 것보다 일자리를 주는 게 나은 것처럼요.
사회적 기업을 골고루 돕고 싶으시면 본인이 다른 기업 제품을 구매하셔야지 이미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왜 그 제품만 사냐고 타박하는 게 설득력이 있는지부터 좀 고민해 보세요.
일단 님이 계속 강조하는 사회적 기업. 굳게 믿고 있는 “고마운 사람들” 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http://www.socialenterprise.or.kr/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네요.. 그냥 내 마음속의 사회적기업이다 라고 한다면 더 말하진 않겠습니다.
폐업직전 쇼핑몰에 일시적인 주문 몰림
물량이야 혼자 소화하기엔 폭주였지만 그래봐야 순익이 엄청난 거액까진 못될텐데 감사하다며 기부 인증
그래서 밈이 된 케이스죠
(맞나? 뭐 비슷할겁니다)
그 직전에 족발 구매러쉬가 먼저 있었구요.
제 기억에 매출의 5%인가를 기부할겁니다.
기부 기록도 계속 공개했구요.
계속되니까 살려줘서 고맙다고 아예 방향을 그리로 잡아서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티를 내려고 장애인 일자리도 했었습니다.
이런 소식이 바이럴(?)될 때 마다 주문대란이 된 것 같구요.
삐딱선 타려면야 기부는 세금 줄이는거고 장애인은 싸니까 쓰는거라고 볼 수 도 있겠네요 ㅎㅎ
구매자들이 자기 기분 좋자는 구매고 그 자체가 밈인데 기분 나쁠 일 있으셨을까요?
댓글쓰다 쓰신 댓글 생각나서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없고 블로그는 찾았네요..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lovecomback
5%면 제가 위에 떡갈나무 베개 예시 들었듯이 그냥 영리기업이 이윤을 위해 하고 그 중 일부 기부하는 정도지 사회적 기업이라고 할수는 없겠네요.
첫댓글에서 밝혔듯이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밈이라고 하는건데 자꾸 “사회적 기업”이니 “좋은일”로 포장하려고 하니까요. 마치 안사면 사회적 기업 안돕는 사람 취급하면서요. 그냥 밈에 편승안할 뿐인건데.
아마 저같은 사람이 이걸 더 사는거 보다 사장님이 이런 인터넷 반응도 있다는 글을 보고 기부 비율을 늘리고 제대로 사회적 기업으로 가는게 더 “사회적”으로 “좋은일”이 되고 임팩트도 커질거 같네요.
순이익 1억의 5%인 5백만원의 기부액은 2배의 사람들이 사줘서 이익이 2배가 되도 천만원이지만. 이 상태에서 기부 비율이 15%로만 늘어도 천오백만원이니까요. “사회적”으로는 훨씬 “좋은일”이죠. 사장님 살림에는 좀 덜 보템이 되겠지만요.
결국 제가 이해한 팩트가 맞네요.. 계속 추천글에 뜰때마다 그냥 지나치다가 몇마디 해봤습니다. 앞으론 다시 지나갈테니 계속 여러분들의 밈을 즐기시길..
결국 뭐가 팩트라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재미로 망해가는 사람 조금 살려놨더니 바로 사회적 활동으로 이어진게 이제 겨우 11개월입니다. 그 과정 자체가 밈이라는 겁니다.
피고용인들 존망은 알바 아니라니 과하시네요.
찾을 수 있는게 위키 뿐이라셔서 기부내역,운영소식을 공개하는 블로그도 찾아다 드렸습니다.
전혀 안보셨네요.
전 대략 매출 5% 기억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순익 5% 라고 읽으셨구요.
블로그에서 나눔의집 팔찌만 해도 포장 건당 100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누가 저런 단순 포장을 건당 100원씩 줍니까.
구매를 강요한 사람 없습니다.
구매하는 사람을 이상한 취급 하시니 이상할 거 없다고들 하시는 겁니다.
7만원 잔고가 3천만원 되었단 것 때문인가요?
사회적 기업에서도 임직원이 월급은 받습니다.
상당히 삐딱선이시네요..
아쉽게도 님의 첫 댓글은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누군가에겐 매우 공격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놈의 '밈' 을 즐기면서 '좋은 일' 을 하는 걸 수도 있잖아요?
굳이, 왜, 자꾸 (검지 중지)'밈'(검지 중지) 을 강조하시면서 '사회적으로 좋은 일' 을 대척점에 두시는지... 개인적으로 촌스러운 논지인거 같습니다.
나쁜놈??
"이분이 열심히 생업을 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좋은일에 쓰는것 정도가 제가 이해한 팩트입니다. "
저는 계속 제가 이해한게 이정도라고 써왔고 님이 알려주신 내용도 거기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순익의 5%건 매출의 5%건 사회적기업이라기엔 모자라는 수치구요.
애초에 사회적기업요건을 못갖춰 등록도 안된 "영리기업"인데 "영리기업"의 피고용인의 고용은 사업주가 알아서 할일입니다.
이 댓글에 주로 반박을 하신 분들의 논리가 "사회적기업"이고 "좋은일"이라는 거였어서 그부분에 대해 얼마나 "사회적기업이고" 얼마나 "좋은일"인지 팩트체크 했을 뿐입니다. 실상은 "밈"적인 요소가 더 큰걸로 제가 본게 정확했다는거고요.
결국 님도 제가 "삐딱"하다는 윗댓글 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논지인데 그 말자체가 상당히 주관적인 말이죠. 내가 애정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누군가가 분석적으로 나오면 하는말이거든요. 뭔가에 대해 감정배제하고 분석하는건 클량에선 자주있는 일인데도 말이죠.
다들 그 "좋은일" 얘기를 하면서 저보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길래 얼마나 좋은일인지 좀더 객관적으로 보았을뿐입니다. 실상은 저의 예시의 떡갈나무 베개 사업 정도의 좋은일이네요. 공식적으로 사회적 기업도 아니구요.
그냥 본인한테 유리한 부분만 골라와서 이상한 방향으로 논의를 확장시키지 마세요.
애초에 님이 문제제기를 했던 건 수익금을 전액기부라도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거 같고 이게 왜 화제인지 모르겠다라는 거잖아요?
근데 님 주장은 님이 달았던 리플로 그냥 답변이 가능한 거에요.
수익금 전액 기부 안하냐? 영리사업자인데 수익금 전액 기부를 왜 해요? 뭐 먹고 살라고? 사회적 기업도 수익금 전액 기부는 안해요. 기업이니까. 사회적 기업 요건이 뭔지 직접 달았던 리플부터 다시 읽고 오세요.
왜 화제인지 모르겠는 이유는 님이 관심도 없고 그냥 님 취향에 안 맞아서 그런 거에요. Bts가 아무리 전세계적으로 인기여도 관심없는 사람은 모르듯이요.
처음에는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시고 나무위키 보실 시간밖에 없다더니 제가 사회적 기업에 ‘가깝다’라는 말에 법률 조항 찾아와서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이 안됐다고 들이미시는 건 그냥 반론에 대한 반론이지 애초 문제제기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죠.
님의 주장은 그냥 껍데기뿐이고 알맹이는 하나도 없는 속빈 강정 같은 말이에요.
그래서 주장하시고 싶으신 게 뭔데요?
저렇게 사주는 건 도움이 안되니 사지말자?
돈이라도 떼먹을지 모르니 제대로 된 판매자가 맞는지 따져보자?
그냥 내 취향에 안 맞는 거 같은데 좀 동감해줘?
최소한 본인 주장이 분석적이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나무위키보다 객관적인 근거는 가져오시구요.
참고로 삼성전자 순이익이 6조고 매출액이 52조 정도되니 순익이 매출의 10프로 남짓입니다. 매출액의 5프로 별 거 아니네요? 이런 말씀하시고 싶으시면 매출 대비 순이익률이 산업별로 얼마나 되는지도 찾아보시구요
사회적기업 을 워낙 강조하셔서 좀 더 조사였을 뿐입니다. 님의 논리의 근거니까요. 결국 그도 아니었고요. 사회적 기업에 대해 개념이 부족한건 내가 아니고 님이었죠.. 편백나무 저분을 사회적기업 개념에 끼워넣는건 주관적인 판단이구요.
저는 제가 말하는거에 대해 나름 성실히 추가 조사를 하고 근거를 대고 있습니다. 제 주장은 이미 다 했구요. 위에 복사& 붙여넣기 한 문단이 핵심입니다. 그걸 뒤집는 근거는 결국 보지 못했구요.
저는 사회적 기업에 가깝다-라는 말 외에는 사회적 기업에 대해 언급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만? 님이 애써 의미를 축소하고 싶으니 사회적 기업의 정의에 매달리시는 거죠.
그러니까 님이 말하는 주장이 뭐냐구요. 이건 좋은 일이 아니고 인터넷 밈에 가깝다는 건데 그건 이미 둘 다 양립가능한 거고 둘을 상충관계로 보는 님의 관점이 이상하다는 거 하나로 논파된 거죠.
나머지 부수적인 사실관계는 님의 근거가 꼴랑 나무위키 하나인데 뭘 뒤집어야 되는 지도 잘 모르겠는데요?
님 주장에 사회적 기업이 몇번 나오는지 보시죠ㅎㅎ 처부터 끝까지 그얘기만 했어요 님은. 근데 이제 와서 한적이 없다니.. 계속 그얘기를 하길래 근거를 확인하였구요. 저는 최소한 진흥원 등록상황을 확인을 님의 근거는 그냥 마음속 사회적기업이란게 팩트였죠.
사회적 기업에 가깝다-라는 말 한마디고 님이 굳이 법률 조항을 들고와서 반박을 하신 거죠. 엄밀히 말하면 사회적 기업에 가까운 거랑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이 되어있다는 건 다른 말이니 엉뚱한 반박이기도 하구요.
다른 말도 써놓은 거 많은데 그나마 사회적 기업이 반박할 거리가 있어보이니 그것만 보이는 건 아니구요?ㅋ 처음 리플달 때 말한 게 그럼 저 판매자가 사회적 기업이 아니다라는 문제제기였나요?
그냥 님의 주장은 고양이 밥주는 사람 옆에서 팔짱끼고 사람한테는 왜 밥 안줘? 북한 사람 돕자고 하면 아프리카 사람이 훨씬 불쌍한데? 딴지거는 수준이랑 별 차이가 없는데 무슨 팩트가 있긴 헤요?ㅋ
팩트을 얘기할때 공식적 확인으로 얘기 안하고 가깝다/멀다는 주관적 개념으로 얘기하니.. 참 그렇네요.
왜 다른분들이 기분 언짢아 하는 댓글을 달았을지 생각해보셨을거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첫 댓글부터 '객관적'이긴 커녕 어투(문투)가 매우 주관적인데요... 이후 끊임없이 혼자만의 '팩트 체크' 를 전제로한 문투와 논조는 어느 부분도 '객관성' 을 담보로 하고 있는 글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혼자만의 전체적인 글이었다면 혹 모르겠지만 이미 님도 댓글 '토론' 이라고 보고 계시네요.
(심지어 JTBC 팩트체크 조차도 의제설정, 자료취합에 주관성이 들어갑니다)
"이게 왜 이렇게 인기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무슨 수익금을 세월호 유족들이나 위안부 할머니 같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곳에 전액기부라도하는줄... 알고 보니 그냥 인터넷 밈.."
"실상은 저의 예시의 떡갈나무 베개 사업 정도의 좋은일이네요. 공식적으로 사회적 기업도 아니구요."
님의 많은 댓글들과 위 문장을 종합하면 님은 '좋은일' 은 별거 아니고 '인터넷 밈'에 불과하다. 라도 말하는 걸로 여겨집니다.
다시 여쭤볼게요.
좋은 일보다는 인터넷 밈에 불과하다. -> 이게 '좋은 일' 을 가치 절하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굳이 좋은일 vs 밈 대립구도를 취하시는 이유가 뭐죠?
님이 말한 부분 어디에 팩트가 있어요?
수익을 백프로 기부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인기인지 모르겠다. 그냥 인터넷 밈
왜 이렇게 인기인지 모르겠다-님 생각
그냥 인터넷 밈-이것도 나무위키보고 판단한 님 생각
사회적 기업이 아니다-사회적 기업과 비슷하게 봐야한다는 말에 법적 요건을 들고와서 내 말이 맞지 않냐 혼자 섀도우 복싱.
법적으로 등록된 사회적 기업이냐와 저 판매자가 개념적으로 사회적 기업과 유사한가도 별개의 논의구요.
저런 개념과 형태의 기업이 먼저 생기고나서 그걸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요건을 정하는 법이 만들어진 거죠. 설마 저 법이 생기기 전에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게 없었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그래서 제가 님이 사회적 기업에 대한 개념이 없다고 하는 거에요.
수익을 백프로 기부하는 게 아닌 건 팩트일 수는 있네요. 근데 그걸로 태클거는 논리가 그냥 조잡하다구요. 님은 기부하실 때 님 월급 3분의 2정도는 기부하시고 말씀하시는 거죠?
생업에 열심히 종사하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한다 정도가 팩트이고, 이이상의 근거는 여기의 어떤분도 제시 못했죠. 그럼 그냥 이정도 인거지 여기서 더 나아가 사회적 기업과 결부, 말할시간에 하나라도 더 사는게 좋은일이라는둥 많이 “오바”한다 가 저의 논지 였고 그 “오바”부분은 왜 발생하고 뭘로 설명할수있을까. “밈”이다. 위에부터 이 일관된 얘기를 계속 하고 있슴다. 상충한다고 한적 없구요. 비율로 따지면 저분이 기부하는 비율이 “좋은일”의 비중이고 나머지가 밈이겠네요 95% 정도? 나머지는 그냥 저분 살림 보템이니까요.
외국인인지 물어본 건 다른 분이니 제대로 읽어보시구요. 다른 분이 봐도 님 리플이 이상하게 보이나보죠 ㅋ
월급 3분의2 기부하냐가 인신공격으로 느껴지시면 본인이 수익의 백프로를 기부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난리인지 모르겠다라고 쓴 부분도 되새겨 보시구요.
자꾸 뭔 되도않는 95프로 어쩌구 비율 이야기하시는데 저 분이 매출액의 5프로를 하든 10프로를 하든 그게 좋은 일에도 사용된다는 걸 아니까 사는 거에요. 그게 밈이든 뭐든 간에요.
그냥 쿨병 걸린 댓글이라는 거 말고는 아무런 팩트도 논리도 없는 댓글인데 정신승리는 그만하시구요 ㅋ
팩트는 님이 저분을 묘사하며 여러번 언급한 사회적기업이 공식적으로 아니라는 팩트를 충분히 증명하였고요. 님은 반대로 저의 팩트 이해를 뒤집는 어떠한 근거도 증명하지 못하였습니다. 님이 이제는 사회적 기업 더 언급안하는 것만해도 본인도 인정하는 거죠. 그 개념 잘못 잡은것도 님이고요. 그런데도 정신승리하는것도 님이고..
리플다시는 거 보면 정말 외국인 같으시니 친절하게 한 번 더 설명해 드리죠.
애초에 님이 단 리플 자체가 자기 사업하면서 기부도 하는 사람한테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데 수익 전부를 기부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난리들이냐? 하는 이상한 내용이구요.
저 판매자가 기부도 많이하고 장애인 고용에도 도움을 주는 측면이 있어서 사회적 기업과 비슷한 개념으로 봐야 하니 괜찮다라는 답변에 법적 요건이랑 등록 여부를 가져와서 진짜 사회적 기업도 아닌데 왜 이리 오바야? 라는 게 님의 더 이상한 반론이구요.
그래서 님이 바라는 게 뭐냐니까요? 저기서 물건 사느니 다른데 기부해라? 아니면 이건 좋은 일이 아니고 인터넷 밈이다 내가 이 현상의 본질을 분석해냈으니 인정해달라?
이게 하나의 놀이처럼 된 건 맞고 부정할 생각도 없는데 그래서 대체 뭐 어쩌라구요? 누가 님보고 저기서 물건 사라고 강매라도 했나요?
이 토론을 통해 제가 밝혀낸것.
1. 편백나무는 “사회적기업”은 아니다.
2. 기부 비율은 5%정도이다.
님이 증명한것
1. ???
“인기의 원인”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한 댓글이었고 원인은 “밈”으로 밝혀졌고 뒤집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되지 못함. “기부하는 영리사업자”정도로는 대란원인이 되지 못하니까요.
이상입니다.
이게 왜 이렇게 인기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무슨 수익금을 세월호 유족들이나 위안부 할머니 같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곳에 전액기부라도하는줄... 알고 보니 그냥 인터넷 밈..
본인이 처음 다셨던 리플인데 이게 단순히 인기에 대한 궁금증으로 달았던 리플이면 그냥 본인의 언어능력을 심각하게 고민하시는 게 이런 토론(?)보다 훨씬 유익할 거 같네요 ㅋㅋ
게다가 뒤에는 무슨 좋은 일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밈 아니냐해서 다른 분들이 블로그 달아주니 다음에는 순익의 5프로 너무 적지 않냐로 트집잡고.
그리고 정신승리 하시는 건 좋은데 제가 인신공격을 한다느니 신상을 궁금해한다느니 뜬금없는 피해자 코스프레 좀 하지마세요 ㅋㅋ
기부하는걸 보면 BJ보다는 사회환원적이니, 뭐.....
구매하실분들은 하라고 하면 되죠ㅎㅎ
저도 제 주변에 이거 아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직원 충원되셨으니 다시 또 주문을....
어? 열받네?
괴롭혀야겠...
5만원 30만원씩 현금 보내지말고
이런분한테 물건 팔아주는게 훨 좋은거 같아요
그런데 결혼은 정말 하지말...
ㅋㅋ
애도 얼른 낳으시길!
기왕 유부의 세계로 왔으니 같이 죽어봅시다. 결혼 왜 햇...ㅠㅠ
결혼 축하드립... ㅎㅎㅎㅎㅎㅎ
저도 결혼 20년차 유부입니다.
niddle is 하지....
편백 많이 들어갈 것들 주문해서 연휴때도 쉬시지 못하시도록
주문하고 왔습니다.
(니들은 결혼드립은 끌량에서만 보이는 건데...;;;)
To. 어디선가 눈팅하실 사장님께...
사장님~나와보세요~해치지않을테니깐요~솔직하게 댓글남겨주세요~주문 더 해드려서 사장님 2세까지 찾아오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ㄷㄷㄷㄷ
밈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다니!!!!
게다가 결혼이라니!!!
신혼을 도탄에 빠트려야겠습니다
주문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