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 전인데, 너무 그리운 곳입니다.
다시금 1년쯤 안식년 내고 살고 싶은 곳이죠...
저는 남가주보다는 북가주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당시 찍었던 사진들 뒤적거리며 몇 장 올려봅니다.
Point Lobos,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Pacifica,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Sawyer Trail,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Halfmoon Bay,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Menlo Park,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Sonoma Coast,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Point Reyes,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Big Sur,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Pfeiffer Beach,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Carmel-by-the-Sea,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Capitola,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Sausalito,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Tiburon,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Napa,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Redwood Parks,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Avila Beach, CA / 2014 / Leica M typ240 / Summilux 35mm AA
가족과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장소들입니다.
일부러 캘리포니아 해안도로인 1번국도 따라 다니며 찍은 사진 위주로 골라봤는데,
더 많은 사진들과 제가 정리한 여행 팁 보시려면 출처 링크 걸어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블루다이아몬드~~
하나 하나가 예술 사진이네요.
이런 언덕은 누가 관리한것일까요?
한국의 녹초지는 내비두면 잡초가 무성한데.... 외국 사진들 (특히 스위스 등...) 보면 잡초하나 없고 매끈한 잔디에, 이쁜 나무들이 가지런히 있는 언덕이 흔한것 같아요.
딱히 관리하는건 아니구요.
야생 소들이 먹는 것도 있고 비가 워낙 안와서 풀이랑 나무가 크게 못자랍니다.
거의 예술의 경지에 가까운 백패킹, 보트타고 들어가서 캠핑이 가능...
근데 제가 Menlo Park 사는데 정작 저 오리들 떠다니는 저 곳은 어딘지 모르겠군요 ㅋ
페이스북 근처 해변 공원 아니면 구글 근처 마운틴뷰 보트랜트해주는 공원 같은데..
전 페이스북 근처에 살아요.
온 가족이 처음으로 간 미국에서의 가족여행이고 기대에 부풀어서 갔었는데 LA 에서 일정을 시작한지 이틀만에 아내는 부친의 소천소식을 듣고 LA 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날아가고 나머지 가족 셋이서 SR1 을 타고 갔던 아프지만 아름다웠던 여정이 되어버렸었습니다.
좋은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정말 눈이 모처럼 호강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