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이가나가신다님 외벌이 가정에서 가장이 저런 취급 받는 가정들의 근본적인 공통점이 있습니다. 소득이 지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이 얘기를 했다고 제가 무슨 그들의 와이프가 되어서 그 가장들을 돈 못버는 무능력자라고 말한것마냥 감정이입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장 무시하는 주부가 잘했다는것도 아니고, 가장이 무능력 하다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돈이 모자라니까 생기는 문제들이라는거죠. 더 나아가서는 돈이 모자란데 외벌이를 하고 있는 그 집안의 문제고요.
5천원이 아깝다고 못쓰게 하는 수준인데 경제권을 빼앗아와서 내가 5천원 더 쓰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지출을 좀 줄이면 해결 될까요? 안되죠. 기본적으로 돈이 없는데서 생기는 문젠데요.
달콤한민트초코
IP 223.♡.18.153
05-02
2019-05-02 12: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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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moon님 // 그 공통적인 특징이라는건 걍 님 뇌피셜이고...
이 글의 화자가 돈 못버는 사람이라는것도 님 뇌피셜이고...
그냥 남혐하고 싶으시면 그렇다고 이야기 하세요. 뇌피셜을 마치 근거있는것 주장처럼 포장하지 마시고염.
삭제 되었습니다.
돌마루™
IP 39.♡.59.193
05-02
2019-05-02 12: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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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가 아니라 가부장제가 무너지다보니 남편을 존중 안해서 그런겁니다.
남편은 그저 ATM으로 전락한거죠.
윤종대
IP 124.♡.135.252
05-02
2019-05-02 13: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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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moon님 저건 돈의 문제가 아니에요."맞벌이 하고 돈 관리 따로하고 효도도 셀프, 애는 없습니다. 싸울 일이 없네요."싸우지 않는 결혼 생활에 만족하시는 것 같은데 맞벌이 하고, 돈 따로 관리하고, 효도도 셀프(각자 본인의 부모님만 챙긴다는 뜻인지?).. 처음부터 우리 서로 돈 따로 관리하고 니가 벌어 니가 쓰고, 애는 낳지 말고, 서로 간섭하지 말고, 서로 따지지 말고 살자? 이러고 살면 당연히 싸울 일이 없죠. 싸우지 않기로 사전에 약속하고, 그런 전제로 같이 사는 거니깐..저도 마트 가도 제 물건 일체 없고 사고 싶지도 않고 아이들이나 아내 것만 사고.. 하도 안 사니 아내가 저 좋아하는 것 좀 사라고 하지만 저는 됐다고 하고.. 그래도 저는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ㅎㅎ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먹고 입고 하는 게 저한텐 행복이죠.저건 돈 문제가 아니라 서로 존중이나 배려의 문제겠죠.
어벙똘똘
IP 218.♡.67.114
05-02
2019-05-02 13: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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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에 대한 메모를 공유하자면
"가난하면자식을낳지말아야;박정희옹호;조리돌림안달"
입니다. 결혼과 경제력 관련하여 생각이 많이 비틀리신 듯...
아이쿠-_-
IP 211.♡.98.158
05-02
2019-05-02 14: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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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moon님
와우.. 길게 댓글 달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저 글의 논리가 신박할 따름입니다
Gino
IP 87.♡.170.230
05-02
2019-05-02 16: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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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이 결혼하고 애낳고 심지어 외벌이까지 하던 저희 부모님은, 아니 저희 부모님 세대는 저렇게 싸우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유니c
IP 175.♡.166.175
05-02
2019-05-02 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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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모
쿠리앙
IP 39.♡.28.188
05-02
2019-05-02 1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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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moon님 // 정확한 사실을 모르면서 왜 맘대로 추측하나요? 그리고 아무리 돈을 못벌어와도 어쩌다가 5천원짜리 과자를 못사먹는게 당연한게 말이 되나요?
???:당신은 대체 사람많은데서 왜 그래?
불만이 있으면 얘기를 하면 되지 애도 아니고
왜 마트같은데서 소리지르면서 떼를 써?
내가 얼마나 민망했는지 알아?
삭제 되었습니다.
kmaster
IP 1.♡.134.156
05-02
2019-05-02 12: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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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녀석도 일년에 억이 넘게 가져다 주는데도 자기 집 개만큼도 안될정도로 자신한테 인색하게 군다고
이혼 까지 고민하더군요
결국 와이프랑 어느정도 합의 보긴 한거 같은데 애들아니면 당장 때려치고 싶다고 하소연 하더이다
BlueX
IP 175.♡.27.99
05-02
2019-05-02 1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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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ster님// 솔직히 개한테 더 좋은거 먹일겁니다...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ludacris
IP 218.♡.32.41
05-02
2019-05-02 1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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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이해불가네요. 그렇게까지 안된다고 하는 분이 계실까 싶기도 하고......
BlueX
IP 175.♡.27.99
05-02
2019-05-02 1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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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acris님// 애도 아니고...왜 그런걸 ? 누적 누적...팡‼️‼️
IP 223.♡.213.115
05-02
2019-05-02 12: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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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또르르...
니나노오
IP 175.♡.10.178
05-02
2019-05-02 1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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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니까요.
세애인
IP 118.♡.182.131
05-02
2019-05-02 14: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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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는 돼지고기 먹고 애들은 소고기 먹습니다 ㅠ0ㅠ
초코바나나
IP 223.♡.33.90
05-02
2019-05-02 1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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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랑 상황 비슷...죄다 과자는 애들꺼고 하나 뜯어먹음 한소리 듣고...ㅋ 외벌이 직딩입니다..
근본적으로 가난해서 그럴 수 있겠지만..위 내용은 그거와 무관한듯 보여요...저도 창피스럽지만 비슷하게 한소리 한적 있었거든요..물론 애들없는 집안에서요...제가 부자도 아니고 많이 벌지는 않지만...물론 클리앙 평균연봉에는 못미쳐도.. 어느정도 벌긴 합니다...근데 절대 과자값(돈) 문제는 아닙니다.위 글 조금 이해가 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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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그런건 아닙니다.
그러니 여러부 걱정말고 결혼하셔도 됩니다!
저 사건의 근본적인 문제는 누구의 잘잘못이냐가 아니라 수입이 절대적으로 너무 부족하다는것...
저 울화가 과자 한봉지 사주면 해결될까요? 어차피 어딘가에서 터질 수 밖에 없는 문제죠. 근본적으로 지출에 비해 수입이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오히려, 일반적으로 수입이 부족했다면 저 남편이 저렇게 화도 못내지 않을까요?
어지간한 연봉 되지 않고서야 남자가 저런말 못할거같은데요? 생각이 짧으시네요.
@돼지도살자님 어지간한 연봉이 되는데 5천원 짜리 과자를 못산다는게 더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5천원을 못쓴다는 얘기는 집이건 차건 사교육이건 어딘가에 소득에 맞지 않는 지출이 줄줄 흘러 나가고 있다는 얘기고요.
돈 문제 같이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돈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게 바로 문학교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자식껀 있어두 '니'껀 없어야 정상이겠죠.
'내'꺼만 없는거 보단요
닉네임보니 댓글마다 논란이되시는 분이시고...덕분에 메모도 안쓰는 제가 기억을 할정도니 원.
@님 돈을 더 벌어와야 된다는 얘기가 아닌데요? 돈을 뭐 더 벌고 싶다고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소득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니 생기는 문제인거죠.
이 얘기를 했다고 제가 무슨 그들의 와이프가 되어서 그 가장들을 돈 못버는 무능력자라고 말한것마냥 감정이입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장 무시하는 주부가 잘했다는것도 아니고, 가장이 무능력 하다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돈이 모자라니까 생기는 문제들이라는거죠. 더 나아가서는 돈이 모자란데 외벌이를 하고 있는 그 집안의 문제고요.
5천원이 아깝다고 못쓰게 하는 수준인데 경제권을 빼앗아와서 내가 5천원 더 쓰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지출을 좀 줄이면 해결 될까요? 안되죠. 기본적으로 돈이 없는데서 생기는 문젠데요.
이 글의 화자가 돈 못버는 사람이라는것도 님 뇌피셜이고...
그냥 남혐하고 싶으시면 그렇다고 이야기 하세요. 뇌피셜을 마치 근거있는것 주장처럼 포장하지 마시고염.
남편은 그저 ATM으로 전락한거죠.
"가난하면자식을낳지말아야;박정희옹호;조리돌림안달"
입니다. 결혼과 경제력 관련하여 생각이 많이 비틀리신 듯...
와우.. 길게 댓글 달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저 글의 논리가 신박할 따름입니다
1번과 3번은 제가 했던 말이고 전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님이 어떻게 보건 상관 없습니다만 제가 박정희 옹호를 했다니요? 저는 일평생 박정희 같은 인간을 옹호해본 적이 없으므로 근거를 가져다 주시던지, 두번째 메모는 삭제하셨으면 좋겠군요.
뭐 어차피 님 맘대로 하시겠지만 2번 메모는 틀렸습니다.
'알았다 알았다 이거 하나 먹고 조용해라~'
한국 대기업 과자값은 정말 사악하네요
불만이 있으면 얘기를 하면 되지 애도 아니고
왜 마트같은데서 소리지르면서 떼를 써?
내가 얼마나 민망했는지 알아?
이혼 까지 고민하더군요
결국 와이프랑 어느정도 합의 보긴 한거 같은데 애들아니면 당장 때려치고 싶다고 하소연 하더이다
근본적으로 가난해서 그럴 수 있겠지만..위 내용은 그거와 무관한듯 보여요...저도 창피스럽지만 비슷하게 한소리 한적 있었거든요..물론 애들없는 집안에서요...제가 부자도 아니고 많이 벌지는 않지만...물론 클리앙 평균연봉에는 못미쳐도.. 어느정도 벌긴 합니다...근데 절대 과자값(돈) 문제는 아닙니다.위 글 조금 이해가 갑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