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사태(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의 주역인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사진) 사진과 약력이 육군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김 전 중정부장의 이름과 사진은 그가 거쳤던 부대의 역대 지휘관 명단에도 40여년 만에 올라갈 예정이다. 그는 육군 18대 3군단장과 15대 6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1일 “역대 지휘관 사진물에 대한 구체적 지침을 담은 ‘국방장관 및 장성급 지휘관 사진 게시’ 규정 등 부대관리훈령 개정(안)’이 국방부 차원에서 마무리됐다”며 “이는 육·해·공군 예하 부대에 하달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역사적 사실의 기록 차원에서 역대 지휘관 사진은 (차별을 두지 말고) 전부 게시”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김 전 중정부장 사진과 약력이 육군 3군단 및 6사단 홈페이지에 소개되며, 역대 지휘관 명단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김재규 장군의 명예회복 첫 발이 떼어졌습니다
잘됐네요
박정희 중심이 아닌 김재규 중심의 탕탕절
전두환 노태우 장세동
과연 이것들을 올릴 수 있을련지
뭐 자랑이라고 사단 홀에다가 대통령 월계까지 붙여놨더구만요..
1사단에..
/Vollago
그리고 아직도 공화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이 국민의 심판을 받지 않았습니다.
반역자들의 최후가 무엇인지 보여줍시다.
근무할 때 본 사령부 초입 정문 앞 역대 사단장에 이름은 있지만 사진에는 검은색이거나 아예 비워졌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가 다시 채워지니 좋네요!
국단장 기념수자리에 18대만 빠져잇엇는대 이제는 자리를 찾아가시겠군요 본관에 사진도 멋진모습기대하겠습니다
특히, 김재규는 장군시절에 전공이 꽤 있는 걸로 아는데 그 부분도 우리의 역사이니 밝혀두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북한으로 치면, 김일성 목을 딴 인민무력부장쯤(?) 되겠죠. 대단한 용기를 낸겁니다.
누가 목숨 걸고 민주주의를 위해 뛰어들겠나요.
이분이 진정한 나라살린 보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