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는 지금 실시하고 있긴 합니다만 책임제를 실시하여 잘못된 허위 기사를 의도적으로 세번 퍼뜨릴 경우 삼진 아웃을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엉뚱하고 말도 안되는 기사를 실수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사심을 넣어 작성하면 사람 골로 보내기 굉장히 쉽다고 생각합니다.
트와이스 사나양이 SNS에 글을 올렸는데 일본왕 어쩌구 제목을 붙여 기사를 썼더군요.
바보 멍청이가 실수한게 아니라면 정치적으로 주문 받아 쓸 일이 없는 연예인에게 무슨 열등의식이 있어 의도적으로 그렇게 쓴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사나양 글에 댓글을 보면 이미 상당 수가 기자의 의도대로 달려 있습니다. 돌이키는 방법 따윈 요원해보입니다.
이 정신 나간 놈들이 사람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겠더라구요.
기자가 기사를 의도적으로 허위로 쓰면 그 사람 실명제로 연동하여 영원히 언론 기사글을 못쓰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회성으로 소모되는 기자들도 있을 꺼에요.
소모품 기자들이야 계속 갈아치우겠죠.
요즘 나오는 기사들 보면 언론사 내 높으신 누군가가 주제와 결론 던져놓고 기자들은 거기에 맞춰 창작하는 느낌.
의도적인 행위는 누가 봐도 당연시하게 의도적으로 보입니다
사람 속 마음을 100%읽어내는 기계가 있지 않는한 판단에는 주관적 관점이 들어갈 수 밖에 없죠.
그리고 교학사건은 기사가 아니기도 하구요.
현재는 정정기사 한번 내주는 것으로 할 일 다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도망 못가게 삼진아웃제를 실시했으면 합니다.
아주 영원히 기사 글을 못쓰게 하고 해당 언론에게도 기사 송출이 불가능하게 해야합니다.
잘못되었으면 잘못되었습니다 하고 고치는 게 정상이죠
그리고 기사는 객관적인 내용만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 객관적인 내용중 어떤 일부만 넣느냐에 따라 기사의 방향이 달라지는데 그걸 결정하는건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이죠.
이번 사나 이슈만 해도 기자가 "헤이세이 수고했다 라는 말은 일왕에게 전하는 의미로 보인다"라고 썼다면
이 진위여부는 기자의 의도만으로는 판단을 할 수가 없게되죠.
그리고 이미 의도적으로 엉터리기사를 쓴뒤에 수정을 한다해도 첫 기사는 이미 사람들에게 읽힌뒤라 수정 내용은 전달이 안되는 경우도 많죠. 이런 점을 역이용 해서 실수라고 하면서 삼진아웃을 피해갈려고 할 수도 있겠죠.
자 그럼 그건 실수 일까요? 의도적일까요?
어떤 기사의 내용이 잘못된게 의도적인가 실수 인가를 명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남의 판단이 아니라
그걸 쓴 기자 밖에 모르는 일입니다. 영화의 예이긴 하지만 end game을 잘못 번역한건 본인은 의도한거라고 했지만 그게 실수 인건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죠.
'일왕에게 전하는 의미로 보인다' 가 아닌 '아직까지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로 기자의 의견이 답인 것처럼 적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은 모른다 라고 알려주어야죠.
실수를 이용한 지속적인 실수는 추월차선님 이야기대로 의도적인 행동이 사람들의 눈에 쉽게 보입니다. 실수가 반복되면 의도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컵 씻고 물 따르라고 했는데 물 먼저 따라주고 실수입니다 하고 버린다면 처음 몇 번은 그러려니 해도 그 이후부터는 의도적인 것이 보이죠.
그러니 사람들이 기레기 하는 거죠
저런 정책이나 방법을 하려면 딱 정해진 규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잘못된 내용이라고 공식적으로 알려지면(사실 이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죠. 사실 확인을 할 수 없는 케이스도 무수히 많으니깐요. 예를 들면 연예기자가 누구 누구가 사귄다 라는 기사를 썼다면 이건 본인들의 확인이 아니면 사실여부를 알 수 없는데 본인들도 그 사실을 사실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경우도 있죠. ) 기사 수정을 2일내 하지 않으면 1회 스트라이크 같은 명확한 규정이 있어야 하죠.
"의도적" 같은 누군가가의 판단이 들어가면 그걸 반대하는 판단도 나올 수 있고 주관적인 판단을 믿어야 하는냐의 문제도 있고 해서 쉽지 않다라는 겁니다.
일관된 진술 만으로 판결을 해서는 안되는것과 같죠.
그리고 잘못된 내용과, 실수로 올바르지 않은 내용을 올린 것, 이 두가지를 헷갈리고 계신 것 같네요. 잘못된 내용이었다면 다음 기사에서 정정하면 되는 거고요.
다분히 의도적 이라고 판단하는 다수결 이상의 판단입니다. 올바르지 않음으로 수정해야 하는 문제 또한 존재하고요. 물론 전자는 약간의 충돌이 있겠지만 후자는 수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존재한다면 그 기자분들은 확실히 올바르지 않겠죠
이게 잘못된 내용이냐 아니냐는 어느정도 팩트로 판단을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의도적이냐 아니냐를 어떻게 사람이 판단을 할 수가 있나요? 그것자체가 주관적인 느낌인거죠.
지금 이야기 하는건 자한당이 무너지는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도적 관점이라는게 세상에 어디있나요.... 이상적인 세상에서나 존재하는 관점이죠.
의도적 이라는 판단을 사람이 정확히 할 수 있느냐 아니냐 라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기계가 나오지 않는한 불가능한 이야기죠. 어떻게 하든 지금의 인간은 판단을 할때 주관적인 관점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의도적이냐 아니냐 판단을 사람이 할 수 있을까 이야기에 집중하자라는 말입니다.
의도적이다, 라는 판단은 이미 올바르지 않은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행하는 행동을 보는 건데, 그걸 판단하지 못한다면 법이 왜 있죠?
칼찔러놓고 실수입니다 하고 집에 들어가시지
명백한 오보인데 정정 기사를 안내고 버티는 경우.
어떨까요?
계속 딴 이야기를 하는건 이나시스님 이시죠. 이건 의도적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틀린 내용을 수정하면 의도적인게 아닌게 되나요? 그전에는 의도적이였는데 욕 먹으니 수정한거라면요.
이런식으로 의도적인걸 실수로 둔갑 시킬 수 있겠죠. 이때는 그게 실수인지 의도적인지 판단 할 수 있나요?
못해요. 그냥 결과를 보고 그 전의 내용을 추측 하는거지.
이번에 이준석이 이상한 글 쓰고 청와대가 정식으로 접속률 공개하니깐 깨깽했죠.
이준석은 실수 였을까요? 의도적이였을까요? 일단은 청와대의 글 공개 이후에 자신이 틀렸다고는 했는데 그럼 의도적인걸 봐줘야 할까요?
이미 이준석의 글을 레퍼런스로 수 많은 가짜뉴스들이 퍼졌는데...
그것이 진실인지 사실인지 알고자 하지도 않은 채 들리면 그냥 기사로 써내리니깐요
위의 이준석이야기 처럼 이준석이 글을 쓴게 법을 위반 했나요? 아니죠. 그런데 그의 그 글이 실수 인지 의도적인지 판단 가능한가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저도 엄청 분노하고 ... 제 과거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가짜뉴스는 진영을 넘어서서 그 자체로 싫어합니다. 그런데 그 판단이 명확한 근거가 아니라 주관적이 되면 안된다라는 거에요.
그러니 의도적 이냐 아니냐 같은 주관적 관점이 들어가는 판단으로 결정을 하면 안되고
명확한 규칙이 필요하다라는 거구요.
그 법이 필요한데 그 법을 판단하는 기준이 사람의 주관적인 관점이 들어가면 안된다라구요!
내가 보기엔 의도적 이였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엔 실수 인 경우도 있겠죠. 이럴때 의도적일까요? 실수 일까요?
살인 같은 경우에도 계획범죄 인지 아닌지를 그냥 판사가 느낌으로 판단을 하는게 아니라 수사의 결과, 증거, 증언 등을 토대로 하잖아요. 왜 그럴까를 생각해보세요.
그 근거를 바탕으로 근거에서 벗어나거나 틀렸을 경우에 가짜뉴스가 되겠죠.
그럼 모든 가짜뉴스 이슈에 의도적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 다수결 을 하자라는건가요?
지금 뭔가 핀트가 어긋난거 같은데....
그 가짜뉴스를 발행한 기자가 의도적 이냐 아니냐를 판단하자라는거 아닌가요?
아효 답답해!
가짜뉴스 인지 아닌지(그 내용이)를 판단하기 위해 근거를 봐야 한다라는거고....
그 가짜뉴스의 발행이 실수인지 의도적인지는(그 의도가) 주관적인 관점이 들어가서 판단이 어렵다라는거잖아요.
요약:
내용의 판단을 위해서는 근거가 중요하다라는거고
의도의 판단은 주관적이라 판단이 어렵다라는거에요.
서로 이야기 하는게 다르고 핀트가 안맞는거 같아서 요약을 해버려요
요약:
내용의 판단을 위해서는 근거가 중요하다라는거고
의도의 판단은 주관적이라 판단이 어렵다라는거에요.
여기서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되시는거에요?
그때는 객관적인 평가가 나왔을때는 이미 잘못된 판단이(주관적인 관점때문에) 들어 섰을 수도 있는데.
이번 이준석 글이 대표적인 예이죠. 글이 수정된 때에는 이미 글은 퍼졌고..
작성자의 의도는 파악이 불가능한 때가 되었죠. 이준석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의도적이라고 생각을 할테고
이준석에게 호의적인 사람은 실수였고 그러니 글을 수정했겠지 라고 생각하겠죠.
진짜 의도는 알 수 있을까요?
올바르지 않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다르게 쓴 것에 대해서는 기자와 신문사가 같이 처벌받아야죠
그것이 실수이든 아니든 간에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하고 내놓았으니깐요
댓글을 보니 궁금해졌는데 제가 저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를 뭐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의도의 판단이 이렇게 주관적이라는걸 명백하게 증명을 해주시네요.
제 첫 댓글은 ""의도적"이라는걸 누가 어떻게 판단을 할 수가 있을까요? " 라고 글쓰신분에게 하는 질문이였습니다.
이 질문을 잘못이해하고 답을 다신건 이나시스님이시죠.
그런데 어떻게 제가 다른 의도로 그런 댓글을 달 수 있었을까요?
제가 쓴 글을 이해 못하시고 다른 말씀을 하시니 계속해서 "의도적" 이라는 주관적 판단은 안된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의도적인 행위는 어떤 이가 봐도 저게 잘못되었구나, 하고 느낄 수 있다고요
그런데 저의 행동을 의도적인 굴림으로 보셨으니 틀리셨네요. 주관적인 관점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그래서 실수라 하였더라도 단순한 실수가 반복되면 의도라고 적어드렸습니다
교학사가 기사가 아니라서 넘어간 이유는 기사같은건 생명주기가 짧아서 판단이 어렵지만
교과서는 제작과정도 길고 책의 생명주기가 길어서 그런 판단이 쉬운 부분이 있기때문에 넘어갈려고 한거였어요.
지금 이야기하려는게 명백한것을 명백하다고 판단할때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자는게 아니라
판단이 어려울때를 이야기 하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댓글을 짧게 한줄한줄 적으시니 제가 그 줄을 보고 답을 달면 다른 줄이 생기고 해서 계속 핀트가 어긋나는 부분도 좀 있네요.
증거만 있으면 가짜뉴스다 라고 이야기한적은 없구요. 가짜뉴스를 판단하는 방법에 근거(그중에 증거)를 보고 판단을 한다고 했죠.
그리고 글을 나누지 말고 길게 써주세요 ㅠㅠ (이건 부탁)
그 상황이 진실이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서 뉴스가 있으니까요
나도 느낌표쓰면서 재밌게 하고싶은데
두 분 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