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글에서 “과거 기울어진 세상에서 노동이 ‘투쟁’으로 존중을 찾았다면, 앞으로의 세상에서 노동은 ‘상생’으로 존중을 찾아야 한다”며 “노동계 또한 우리 사회의 주류라는 자세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노동계와 일부 진보진영에서는 “문 대통령의 정책 기조가 ‘친재벌’로 돌아섰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기업에 대한 지원을 반복적으로 당부해 온 친시장주의자에 가까웠다”며 “오히려 운동권 출신의 장관이나 핵심 참모들이 대통령의 뜻과 달리 노동계 등 기존 지지층의 눈치를 보며 적극적 행동을 하지 못해왔다는 것이 보다 사실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 대통령이 운동권 출신인 임종석 전 실장의 후임으로 기업을 경영했던 노영민 실장을 임명하고, 첫 지시로 ‘기업을 직접 만나달라’고 주문한 배경이 어디에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노동복지의 대중화에 힘을 써야죠... 듣고있나 노총?
/Vollago
대기업 노조가 이미 기득권을 형성하고 지키려고만 하는 형국이죠.
이 기득권에 휘둘리면 절대 안됩니다.
중앙일보....
종양일보 x
자동화로 인해서 취업자 감소는 대세적인 흐름
오히려 법인세를 어떻게 더 유치시켜야 하는 것을 고민해야되고
결국 기업 친화정책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환경
대선전에도 공약비슷하게 했으니 기대됩니다. 내년 여름이후도 아무말없으면 실망일거고.
원래 친시장주의자신 문대통령님이셨다면 응원해주지는 못할망정 왜곡하면서 깍아내리기 바빠던 곳이었으니까요..
양대노총이 정신차려야한다는 것에는 절대적 동감입니다.
아무리 노조가 이익집단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인데
지나치게 본인들 이권만 챙기다가는 내편들 다 등돌립니다.
그럴 줄 알았습니다. 오히려 조금 늦었네요.
전문의 뉘앙스와는 차이가 좀 있고요.
‘노동계 또한 사회의 주류라는 생각으로~’ 라는 말과 ‘노동계 이미 주류~’라는 제목은 어감이 매우 다른데... 이것들이 이간질 작업을 시작하는군요.
우선 노조 가입율을 올려라 노총 이넘들아..
노조가 있는 회사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나 있나.. 이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