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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을 짓밟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이번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하며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치고 천막농성에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 여야 4당의 제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명분없고 불법적인 장외투쟁을 하고야 말겠다는 대한민국 제1야당의 행태는 참으로 유감입니다.
지금이 국회를 버리고, 민생을 버려가며 광장에 불법천막을 칠때입니까?
세월호의 진실규명을 위한 국민들의 요구를 억압하고, 국정농단을 야기했던 정당이 헌법수호와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며 장외투쟁을 하겠다니요!
오랜시간 우리는 광장에 모여 민주주의를 위해 피흘리고, 진실을 요구하고, 이땅의 정의를 밝힐 촛불을 들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국정농단을 더이상 지켜볼수 없다는 주인된 마음으로 촛불을 밝혔던 광장입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으로 오랜시간 지켜왔던 광장입니다.
그래서 광장의 기억은 위대하고 아름다웠던 것입니다.
광장에 부끄러운 기억을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시의 허가없이 광장을 점거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법 위에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는 시민들과 함께 서울시장이 갖고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하게 대응하겠습니다.
후쿠시마 정도?
민주당,자유당 폭파시키자고 서명받고 XX들 하고 있죠.
오면 돌 날아갑니다. 애국당쪽에서..
진짜 거기서 대구경북 사람들에게 돌맞고 괄시받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도 있죠. 아직 많은사람들이 대구경북이 자한당 콘크리트라고 생각하니까요.
총선까지 이제 1년 채 안 남았습니다.
'일하는 정당, 대안이 될 수 있는 수권정당'이라는 모습을 보여줘도 될까말까합니다.
편견에 믈든 비이성적인 클리앙과는 다릅니다.
후쿠시마에서 해야죠?
문장 하나하나가 맘에 쏙 드네요. 든든 합니다!
생존자 제로가 되면 이 땅의 매국노가 조금 줄어듭니다.
그래도 서울시장이 아군이라는게 이렇게나 든든한 일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