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의 IT 계열 직장인 입니다.
현 직장에서 9년간 일 했고,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습니다.
연봉은 3천만원 후반대고, 정시 출근 정시 퇴근 하고 공휴일에는 다 쉽니다. 이 맛에 오래 다녔습니다.
IT라고는 했지만 실제 업무는 사람들 pc 고쳐주고, 계정 관리 하고, 전산실 관리 하고, 조금 어려운 문제 있으면
해외에 있는 담당 팀으로 리포트 해 처리 과정을 돕는 정도의 일 입니다.
다만 외국계라 (저는 아웃소싱의 파견 인력 입니다) 영어로 기본적으로 채팅 하고 메일 작성 하고 간단하게 전화 통화 할 정도는 필요해서
근무 기간 동안 toeic 800점대 중반, Opic IM2 취득 했습니다.
그나마도 영어권인 나라는 아니고 유럽 쪽 외국계라 영어가 유창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커리어가...커리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력으로 인정 되어 다른 데 이직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나이도 신입으로 입사 할 수 있는 정도의 적은 나이도 아니고요.
학력도 대졸이긴 한데, 학점 은행제로 딴거라 뭔지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이걸 활용 할 수 있는 데가 있을까요?
고민이 많네요.
요즘 개발자 부족으로 경력 10년 안쪽인데도 프리든 정규직이든 앞자리 7자들이 마구 생겨나고 있거든요
기존 경력 좀 어떻게 세탁 잘하시고 개발 좀 뛰셔서 좋은 기회 잘 잡으시는게..
찾아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일이다 싶으면 시도해보세요.
꿀직장입니다.
밖에 나가면 이런데 없어요.
지금 직장이 퇴직까지 가능하다면 지금 있는게 좋을듯 하네요.
아니라면 계속 다니면서 혼자 커리어를 쌓을수 있을만큼 쌓은후 나오세요.
이직해서 적응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제가 다른회사 채용자라고하면..굳이 뽑지않을것같은
느낌을 받긴했는데 인생사 모르는거고..
급하게필요하면 이직도가능하니...넣어보기라도 해보심이..
헬프데스크 업무 특성상 IT 기술 습득, 경력관리에는 제약이 많습니다.
IT도 분야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방향을 정하시고 그 방향으로 기술습득,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할거같아요
지금 하시는 업무와 비슷한 방향으로 스킬업 하고싶으시면
MS 인프라엔지니어 ( ActiveDirectory, Exchange)도 괜찮을 듯 합니다
8년 일하고 일하는곳도 없어지고 이런저런 일로 퇴직했습니다
지금도 후회는 없지만 일자리 구하긴 참 막막하네요 지방이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