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을때 훈련병때는 내무반에 90프로가 전라도 출신이라 1달 같이 생활해보니 어느덧 저도 전라도 사투리 억양 쓰고 있었고.. 자대가서는 경상도 동기놈이 상병쯤땐가 니들땜에 서울 사투리 쓴다면서 부산 친구한테 욕먹었다고 하소연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안동사는 동기는 전역 할때까지 말투가 변함없긴 했는데 불편하다고 느껴본적 없네요
아직도 그 징표가 뭔지 모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무의식적으로 자꾸 억양흉내를 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