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법인세와 부동산 양도소득세 호조로 세금이 전년보다 30조원 넘게 더 걷히면서 우리나라 조세(租稅)부담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증가 폭도 2000년 이후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부담률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조세 총수입(국세+지방세)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로, 기업과 국민이 얼마나 세금을 많이 내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기재부는 이에 대해 "반도체 경기 호조로 법인세(전년 대비 11.8조원 증가)가 많이 걷히고 양도세(2.9조원 증가)도 부동산 경기가 좋아 크게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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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제 연합이 기사낸 제목이 쎄하더니만 조선일보가 이따위 기사낼 줄 알았네요
연합기사에 따르면, 국세 25조중 법인세 7.9조 양도소득세 7.7조 부가가치세 2.7조 주식거래서 2.2조늘었다고 합니다. 이게 21조고 막상 근로소득세는 2.3조 늘었습니다. 이마저도 명목임금 상승과 상용근로자의 증가때문이죠.
작년에 세금이 많이 걷힌 이유는 수출 잘되서 혹은 부동산가격이 올라서, 소비를 많이 해서, 주식을 많이 해서, 고용이 잘 되어서 입니다. 세율이 올랐던게 아니죠. 당연히 내야할 세금을 가지고 허리가 휜다는 저열한 제목장사 중입니다.
주어가....
졸부나, 십수억도 그 닥일 거고요. 수십억 이상 상류층일 겁니다. 아직도 적게 걷는 거고요. 걷어서 서민들 복지 확대 하길 기원합니다.
........회사의 세금이 늘어난 것은 대기업에 부과하는 세율이 높아진 영향도 있습니다.
★작년부터 한 해 소득이 3천억 원이 넘는 큰 기업들은 법인세 부담이 25%까지 올랐습니다★소득세도 늘었는데, 소득세는 2017년보다 9조 4천억 원 더 걷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근로소득세보다는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한 양도소득세가 늘어난 게 많이 작용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232572&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똑같은 통계 가지고도 완전 정반대로 기사도 쓸 수 있으니 뭐..
그래도 요즘 많이들 걸러 들어 다행입니다.
연봉 삼천이면 한자리수지만 십억 정도되면 50%쯤되죠
퉷!!!
"부자들이 허리 휘는 세금...조세부담률 사상 최고 "
경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