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지명이 되기까지... 축구선수가 되기까지...
K리그및내셔널리그등 국내리그 선수들이 축구선수로 활동하기까지 거쳐 가는 과정 및 성공률입니다.
초등학교 축구부에서 중학교 축구부로 진학할 확률 84.1%
상당히 높은 성공률입니다. 정말 운동에 재능이없지않는한
대부분 다 중학교 축구부에 진학하게됩니다.
중학교축구부에서 고등학교 축구부로 진학할 확률 77%
아직까진 성공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축구부에서 중학교축구부를 거쳐 고등학교축구부까지 진학할 확률은 64% 입니다.
초등학교부터 절반이상은 고등학교축구부에 진학을하게됩니다.
그외 36%선수들은 고등리그에 발도 못뻗어 본체 축구인생을 접게됩니다.
고등학교축구부에서 대학교축구부로 진학할확률 41%
점점 성공률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축구인생을 마친선수는 벌써 64%나 됩니다.
이들은 인생낙오자로 불리며... 축구외 다른 직업을 찾게됩니다.
하지만 평생동안 공만차온 이들에겐 축구외 직업찾기란 쉽지않습니다.
초등학교축구부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축구부로 진학할확률 26%
꾸준히 포기하지않고 26%선수들만이 프로입단의 기회를 가지게됩니다.
한해 대학선수및 고교졸업선수 2600명
그러나 한해 드래프트에서 지명되는 선수는 고작 100명뿐...
그외는 모두 내셔널 및 첼린저스 동남아 리그 흔히말하는 듣보잡리그로 가게됩니다.
대학진학후 프로입단의 기회가 총 4번주어집니다. 드래프트신청은 학년에 상관없이때문에 1년에 한번씩 지원하게되면 4번의기회가 주어지죠. 하지만 4번의 기회도 모두 성공률은 고작 3%입니다.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총 통틀어서 계산하게되면 K리그 입단은 고작 상위 0.78%선수들이죠
1%도 되지않는... 굉장히 낮은확률....
내셔널리그 및 첼린저스리그 입단 확률 까지 포함해 상위2%만이 선수의길을 걸을수있습니다.
이렇게보면 운동보단 공부로 성공하는게 더쉽다고 봐도 과한이 아닙니다.
축구가 본업이 아닌 첼린저스리그를 제외하면
축구로 밥벌이 할수있는 리그는 K리그 내셔널리그 2개의 리그 뿐입니다.
K리그 650명 선수중... 국가대표에 뽑힐확률 3%
초등학교부터 국가대표발탁 까지의 확률 0.38%
상위3%선수를 제외한 97% 선수는...
축구계를 떠나 각자 다른 직업으로 밥벌이를 하게됩니다.
이세상 모든 스포츠가 다 똑같이 이렇게
힘들고 좁은문을 통해 들어가야겠지만...
그중에서도 세계적인 스포츠인 축구.....
그속에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젖줄 K리그... 수준낮다
재미없다며 욕하는 축구리그에서 뛰고있는
선수들은 대한민국 상위1% 선수들....
우리나라 축구계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입니다.
우리나라 상위1%선수들이 뛰고있는리그....
어떤그룹은 위해 한 그룹은 강등탈출을 위해
매경기 긴장감 넘치고 재밌는 경기가 펼쳐집니다.
매주 가까운경기장을 찾아 자신의 연고팀선수에게
따뜻한 응원한마디와 박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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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온 글입니다.
친구가 축구에이전트 시절 학부모 상담하면서 수많은 애환을 털어놓았던게 기억납니다.
국대가 될 0.38%의 확률로 십수년동안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를 투자하며 인생을 걸었을 때 얼마나 많은 두려움이 휘몰아칠까요..
게다가 선수생활도 길어야 마흔살까지죠.. 그 이후부터는 지도자의 길과 협회, 용품샵정도인데..그 수도 많지 않죠..
제 성격에는 다시 태어나도 운동선수는 못하겠네요. 제가 재능이 있다고 해도 모험을 걸고 싶지 않아서요.
0.38% 들 정도로 뛰어난 선수만 국대를 하는 거죠
그래도 국대전하면 발립니다
축구선수가 직업이죠 국대가 직업이 아니라.
선택받지 못하면 리그를 바꾸면 됩니다.
중등 전국 대회(?) 득점왕하고 그랬던 친구였는데, 고교에서 죽쓰다가 그냥 공부 할꺼라고 했던 친구였는데...
(공부 독하게 2년 하더만 최상위권 대학 갔던...)
정말 잘하는 애들 많다고 했었던...
그 중에서도 소수가 프로로 갈테니...
박지성이나 김현수(야구) 같은 선수들이 그래서 대단합니다
그런 선수들 속에서도 탑클래스는 어마어마하죠!
요즘엔 축구만 잘한다고 출전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학교성적이 안 나오면 출전도 못한답니다.
그래서 자기가 보기에는 조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한거기 때문에 공부만 했던 애들보다 훨씬 사회화가 되어 있어 축구로 성공 못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꺼라고 하더라구요
만약 클럽 체육으로 전환해서 막상 한일전에서 지면 난리날게 뻔하니.
이상 FC서울 팬이 적어봅니다.
또 워낙 성적에 엄격하다보니.. 아마 우리가 클럽리그로 바뀐다면... 못해도 열심히 했으면 잘했다는 인식부터 자리잡아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스포츠는 이겨야 제맛이죠!!! ㅋㅋ
하지만 모든 프로가 돈 많이 버는게 아니라는 점...
그리고 그 프로 속에서도 탑클래스가 아니면 선수생활이 짧다는 점...
선수생활이 짧을 수록 관련 업종 진출도 어렵다는 점...
무엇보다 오늘 점심 메뉴는 텐동이라는 점..
일단 고등학교까진 갔어요. 근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곧바로 프로 가려다가 뭔가 꼬여서(?) 대학에 진학했고
대학 시절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전환했는데도(공격수 티오가 원래 치열함) 드래프트에서 다 떨어졌다고 하네요.
상무에도 못 가서 군대 현역(이게 커리어에서 제일 큰 구멍이었다고...) 입대 후 전역.
몇 년 전에 그 안정환 나왔던 무슨 프로그램인가? 축구선수들 새로 팀 만들어주고 했던 그 프로에도 나오긴 했죠.
이제 나이가 곧 서른을 바라보는데, 정말로 이렇다 할 경력이랄 게 없어서 후배도, 그 동생도 고민이라고 하네요.
제가 싱가폴이나 태국 등 동남아 리그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는데, 돈도 돈이고 만약 지금 동남아를 가게 되면
앞으로 선수로선 은퇴하고 지도자로 가야 돼서 '정말로 그렇게 되면 빼박 축구로 먹고 살아야 되기 때문에' 조금 주저한다고.
예체능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공부가 제일 쉬워요(음?).
보통 2군쯤 되는 선수들이 군대와 선수생활 때문에 많이 고민하는 나이가 서른이더라구요.
평생을 받쳐온 일이라 쉽게 포기하지 못하겠지만, 아쉽지만 구단직원이나 에이전트, 용품판매점같은 일을 두드려보시는게 나을겁니다... 평생 해온 것을 포기하는건 어떤 느낌일지 전 잘 모르겠네요..
그나마 공부가 이거 아니더라도 저거하기가 젤 쉽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