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저런건 또 처음 봅니다.
문통 옆에는 일부러 가렸습니다.
2018년 3월 20일 ~ 2018년 5월 20일 사이에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렸던
제 57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한국관 귀국보고전입니다
사전조사 전혀 없이 그저 과제를 위해 갔는데, 쭉 보고 살짝 울 뻔했습니다.
저때까지만 해도 전 자한당이 완전히 망할줄 알았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30% 지지율까지 다시 오더라구요 -_-;
이런 자료들이 아직 남아있다는게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선때 문통 포스터 하나 안 챙겨놓은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노통때는 너무 어려서 잘 몰랐는데, 20대 중반이 되고 조금씩 사회를 보게 되니 노통이 참 대단한 분이셨구나 싶더라구요.
ㄹ혜때도 아무것도 몰랐고...ㅠ 그래서 더더욱 아쉽습니다.
세월호 5주기입니다.
never for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