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를 믿으면 카스트 제도를
인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톨릭신자라 가톨릭뽕이 들어간
거일수도 있지만 조선후기에
하느님 아들딸은 다 평등하다고 해서
서학이 퍼진거랑 정 반대상황
저도 이 책 가르치다 알았는데
이 책에 등장하는
암베드카르라는 분은
결국 불교로 개종했더라고요
본인도 힌두교를 믿으면서 신분제를
폐지하자고 해봤자 종교에서 신분제가
핵심교리라...
힌두교를 믿으면 카스트 제도를
인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톨릭신자라 가톨릭뽕이 들어간
거일수도 있지만 조선후기에
하느님 아들딸은 다 평등하다고 해서
서학이 퍼진거랑 정 반대상황
저도 이 책 가르치다 알았는데
이 책에 등장하는
암베드카르라는 분은
결국 불교로 개종했더라고요
본인도 힌두교를 믿으면서 신분제를
폐지하자고 해봤자 종교에서 신분제가
핵심교리라...Life isn't about waiting for the storm to pass. It's about learning to dance in the rain.
사회의 기본적인 문화라
종교가 신분제를 장려한다는 게 참
생소하기도 하고 골때리더군요.
예컨데 아메리칸 인디안들을 '인간'으로 인정할 것인가 말 것인가 가지고 논쟁하질 않나
뭐 그런 병크들이 수두룩한지라..
힌두교 핵심교리 자체가 신분차별인 건 좀 놀랍습니다
대게 불교도 그렇고 그리스도교도 그렇고 내세우는 핵심 교리는 사랑과 자비거든요. 그게 실천이 안 되니까
구라라고 욕먹는 거지.
근데 핵심 교리가 인간을 차별하자인 건...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난감하더군요
우리나라 기독교(개신교)의 경우에는 '믿는자'와 '불신자'를 나눠놓고 차별하는 관념이 여전한 것은 아닌가 합니다. 그게 실제 사회적 권력으로 작동하느냐는 차치하고 말이죠...
카톨릭의 경우에도 이교도, 이단 이런거 가지고 지옥에 가네 마네 그랬쟎아요.
요즘은 대놓고 그러지는 못하겠지만...
기독교가 힌두교보다 기본 교리적으로 우월하다는 관점에 저는 깨끗하게 동의하기가 힘들어요.
교리 가지고 맞네 틀리네 하는 것도 어찌보면 조금 그렇긴 하지만...
제가 종교라는 것에 대해서는 '차별없이'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이다 보니 그넘이 그넘이다라는 관점이 있어서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그것도 참... 예수님은 알곡인지 가라지인지 너네가 심판하지마라
심판은 내가한다고 했는데...
말씀해주신대로 어느 종교든
사실 민주주의 원리로 만들어진
종교는 없죠 대개 고대에 만들어진 거라...
힌두교의 문제는 교리가
현대화되지 못했다는
다시말해서 변화하지 못했다는 게
문제일 수 있겠네요.
근데 저도 끝으로 딴지를 하나 걸자면
그래도 교리상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신 아래 모두 평등하다던가
(중세시대에 교황은 이 논리로 왕이랑많이 싸웠습니다. 물론 민주주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밥그릇 챙기려고요. 근데 그게 근대에 평등사상이 싹틀 시초가 되었다고
러셀의 서양철학사에서 읽었습니다)
뭐 그런 건덕지가 있어야 하는데
힌두교는 그런 거 너무 없어보여요.
태어나면서부터 원죄있다는 종교가 뭐라구요...???
실제로 들들볶는 경우가 더 많아서 그렇죠.
복음을전하라고 써있긴하지만
믿지 않는자는 괴롭히라는 말은 없어요
위에도 적었듯 너네가 심판하지 마라고 했죠
성경에서 선민과 아닌 민족을 구분하는 종교도 할 말이 없죠.
이건 신분이 아니라 '믿음'을 강요하는 교리인데요. 안 믿으면 죽음 --> 지옥!
구약의 이야기라고, 신약은 다르다고 하려면 아예 구약부분을 새로 써야지요.
그 부분을 새로 쓴(?) 이슬람도 별반 다를 것 없다는게 함정이긴 합니다.
그냥 "종교가 지배하는 사회는 쉣이다"가 아닐까요?
힌두교는 까일만 하니까 그냥 까세요
괜히 정당화하지도 못할 카뽕은 빼두시고요
저는 종교가 사회를 지배하자는 게 아니라
종교는 개인의 영역이라는 전제하에
개인이 종교 교리를 따르는 게
공적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침범할 정도로 부딪힐 일이 많은 게 힌두교라는 겁니다
저 책의 등장인물도 그 부분을 거의 평생 고민하다가 불교로 개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