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독일엔 관심이 1도 없는데 그놈의 노이슈반슈타인 성 죽기전에 한 번 보고잡다고 성이 위치한 휘센을 가려면 꼭 들르는도시 뮌헨에 왔습니다. 독일맥주하면 빠지지 않는 크래프트 부류어리인 관광명소 hofbrauhaus엘 갔는데 사람이 많마 눈길조차 안주는건 이해라도 할만하지, 자리를 못찾아 헤메는 손님을 도와주진 못할망정 방해된다고 욕지거리를 하지 않나, “off, off(비켜) 하더니 out, out(나가!) 라더군요. 개민도 못한 취급을 받고 트립어드바이서를 조회해보니 인종차별 당했다는 리뷰가 한 둘이 아니네요. 런던, 파리, 로마, 베니스 등등을 돌아다녀봤지만 이만큼 형편없는덴 처음입니다.
분하고 화가나서 씩씩거리면서 나와 걷다보니 마리앤 광장에 사람들이 손에 손잡고 강강술래 하며 위아더 월드를 부르던데 그꼴마저 보기 싫더군요. 그 바로 옆이 인종차별 명소인데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보니까 유럽에선 인종차별에 관해서는 여성과 남성의 경험이 극명하게 다른 것 같아요. 여성분들은 별로 못봤다, 우리나라가 오히려 심하다 하는데 남자들은 대개 많이 겪는듯합니다. 마치 성추행에 관해 여성과 남성의 경험이 극명하듯이요.
아무튼 독일여행 첫날인데 독일에 대한 인상이 확 깨지는 밤입니다
독일도 사람 사는 세상이고 인종차별 엄연히 존재 합니다. 독일인이라 규정 짓기 모호한 각 유럽 전역의 사람들과 아랍인들까지 섞여들면서 상황은 더 심해졌고요. 어찌보면 여러 인종이 골고루 모여 사는 미국보다 오히려 인종차별 특히 동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에 대해 엄청 무딘 편입니다. 미국의 반사적 영향으로 인종차별 하면 흑인만 당하는건 줄 아는 바보 들도 많고요...
며칠 전에도 독일 기업이 동양인 여성 차별 광고 했다가 동양인들에게 호되게 욕 먹었죠.
https://news.v.daum.net/v/20190410095228040?rcmd=rn
관광지 종업원이 그러면 안되죠
/Vollago
대놓고 하는거 못보셨군요
그럼에도 관광객으로 넘쳐나시 눈하나 깜짝않죠
90년대만 해도 .. 인종차별같은건 참 보기힘들었는데 요즘은 ..
이탈리아 로마에서 택시기사에게 사기당할뻔한거랑
독일 뮌헨에서 인종차별경험 한 것. ㅠㅜ
저정도로 심한경우는 흔치 않지만
쎄한 느낌들고 생각해보면 인종차별 당한거 아니야?
이런 생각 드는경우가 많더라구요
혼자 학센 먹으러 카페인가 들어갔는데 불러도 점원이 오지도 않더라구요.. 이게 인종차별인가 싶을정도로 좀 그랬었는데 근처 마트에서는 한국에서 왔다하니 1유로짜리 맥주 산것도 가져갈때 터지지 않게 포장도 각각 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그런지 당시에 기분은 싹 풀렸었네요
한국에서도 유약하고 어려보이거나 순진해보이는 사람들에게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더 막대하거나 과감하게 말을 막던지는 경향이 있쟎아요.
인종차별 느낀적이없었는데
첫인상이 안좋으시겠네요
남은 여행 즐거우시기를.. ㄷㄷ
독일도 독일에서 태어난 한인 2세 친구 말을 들으니 동서 통독 이 후 더 심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니지만 길 막고 있는 사람한테 비키라고 하는 건 한번 보긴 했습니다. 백인이였던 걸로 봐서 인종차별은 아니고 그냥 불친절이였던 거 같아요.
저는 유럽여행하면서 인종차별인지 애매하긴 한데 스위스의 한 기차역에서 영어발음 못 알아먹겠다며 무시하는 역무원은 봤습니다. 이게 제일 기분 나빴죠. 동양인이 영어발음이 유창하지 못 하니 무시하고 대응을 안 해버리더군요.
실상 그렇지도 않습니다.
프랑스야 뭐 워낙 많이들 가고 실상이 많이 까발려져서
오히려 생각보다 없어서 (인종차별 거의 못 느낌. 딱 한번. 길 지나가는데 엄청 뚫어져라 쳐다봄.)
놀랬습니다.
파리지하철에서 본 어느 아줌마랑 프랑스어 못했을때도 손짓 발짓하면서 이야기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ㅎㅎ
오스트리아에서도 한 번 있었고...
그리고 독일도 새롭게 우경화(?) 바람까지 있어요.
개인적으론 인종차별 보다는 그냥 거기 분위기가 그래 보였습니다.
미국에서 온 여행자 부부와 합석했는데
메뉴판 던지기 술잔 쾅쾅놓기 불러도 못들은척 하기 등등은 옆에 미국분들도
영어로 불만을 표하시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은체만체 했었습니다 ㅎㅎ
나오고나서 구글맵 리뷰보니 유난히 저 장소에 대해서는 불친절과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걸보면서 저도 두번은 안갈것 같더라구요..
도리어 독일인 여자분에게 옥토버페스트 때 포옹 당한 경험이 있네요.
뮌헨은 2012년 갔었습니다. 호프브로이만 가볼려고 2014년에 환승할때 한번 더 찍어본적도 있구요.
요즘 누가 거기 간다고 하면 그냥 가는 골목길 도중에 동네 사람들이 있는 작은 술집에 가서 마시라고 말해줍니다.
영국 프랑스가 더...
뮌헨 가니 싸늘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케바케겠지만요
그냥 불친절이라던지... 해당 장소의 룰을 잘 몰라서 오해가 생긴걸 차별로 느끼는 경우도 많지 싶습니다..
저도 유럽,남미 꽤 돌아다녔었는데.. 관광지로만 돌아다녀서 그런지 인종차별을 느껴본적은 거의 없었네요..
아 그러고니 파리에서 어이없는 경우를 당한적이 있긴했는데.. 벌써 한 10년전이긴하네요..
시끄럽고 주문 늦게 받고 불친절해 보이면서....
독일인한테도 똑 같습니다. 남자 웨이터들이 여성들한테 잘해주는건 본능이겠고....
그런데 인종차별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어딜 가든 시선이 따라오는... 애매하게 큰 도시도 좀 심해요. 전 도리어 대도시는 괜찮았었는데...
그리고 독일어가 안되면 그 수치는 체감상 반으로 더 떨어집니다. 관광지에 일하시는, 특히 호프브뢰이의 서빙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독일 노동시장의 특성상 제일 수준이하 분들을 쓸수 밖에 없을 겁니다. (돈 많이 줘도 안함) 참고로 여기는 늘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시장이라 늘 고객이 기다리고, 더 나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일하시는 분들에게 먼저 아는척도 해야 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서양인 남성들이 아시안 여성보면 관심있단 듯이 캣콜링하는데
여성들이 자기가 유럽에선 먹히나보다하고 오히려 좋아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이게 인종차별의 한 종류인데 모르는것뿐이죠
나머지 일정이라도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나는 직접 인종차별을 당해 본 곳은 오스트리아 하납니다. 어린 애새끼들이라 좀 그렇긴 한데 아무튼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았죠. 작은 인종 차별은 한국도 만만치 않아서...
한번 가봤었는데 뭔 아침부터 그 큰 곳에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서 1리터 잔으로 맥주 마시는거 보고 아연실색했죠.
여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프레첼 파는데 의외로 맥주하고 잘 어울려서 놀라기도 했고.
딱히 차별 당한 기억은 없네요. 운이 좋았나봐요.
그런데 확실히 동유럽쪽이 뮌헨보다 훨씬 차분하고 신사적이었던거 같습니다.
1년 이상 살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독일에서는 빈도가 적네요.
외국에서의 그지같은 경험을 합리화 할 수 있는건 차별밖에 없지요.
글도 댓글도 이상하군요;;
개인적으로 공교롭게 전부 뻑랜드놈들한테만... 독일하니까 떠오르네요ㅡㅡ;